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올 하반기 중 출시예정인 준중형 신차 ‘K3’의 외관이 29일 첫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K3’는 ‘다이나믹 머스큘레러티(역동적 근육미)’를 컨셉트로, 조각을 빚은 듯한 세련된 스타일과 역동적인 느낌, 전체적인 균형감을 갖춘 차량으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 ‘K3’의 전면부는 ▲볼륨감이 살아있는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녹여낸 LED 헤드램프 ▲날개를 형상화 한 세련된 느낌의 범퍼 하단부 등을 통해 전체적으로 강인하면서도 당당한 느낌으로 완성됐다. 측면부는 ▲앞유리 하단을 앞쪽으로 당겨 실내 공간을 확대한 캡포워드 스타일 ▲직선의 강인함이 돋보이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 등이 적용돼 날렵한 쿠페의 느낌을 주며, 안정적인 비례를 확보해 균형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후면부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리어램프 디자인 ▲세련되고 심플한 면처리 ▲짧고 역동적인 스타일의 트렁크 리드 등을 갖춰 위풍당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23일 렌더링 공개에 맞춰 페이스북(http://facebook.kia.co.kr)에 K3관련 페이지를 개설,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수에 따라 휠-후면-전면 등
현대모비스는 27일 올 상반기에 매출액 15조388억원, 영업이익 1조4,361억원, 세전이익 2조3,280억원, 당기순이익 1조 8,222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런 경영실적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7.9%, 영업이익은 1.1%, 세전이익은 6.1%, 당기순이익은 7.2% 증가한 실적이다. 실적증가 요인으로는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사업에서 ▲완성차 판매호조 효과로 인한 핵심부품 및 모듈 매출 증가 ▲슬로바키아 판매 호조 및 조지아 신차(K5) 효과로 인한 매출 증가 등으로 분석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이 둔화된 것은 브라질공장, 북경 3공장 등 신규공장들의 양산 전 초기비용 증가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와함께 A/S부품 사업에서 ▲글로벌 차량 판매 호조에 따른 지속적인 UIO(차량 운행 대수) 증가▲해외 생산차종에 대한 순정품 매출 증가 때문으로 분석했다.
동부화재(대표: 김정남)는 여성운전자의 사고처리 및 보상을 돕고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을 위한 자동차보험 “여성안심플랜”을 판매한다. 동부화재 여성안심플랜 기본형은 보험료 약 900원만 추가하면(35세 부부한정 가입고객 기준) 가입이 가능하며 사고 시 여성안심용품 3종과 경찰서동행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여성고객이 사고현장에서 경찰서동행서비스를 요청하면 현장출동직원이 경찰서까지 동행하여 자세한 사고처리 안내뿐만 아니라 여성운전자의 심적 불안감을 덜어준다. 또한, 여성안심용품은 차량신발보관함, LED 안전삼각대, 차량유리발수코팅제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피보험자에게 지기신체사고 또는 자동차상해 사고가 발생한 경우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여성안심플랜은 개인용자동차보험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방법에 따라 기본형과 고급형을 선택할 수 있다. 동부화재 여성안심플랜 고급형은 이같은 서비스 외에 하이센스레이디특약과 프로미카서비스특약이 추가로 구성돼있다. 특히 여성고객의 특성을 고려한 하이센스레이디 특약은 여성고객의 상해 치료 및 회복을 지원한다. 얼굴과 팔, 다리에 생긴 상처로 성형치료가 필요할 경우 1cm당 10만원씩 지급하며 치아보철
현대모비스는 지난 25~27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로 임직원 자녀 200여명을 초청, 2박3일간 ‘직원자녀 하계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6번째인 이번 하계캠프는 현대모비스가 직원 자녀들로 하여금 모비스 가족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하고, 직원자녀들의 사회성 함양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서 개최했다. 이번 여름캠프에 참가한 초등학교 5, 6학년생 자녀들은 경기도 용인시 소재 기술연구소와 충남 아산 소재 모듈공장 등 현대모비스 사업장 견학을 시작으로 캠프의 첫 날을 시작했다. 현대모비스의 한 관계자는 “아이들로 하여금 미래의 꿈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장과 연구소 견학, 주니어 공학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생산 공정과 과학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열심히 질문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고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둘째 날부터는 대명비발디파크에서 단결력과 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한 리조트 뒷산 ‘장애물 넘기’ 및 곤도라 투어 ‘보물찾기’, 장기자랑, 모닥불 축제,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 외에도 중학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고성능 프리미엄 스포츠카 콜벳과 정통 스포츠카 카마로 고객을 대상으로 ‘쉐비 머슬카 데이’를 개최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쉐비 머슬카 데이는 쉐보레를 대표하는 머슬카 콜벳과 카마로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쉐보레 스포츠카 고객만이 가질 수 있는 열정과 멋을 함께 공유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쉐보레 고객에게 쉐보레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게 함은 물론, 특별한 감동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고객 소통 중심의 차별화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쉐비 머슬카 데이’ 행사는 26일 저녁, ‘더 청담’(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012년형 쉐보레 콜벳 및 카마로 출시를 기념해 고객 80여명을 대상으로 콜벳 및 카마로에 대한 차량정보 공유, 쉐보레 레이싱팀 초청 ‘스포츠카 드라이빙 스킬’ 간담회, 그룹 드라이빙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 고객들은 쉐보레 스포츠카 오너 드라이버로서의 자긍심은 물론, 쉐보레 브랜드의 열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포츠카 드라이빙 스킬 간담회에서는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가 콜벳
