기아자동차가 올 하반기 중 출시예정인 준중형 신차 ‘K3’의 외관이 29일 첫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K3’는 ‘다이나믹 머스큘레러티(역동적 근육미)’를 컨셉트로, 조각을 빚은 듯한 세련된 스타일과 역동적인 느낌, 전체적인 균형감을 갖춘 차량으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 ‘K3’의 전면부는 ▲볼륨감이 살아있는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녹여낸 LED 헤드램프 ▲날개를 형상화 한 세련된 느낌의 범퍼 하단부 등을 통해 전체적으로 강인하면서도 당당한 느낌으로 완성됐다. 측면부는 ▲앞유리 하단을 앞쪽으로 당겨 실내 공간을 확대한 캡포워드 스타일 ▲직선의 강인함이 돋보이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 등이 적용돼 날렵한 쿠페의 느낌을 주며, 안정적인 비례를 확보해 균형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후면부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리어램프 디자인 ▲세련되고 심플한 면처리 ▲짧고 역동적인 스타일의 트렁크 리드 등을 갖춰 위풍당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23일 렌더링 공개에 맞춰 페이스북(http://facebook.kia.co.kr)에 K3관련 페이지를 개설,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수에 따라 휠-후면-전면 등
현대모비스는 27일 올 상반기에 매출액 15조388억원, 영업이익 1조4,361억원, 세전이익 2조3,280억원, 당기순이익 1조 8,222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런 경영실적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7.9%, 영업이익은 1.1%, 세전이익은 6.1%, 당기순이익은 7.2% 증가한 실적이다. 실적증가 요인으로는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사업에서 ▲완성차 판매호조 효과로 인한 핵심부품 및 모듈 매출 증가 ▲슬로바키아 판매 호조 및 조지아 신차(K5) 효과로 인한 매출 증가 등으로 분석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이 둔화된 것은 브라질공장, 북경 3공장 등 신규공장들의 양산 전 초기비용 증가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와함께 A/S부품 사업에서 ▲글로벌 차량 판매 호조에 따른 지속적인 UIO(차량 운행 대수) 증가▲해외 생산차종에 대한 순정품 매출 증가 때문으로 분석했다.
동부화재(대표: 김정남)는 여성운전자의 사고처리 및 보상을 돕고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을 위한 자동차보험 “여성안심플랜”을 판매한다. 동부화재 여성안심플랜 기본형은 보험료 약 900원만 추가하면(35세 부부한정 가입고객 기준) 가입이 가능하며 사고 시 여성안심용품 3종과 경찰서동행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여성고객이 사고현장에서 경찰서동행서비스를 요청하면 현장출동직원이 경찰서까지 동행하여 자세한 사고처리 안내뿐만 아니라 여성운전자의 심적 불안감을 덜어준다. 또한, 여성안심용품은 차량신발보관함, LED 안전삼각대, 차량유리발수코팅제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피보험자에게 지기신체사고 또는 자동차상해 사고가 발생한 경우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여성안심플랜은 개인용자동차보험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방법에 따라 기본형과 고급형을 선택할 수 있다. 동부화재 여성안심플랜 고급형은 이같은 서비스 외에 하이센스레이디특약과 프로미카서비스특약이 추가로 구성돼있다. 특히 여성고객의 특성을 고려한 하이센스레이디 특약은 여성고객의 상해 치료 및 회복을 지원한다. 얼굴과 팔, 다리에 생긴 상처로 성형치료가 필요할 경우 1cm당 10만원씩 지급하며 치아보철
현대모비스는 지난 25~27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로 임직원 자녀 200여명을 초청, 2박3일간 ‘직원자녀 하계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6번째인 이번 하계캠프는 현대모비스가 직원 자녀들로 하여금 모비스 가족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하고, 직원자녀들의 사회성 함양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서 개최했다. 이번 여름캠프에 참가한 초등학교 5, 6학년생 자녀들은 경기도 용인시 소재 기술연구소와 충남 아산 소재 모듈공장 등 현대모비스 사업장 견학을 시작으로 캠프의 첫 날을 시작했다. 현대모비스의 한 관계자는 “아이들로 하여금 미래의 꿈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장과 연구소 견학, 주니어 공학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생산 공정과 과학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열심히 질문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고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둘째 날부터는 대명비발디파크에서 단결력과 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한 리조트 뒷산 ‘장애물 넘기’ 및 곤도라 투어 ‘보물찾기’, 장기자랑, 모닥불 축제,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 외에도 중학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고성능 프리미엄 스포츠카 콜벳과 정통 스포츠카 카마로 고객을 대상으로 ‘쉐비 머슬카 데이’를 개최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쉐비 머슬카 데이는 쉐보레를 대표하는 머슬카 콜벳과 카마로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쉐보레 스포츠카 고객만이 가질 수 있는 열정과 멋을 함께 공유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쉐보레 고객에게 쉐보레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게 함은 물론, 특별한 감동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고객 소통 중심의 차별화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쉐비 머슬카 데이’ 행사는 26일 저녁, ‘더 청담’(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012년형 쉐보레 콜벳 및 카마로 출시를 기념해 고객 80여명을 대상으로 콜벳 및 카마로에 대한 차량정보 공유, 쉐보레 레이싱팀 초청 ‘스포츠카 드라이빙 스킬’ 간담회, 그룹 드라이빙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 고객들은 쉐보레 스포츠카 오너 드라이버로서의 자긍심은 물론, 쉐보레 브랜드의 열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포츠카 드라이빙 스킬 간담회에서는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가 콜벳