재규어 랜드로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장조사전문 기관인‘JD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가 실시한 ‘2012 자동차 품질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에서 각 분야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자동차의 성능과 완성도, 디자인 및 설계에 대한 자동차 구매자의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올 2월부터 5월사이에 차량을 구매하고 소유한 지 90일 이내인 구매자 7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재규어는 BMW, 아우디 등 30여개의 브랜드를 제치고 2년 연속 ‘가장 품질과 디자인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 2위로 선정되었으며, 재규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XJ는 90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형 프리미엄 세단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BMW X3와 아우디 Q5를 누르고 ‘최고의 엔트리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SUV’로 선정, 평가단으로부터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강의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출시 이후 ‘북미 올해의 트럭’, 탑기어 - ‘올해의 차’, 오토익스프레스 - ‘올해의 차 및 최고의 콤팩트 SUV’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상들을 100여개 이상 수상하며 차량의 우수성을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청년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실현할 30개 팀을 선정하며, 우수 청년 사회적 기업가 지원의 성공적인 첫 발을 디뎠다.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은 2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H-온드림 오디션’ 본선 대회를 개최하고, 대상 ㈜녹색친구들을 비롯한 30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H-온드림 오디션’은 현대차그룹, 정몽구 재단, 고용노동부가 지난 5월 맺은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30개 팀씩 5년간 총 150개 팀을 선발해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을 수료한 320여 개 팀을 대상으로 ▲6월 참가신청 접수 및 1차 서류심사에 이어 ▲7월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개 지역에서 예선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과한 59개 팀이 이날 본선 경연을 펼쳤다.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H-온드림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사회적 기업이 힘찬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
쌍용자동차(대표:이유일)는 휴가철을 맞아 제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MPV 로디우스 유로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티웨이 항공, 식스트 렌터카와 연계해 제주로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로디우스 유로 시승기회를 부여하는 ‘The Way to Rodius Euro’ 이벤트를 개최한다. 7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티웨이 항공을 이용해 제주를 왕복 여행하는 가족 단위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0가족, 약 750명에게 식스트 렌터카 제주지점을 통해 2박 3일 동안 로디우스 유로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승 종료 후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찍은 사진과 함께 시승기를 올리면 우수작을 선발해 후쿠오카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로디우스 유로는 성능과 연비가 대폭 개선된 친환경 e-XDi200 LET 엔진을 새롭게 장착하는 한편 편의사양을 보강하고 지난 1일 판매를 시작했으며, 3,000mm의 휠베이스를 활용한 넓은 실내 공간에 11인이 탑승 가능해 비즈니스는 물론 가족 여행, 캠핑 등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MPV(Multi-purpose Vehicle, 다목적 차량)다. 한편, 산악 지형과 곡선 도로가 많은 제주에서 국내 MPV
기아자동차는 27일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2012년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상반기 ▲매출액 24조3,409억원 ▲영업이익 2조3,397억원 ▲당기순이익 2조2,97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기아차는 2012년 상반기 전 세계 시장에서 모닝, 프라이드, K5 등 주요 차종의 판매호조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전년대비 12.4% 증가한 139만4,852대를 판매했다. (출고기준, 해외공장 생산분 포함) 매출액은 판매물량 증가와 K5 등의 중형차급 판매비중 확대로 인한 평균 판매단가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9.5% 증가한 24조3,409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원가구조의 지속 개선 및 시장경쟁력 강화에 따른 양적· 질적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25.0% 증가한 2조3,397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관계회사 투자손익 증가와 금융손익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10.4%가 늘어난 2조2,977억원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상반기 내수시장 침체를 해외시장에서의 판매로 만회하고, 특히 해외시장에서 ‘제값 받기’ 노력을 기울이는 등 내실경영을 펼침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
박물관에서나 볼 법한 차량이 실제로 운행 가능한 모델로 중고차 쇼핑몰 보배드림에 등장해 많은 사람들에게 향수와 함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명 삼발이라고도 불렸던 기아마스터 T-600은 당시 일본 동양공업(현 마쯔다)의 모델 중 기아에서 조립하여 출시했던 K-36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1969년에 처음 선보인 기아마스터 T-600은 1974년까지 7,742대가 생산되었으며 배기량은 577cc에 최고출력은 20마력에 최대토크는 3.8kg.m을 발휘한다. 적재량은 기존 모델보다 300kg에서 500kg으로 늘어난데다가 당시, 경제운동이 한창이던 시절이라, 기아마스터 T-600은 출시 되기가 무섭게 팔려나가, 용달차의 원조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현재 판매중인 기아마스터 T-600은 2008년 8월 12일 등록문화재 제 400호로 지정된 문화재와 동일한 차량이며, 가격은 10억원이다.
◇기아차 K9...‘첨단기술의 총합체’ ▶세계 시장에 당당히 나서는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십 세단 기아자동차는 지난 5월 2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최첨단 럭셔리 대형세단 ‘K9’의 신차발표회를 거창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현대기아차 정몽구회장이 직접 참석해 신차를 소개하는 것을 비롯 각계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현대차의 신형 에쿠스와 이번 기아차의 K9 처럼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차발표회때 정회장이 직접 참석하는 예는 거의 드물다. 그만큼 K9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있다. 정회장은 실제로 개발단계부터 최고급을 주문해 왔다고 한다. 정몽구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K9’은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최첨단의 신기술을 총 집약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K9에 회사의 총력을 쏟았으며 상품성에 자신있다는 의미의 표현이기도하다. 실제로 K9에는 주행 및 안전 편의를 위한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자식 변속 레버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차량 통합제어 시스템,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유보(UVO)가 탑재된 9.2인치 ‘DIS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풀 L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26일부터 40일간 금호타이어 타이어유통점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프리미엄 타이어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썸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휴가 시즌 동안 타이어프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타이어 점검 및 교체를 통한 안전 운행을 준비하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썸머 이벤트’는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제품 1세트(4본)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라푸마 초경량 자켓 교환권을 증정한다. 대상 제품은 마제스티 솔루스, 엑스타 LE스포트, 솔루스XC, 에코윙S(친환경), 시티벤처 프리미엄(SUV용), 엑스타 X3(SUV용) 총 6개이며, 홈페이지(http://www.kumhotire.co.kr)와 콜센터(070-8855-2525)를 통해 사은품 교환을 접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품을 구매한 후 홈페이지 온라인 등록을 하면 150명을 추첨해 휴가 시즌 필수품의 하나인 방수 디지털 카메라(후지 XP10)을 증정한다. 또한 금호타이어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좋아요!’를 클릭하면 매일 50명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CGV 영화 예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2년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 상반기에 ▲매출액 42조 1,051억 원(자동차 36조 3,227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 7,824억 원) ▲영업이익 4조 7,849억 원 ▲경상이익 6조 2,932억 원 ▲당기순이익 4조 9,982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2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2,182,768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대비 11.5%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2011년 상반기 1,958,211대) 국내시장에서는 최근 경기 상황과 맞물린 소비심리 위축으로 작년 동기대비 4.6% 감소한 327,963대를 판매했다. 반면,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 수출분 663,637대, 해외생산 판매분 1,191,168대를 합한 총 1,854,805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대비 14.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 결과 글로벌 판매에서 내수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15%대로 내려갔다.총 매출액은 판매 증가 및 제품믹스 개선 등의 영향으로 작년 동기대비 9.9% 증가한 42조 1,05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은 플랫폼 통합의 효과 등으로 작년보다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지난 상반기 ▲ 내수 21,841대, 수출 34,812대를 포함 총 56,653대(CKD 포함)를 판매해 ▲매출 1조 3,559억원 ▲영업손실 53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위축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7.9% 증가한 내수 성장세에 힘입어 상반기 판매가 전년대비 1.4% 증가한 것이며 영업손실 규모도 537억 원으로 약간 감소된 실적이다. 특히 내수판매는 지난 1월 국내 최초 LUV인 코란도스포츠를 시작으로 4월 국내 SUV 최고연비(20.1㎞ℓ)인 코란도 CCHIC 모델 등 꾸준한 제품개선모델 출시로 최근 3개월 연속 4,000대 이상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판매증가를 주도했다. 다만, 수출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침체 영향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2.3%정도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차종별로는 코란도스포츠와 코란도 C가 각각 18,520대, 21,514대 등 총 40,034대가 판매되며 전체 판매의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제품 개선모델이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손익실적은 판매증가 및 환율에 따른 손익개선 영향으로 1분기 △326억, 2분기 △211억을