재규어 랜드로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장조사전문 기관인‘JD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가 실시한 ‘2012 자동차 품질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에서 각 분야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자동차의 성능과 완성도, 디자인 및 설계에 대한 자동차 구매자의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올 2월부터 5월사이에 차량을 구매하고 소유한 지 90일 이내인 구매자 7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재규어는 BMW, 아우디 등 30여개의 브랜드를 제치고 2년 연속 ‘가장 품질과 디자인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 2위로 선정되었으며, 재규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XJ는 90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형 프리미엄 세단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BMW X3와 아우디 Q5를 누르고 ‘최고의 엔트리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SUV’로 선정, 평가단으로부터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강의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출시 이후 ‘북미 올해의 트럭’, 탑기어 - ‘올해의 차’, 오토익스프레스 - ‘올해의 차 및 최고의 콤팩트 SUV’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상들을 100여개 이상 수상하며 차량의 우수성을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청년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실현할 30개 팀을 선정하며, 우수 청년 사회적 기업가 지원의 성공적인 첫 발을 디뎠다.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은 2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H-온드림 오디션’ 본선 대회를 개최하고, 대상 ㈜녹색친구들을 비롯한 30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H-온드림 오디션’은 현대차그룹, 정몽구 재단, 고용노동부가 지난 5월 맺은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30개 팀씩 5년간 총 150개 팀을 선발해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을 수료한 320여 개 팀을 대상으로 ▲6월 참가신청 접수 및 1차 서류심사에 이어 ▲7월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개 지역에서 예선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과한 59개 팀이 이날 본선 경연을 펼쳤다.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H-온드림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사회적 기업이 힘찬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
쌍용자동차(대표:이유일)는 휴가철을 맞아 제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MPV 로디우스 유로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티웨이 항공, 식스트 렌터카와 연계해 제주로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로디우스 유로 시승기회를 부여하는 ‘The Way to Rodius Euro’ 이벤트를 개최한다. 7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티웨이 항공을 이용해 제주를 왕복 여행하는 가족 단위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0가족, 약 750명에게 식스트 렌터카 제주지점을 통해 2박 3일 동안 로디우스 유로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승 종료 후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찍은 사진과 함께 시승기를 올리면 우수작을 선발해 후쿠오카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로디우스 유로는 성능과 연비가 대폭 개선된 친환경 e-XDi200 LET 엔진을 새롭게 장착하는 한편 편의사양을 보강하고 지난 1일 판매를 시작했으며, 3,000mm의 휠베이스를 활용한 넓은 실내 공간에 11인이 탑승 가능해 비즈니스는 물론 가족 여행, 캠핑 등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MPV(Multi-purpose Vehicle, 다목적 차량)다. 한편, 산악 지형과 곡선 도로가 많은 제주에서 국내 MPV
기아자동차는 27일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2012년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상반기 ▲매출액 24조3,409억원 ▲영업이익 2조3,397억원 ▲당기순이익 2조2,97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기아차는 2012년 상반기 전 세계 시장에서 모닝, 프라이드, K5 등 주요 차종의 판매호조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전년대비 12.4% 증가한 139만4,852대를 판매했다. (출고기준, 해외공장 생산분 포함) 매출액은 판매물량 증가와 K5 등의 중형차급 판매비중 확대로 인한 평균 판매단가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9.5% 증가한 24조3,409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원가구조의 지속 개선 및 시장경쟁력 강화에 따른 양적· 질적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25.0% 증가한 2조3,397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관계회사 투자손익 증가와 금융손익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10.4%가 늘어난 2조2,977억원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상반기 내수시장 침체를 해외시장에서의 판매로 만회하고, 특히 해외시장에서 ‘제값 받기’ 노력을 기울이는 등 내실경영을 펼침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
박물관에서나 볼 법한 차량이 실제로 운행 가능한 모델로 중고차 쇼핑몰 보배드림에 등장해 많은 사람들에게 향수와 함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명 삼발이라고도 불렸던 기아마스터 T-600은 당시 일본 동양공업(현 마쯔다)의 모델 중 기아에서 조립하여 출시했던 K-36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1969년에 처음 선보인 기아마스터 T-600은 1974년까지 7,742대가 생산되었으며 배기량은 577cc에 최고출력은 20마력에 최대토크는 3.8kg.m을 발휘한다. 적재량은 기존 모델보다 300kg에서 500kg으로 늘어난데다가 당시, 경제운동이 한창이던 시절이라, 기아마스터 T-600은 출시 되기가 무섭게 팔려나가, 용달차의 원조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현재 판매중인 기아마스터 T-600은 2008년 8월 12일 등록문화재 제 400호로 지정된 문화재와 동일한 차량이며, 가격은 10억원이다.
◇기아차 K9...‘첨단기술의 총합체’ ▶세계 시장에 당당히 나서는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십 세단 기아자동차는 지난 5월 2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최첨단 럭셔리 대형세단 ‘K9’의 신차발표회를 거창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현대기아차 정몽구회장이 직접 참석해 신차를 소개하는 것을 비롯 각계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현대차의 신형 에쿠스와 이번 기아차의 K9 처럼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차발표회때 정회장이 직접 참석하는 예는 거의 드물다. 그만큼 K9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있다. 정회장은 실제로 개발단계부터 최고급을 주문해 왔다고 한다. 정몽구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K9’은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최첨단의 신기술을 총 집약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K9에 회사의 총력을 쏟았으며 상품성에 자신있다는 의미의 표현이기도하다. 실제로 K9에는 주행 및 안전 편의를 위한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자식 변속 레버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차량 통합제어 시스템,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유보(UVO)가 탑재된 9.2인치 ‘DIS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풀 L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26일부터 40일간 금호타이어 타이어유통점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프리미엄 타이어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썸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휴가 시즌 동안 타이어프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타이어 점검 및 교체를 통한 안전 운행을 준비하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썸머 이벤트’는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제품 1세트(4본)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라푸마 초경량 자켓 교환권을 증정한다. 대상 제품은 마제스티 솔루스, 엑스타 LE스포트, 솔루스XC, 에코윙S(친환경), 시티벤처 프리미엄(SUV용), 엑스타 X3(SUV용) 총 6개이며, 홈페이지(http://www.kumhotire.co.kr)와 콜센터(070-8855-2525)를 통해 사은품 교환을 접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품을 구매한 후 홈페이지 온라인 등록을 하면 150명을 추첨해 휴가 시즌 필수품의 하나인 방수 디지털 카메라(후지 XP10)을 증정한다. 또한 금호타이어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좋아요!’를 클릭하면 매일 50명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CGV 영화 예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2년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 상반기에 ▲매출액 42조 1,051억 원(자동차 36조 3,227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 7,824억 원) ▲영업이익 4조 7,849억 원 ▲경상이익 6조 2,932억 원 ▲당기순이익 4조 9,982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2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2,182,768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대비 11.5%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2011년 상반기 1,958,211대) 국내시장에서는 최근 경기 상황과 맞물린 소비심리 위축으로 작년 동기대비 4.6% 감소한 327,963대를 판매했다. 반면,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 수출분 663,637대, 해외생산 판매분 1,191,168대를 합한 총 1,854,805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대비 14.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 결과 글로벌 판매에서 내수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15%대로 내려갔다.총 매출액은 판매 증가 및 제품믹스 개선 등의 영향으로 작년 동기대비 9.9% 증가한 42조 1,05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은 플랫폼 통합의 효과 등으로 작년보다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지난 상반기 ▲ 내수 21,841대, 수출 34,812대를 포함 총 56,653대(CKD 포함)를 판매해 ▲매출 1조 3,559억원 ▲영업손실 53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위축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7.9% 증가한 내수 성장세에 힘입어 상반기 판매가 전년대비 1.4% 증가한 것이며 영업손실 규모도 537억 원으로 약간 감소된 실적이다. 특히 내수판매는 지난 1월 국내 최초 LUV인 코란도스포츠를 시작으로 4월 국내 SUV 최고연비(20.1㎞ℓ)인 코란도 CCHIC 모델 등 꾸준한 제품개선모델 출시로 최근 3개월 연속 4,000대 이상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판매증가를 주도했다. 다만, 수출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침체 영향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2.3%정도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차종별로는 코란도스포츠와 코란도 C가 각각 18,520대, 21,514대 등 총 40,034대가 판매되며 전체 판매의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제품 개선모델이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손익실적은 판매증가 및 환율에 따른 손익개선 영향으로 1분기 △326억, 2분기 △211억을