폴크스바겐의 중형 세단, 신형 파사트가 미국의 권위 있는 시장조사전문기관인 JD파워 2012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에서 가장 매력적인 중형 세단으로 선정됐다. JD파워가 매년 실시하는 APEAL 조사는 자동차의 성능 과 완성도, 디자인 및 설계에 대한 구매자의 만족도를 종합적인 점수로 환산하는 평가로, 최근의 자동차 구매동향을 알아보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올해 APEAL 지수조사는 2012년 2월부터 5월사이에 차를 구매하고, 소유한지 90일이내 74,000명의 실제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약 80개이상의 차량특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그결과, 폴크스바겐은 가장 매력적인 중형 세단으로 선정된 신형파사트를 비롯해, 티구안, 투아렉, 골프 및 골프 GTI가 높은 점수를 받아 가장 매력적인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평가에 참가한 고객들은 연비, 안정성 및 독일 장인정신이 깃든 뛰어난 품질을 폴크스바겐의 주요 강점으로 손꼽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여기에는 내부의 안락함 과 독창적인 외관 스타일링, 성능 및 안전성과 혁신적인 기술 등의 만족도도 포함됐다. 이번 발표를 통해 다시 한번 동급 최고의 품질을 인정 받은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정판 모델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을 오는 11일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10대 한정 선착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볼보 V60CC는 크로스컨트리 모델로, 이번에 선보이는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은 스웨덴의 숲과 호수에서 영감받은 신규 외장 컬러인 포레스트 레이크와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앰버 시트가 적용됐다.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 트림을 바탕으로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최신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반 최고 수준의 안전 패키지인 드라이버 어시스턴스 등 플래그십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교차로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후측방 경보 및 후방 추돌 경고, 파일럿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도 지원한다.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커넥티비티와 함께 볼보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가 적용되며, 네이버의 차량용 웨일 브라우저도 탑재된다.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 노브,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도 기본으로 탑재해 스웨디시 프리미엄 감성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10월 내수 3,537대, 수출 5,980대를 포함 총 9,517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9%, 누계 대비로도 2.2% 증가한 것이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26.1%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지난 9월 독일에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무쏘 EV(783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603대)는 물론 코란도(1,013대) 등의 판매 물량이 늘며 증가세를 이었다. KGM은 전년 대비 상승세로 전환한 판매 물량의 지속적인 증가를 위해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독일 시장 론칭에 이어 지난달에는 튀르키예 시장에서 딜러와 기자단 등 100여 명을 초청해 무쏘 EV 출시 행사를 갖는 등 해외 대리점사와의 협력을 통한 개별 국가별 론칭 행사를 확대하고 있다. 내수 시장에서는 고객 중심의 리테일 운영 체제 도입을 통해 고객이 브랜드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딜러십 운영 체제로 전환하는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차량 보증 연장 프로그램인 ‘BMW·MINI 워런티 플러스’와 구독형 차량관리 서비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BMW 및 MINI 워런티 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있다. 차량 인도일 기준 90일 이내 가입 가능한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과 ‘워런티 플러스 라이트’는 10%, 그리고 보증기간 만료 전까지 가입 가능한 ‘워런티 플러스 스탠다드’에는 1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한, 추가 고객 혜택으로 전기차를 포함한 모든 7시리즈 워런티 플러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5% 할인율을 제공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워런티 플러스 패키지 가입자들에게 5만원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한다. 워런티 플러스 스탠다드는 5년/25만km로 보증 기간 연장에 더해, 앞 유리 및 타이어 손상 시 수리 또는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파츠케어 프로그램, 자기부담금 지원,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워런티 플러스 라이트는 5년/25만km로 보증 기간 연장 및 모빌리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합리적인