폴크스바겐의 중형 세단, 신형 파사트가 미국의 권위 있는 시장조사전문기관인 JD파워 2012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에서 가장 매력적인 중형 세단으로 선정됐다. JD파워가 매년 실시하는 APEAL 조사는 자동차의 성능 과 완성도, 디자인 및 설계에 대한 구매자의 만족도를 종합적인 점수로 환산하는 평가로, 최근의 자동차 구매동향을 알아보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올해 APEAL 지수조사는 2012년 2월부터 5월사이에 차를 구매하고, 소유한지 90일이내 74,000명의 실제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약 80개이상의 차량특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그결과, 폴크스바겐은 가장 매력적인 중형 세단으로 선정된 신형파사트를 비롯해, 티구안, 투아렉, 골프 및 골프 GTI가 높은 점수를 받아 가장 매력적인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평가에 참가한 고객들은 연비, 안정성 및 독일 장인정신이 깃든 뛰어난 품질을 폴크스바겐의 주요 강점으로 손꼽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여기에는 내부의 안락함 과 독창적인 외관 스타일링, 성능 및 안전성과 혁신적인 기술 등의 만족도도 포함됐다. 이번 발표를 통해 다시 한번 동급 최고의 품질을 인정 받은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세계 자동차 컬렉터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개최된 브로드 애로우 몬터레이 젯 센터 경매에서 2005년형 MC12 스트라달레가 520만 달러(한화 약 72억원)에 낙찰됐다. 전 세계적으로 총 50대(2004년 25대, 2005년 25대) 한정 제작된 MC12 스트라달레는 마세라티의 극한 성능, 탁월한 엔지니어링, 대담한 디자인 철학을 구현한다. 5,988CC V12 엔진은 7,500rpm에서 630마력(hp)을 발휘하며, 1959~1961년 제작된 마세라티 버드케이지 타입 61을 기념하는 흰색 바디와 파란색 액센트로 독창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출시 2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와 컬렉터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경매 결과 MC12 스트라달레의 기존 경매가를 37% 뛰어넘으며 현대 마세라티 중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단순 가격으로 환산할 수 없는 한 시대를 정의한 이 차량의 영속적인 가치를 증명한다. MC12 스트라달레는 2004~2010년 FIA GT 대회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MC12 GT1의 도로용 버전으로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한 2026년형 모델을 10일 선보였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신규 내외장 컬러,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추가하고, 아웃도어 감성의 스페셜 에디션 ‘에스카파드’를 함께 출시한 점이 특징이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점이다. 우선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바탕화면 내 공조장치 위젯 추가 등 UI(사용자 환경)를 개선하고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했다.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에 탑승한 동승자는 새로 추가된 ‘R:아케이드 게임’과 노래방 서비스인 ‘R∙beat(비트)’를 즐길 수 있다. R:아케이드 게임은 대중적 인기를 얻은 20가지 캐주얼 게임들을 차량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게임 종류에 따라 스마트폰을 게임패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게임 서비스는 1년 무상 이용 후 유료 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차량에도 추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FOTA)를 통해 R:아케이드 게임 설치가 가능하다. 공식 액세서리
소형 EV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쓰리’가 글로벌 최초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해 ‘콘셉트 쓰리’를 선보였다.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현대차는 2019년 준중형 EV 콘셉트카 ‘45’, 2020년 중형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 2021년 대형 EV 콘셉트카 ‘세븐(SEVEN)’ 등을 공개한 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을 차례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준중형, 중형, 대형 차급으로 이어지는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이번 콘셉트 쓰리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현대차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가 빠르고 해치백 차량에 대한 수요가 큰 유럽 시장에서 이번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함으로써 아이오닉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차세대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콤팩트한 차체 크기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하 금호 SLM팀)이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6라운드에서 금호 SLM팀 소속 노동기 선수가 기록 1시간 8분 14초 393(40랩)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노동기 선수는 전날 예선에서도 1위에 올라 예선과 결선에서 모두 1위를 지킨 ‘폴 투 윈 우승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노동기 선수는 5년 만에 인제 스피디움의 코스 레코드(1분 35초 239) 기록을 경신하며 안정적이고 견고한 레이싱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우승을 차지한 노동기 선수는 "감독님과 팀원들, 그리고 금호타이어의 응원 속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5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경기 동안 흔들림 없는 ‘노동기의 레이스’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10월 18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의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의 입장 티켓은 9월 15일 오후 2시부터 BMW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원이다. 티켓 구매 고객에게는 행사장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기념품과 식음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 행사장에서는 BMW 모토라드의 다양한 최신 모터사이클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존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R 시리즈(R 1300 R, R 1300 RS, R 1300 RT)와 헤리티지 라인업(R 12, R 12 S, R 12 G/S),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GS 모델(R 1300 GS, R 1300 GS ADV)을 가깝게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BMW 모토라드 모터사이클의 탁월한 주행 성능과 각종 첨단 사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BMW 모토라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 및 판매 부스와 바이크 용품, 액션캠, 통신 장비 등 다양한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BMW 천안 전시장을 새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 충청남도 천안시 신당동에 위치한 BMW 천안 전시장은 BMW 통합센터 중 경기 이남 지역 최대 규모인 BMW 천안 통합센터에 마련됐으며, 연면적 6,886m2(약 2,083평) 규모의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에 서비스센터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천안 BPS 전시장도 바로 인접해 있다. BMW 천안 전시장은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를 새롭게 적용하여, 방문객이 한층 여유롭고 쾌적하게 차량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전시장 2층에는 총 7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된다. 7시리즈를 비롯한 BMW의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위한 ‘럭셔리 존’ 및 고성능 브랜드 BMW M 전용 공간인 ‘M 존’ 등 다양한 콘셉트의 전시 공간이 마련돼 해당 라인업의 특성에 걸맞은 최적의 분위기에서 집중적으로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공간을 조성해 전기차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 1층에는 ‘핸드
폭스바겐코리아가 한층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 ‘마이 폭스바겐 앱’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그간의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앱의 전반적인 속도 개선과 최신 앱 UI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업그레이드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바로가기 메뉴를 직접 편집할 수 있는 개인화 기능이 추가됐으며, 전기차 경고등 안내 페이지 및 전화 상담 예약 기능을 새롭게 제공해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앱 리뉴얼을 기념하여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마이 폭스바겐 앱으로 소모품 정비 예약 또는 전화 상담을 신청하고, 11월 14일까지 기간 내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 입고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16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차량 등록 고객 대상) 당첨자는 11월 말에 개별 공지되며, 경품은 갤럭시Z 폴드7(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2명), 에어팟 맥스(3명), 버츄어 플러스 화이트 & 커피 패키지(10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이 제공된다.
BYD의 돌핀 서프가 유럽의 독립 안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최신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 (★★★★★) 안전성을 획득했다. 올해 ‘월드 어반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된 돌핀 서프는 지난 봄 유럽 시장에 출시된 컴팩트 전기차로,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기록하며 동급 내 독보적인 안전성을 입증했다. ▶성인·아동 탑승자 보호 모두 ‘우수’ 공식 시험 결과에 따르면, 돌핀 서프는 측면 충돌 및 강도 높은 측면 기둥 충돌 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82%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은 86%로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보행자·이륜차 보호와 주행 보조 시스템도 충실 취약 도로 이용자 부문에서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대응에서 우수한 반응을 보인 자율 긴급제동(AEB) 시스템 덕분에 76%의 점수를 기록했다. 안전 보조 부문에서도 77%를 획득했으며, 차량 대응 AEB 성능뿐 아니라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차선 유지 지원 기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최고 등급 획득으로 돌핀 서프는 컴팩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안전성을 입증했다. 돌핀 서프의 이번 성과는 BYD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