현대자동차가 동절기를 앞두고 중대형 트럭 및 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소모성·기능성 부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현대차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총 소유비용(TCO)을 줄이고 해당 부품의 주기적 점검·교환을 통한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 간 전국 86개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에서 진행된다.현대차는 해당 기간동안 ▲소모성 부품인 연료필터, 요소수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필터, 고전압냉각수, 스택냉각수 ▲기능성 부품인 EGR쿨러, EGR밸브 ▲공조시스템인 히터어셈블리, 히터코어 등 총 10종의 부품에 대해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상용차 부품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 ▲마이현대 앱 ▲현대자동차 상용차 공식 카카오톡 채널(현대 트럭&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보레가 11월 한 달간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대규모 구매혜택을 제공하는 ‘쉐비 빅 페스타’를 진행한다. 먼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6년형 모델 구매 고객에게 3.5%(최대 36개월), 4.0%(최대 60개월)의 초저리 장기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5년형 모델은 3.9%(60개월)의 콤보 할부 이용 시 50만 원 현금 지원 혜택이 추가되어 고객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6년형 모델 구매 시 4.5%(36개월) 또는 4.9%(60개월) 초저리 금융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콜로라도는 4.5% 이율(36개월), 4.9% 이율(60개월)은 물론 5.3% 이율(72개월)의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며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더불어 콤보 할인으로 500만 원의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프리미엄 픽업트럭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시에라에도 콤보 할부가 적용된다. 4.5%(36개월) 또는 5.0%(60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콤보 할부로 200만 원의 특별 할인이 함께 제공된다. 쉐보레는 차종별 혜택 외에도 고객 맞춤형 추가 혜택을 준비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 중 기존 쉐보레 차량 보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11월 한 달 간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승용, RV 등 12개 차종, 총 차량 1만 2,000여대를 대상으로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주요 차종 별로 ▲쏘나타, 투싼 최대 100만원 ▲그랜저, 싼타페 최대 200만원 ▲아이오닉 9 최대 50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제네시스 차종은 ▲G80, GV70 최대 300만원 ▲GV80 최대 500만원을 할인한다.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차량 계약은 각 차종 별 한정 수량에 대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와 현대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차는 카마스터를 통해 차량 견적을 확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LG전자 최신 77인치 올레드 AI TV(1명), LG전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4명), 고든밀러 고급 세차 키트(1,0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현대차는 올해 말로 예정된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가 추가 연장 없이 종료될 가능성과 관련해, 신차 구
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사와 함께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5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 협력사 채용박람회로 채용 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도록 현대자동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2012년 주요 도시 3곳(서울, 광주, 대구)에서 시작하여 울산, 창원으로 확대해 이어왔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영향 및 협력사의 수시채용 위주의 채용 시장 변화에 따라 온라인 중심 박람회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채용박람회 종료 후 해당 홈페이지는 수시채용관으로 변경, 협력사 인력 공백 최소를 위해 연중 상시 운영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기아의 부품협력사 및 정비협력사(블루핸즈, 오토큐)와 사내 스타트업, 현대모비스 협력사 등 총 600여 개의 협력사가 참여한다.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온라인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hmgpart
KGM 커머셜(KGMC)이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GMC 김종현 대표이사 및 현대차그룹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 켄 라미레즈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KGMC가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세대 수소버스를 개발해,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 및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을 위한 것으로 내연∙전기 버스 중심의 시장에서 수소버스 시장으로의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국내 전기버스 전문 생산 기업인 KGMC는 국내 최초로 현대차와 본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수소버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및 기술을 지원하고 KGMC는 이를 바탕으로 수소버스를 개발해 친환경 버스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버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으로 고객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KGMC 김종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KGMC가 수소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신호탄”이라며 “현대차와 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