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8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K3’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출고에 들어갔다. ‘K3’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은 사전 계약 고객인 바둑 기사 김지석 씨(8단, 24세)이며, 기아차는 이날 ‘K3’ 1호차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특히 기아차는 유명 연예인에게 1호차를 전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난 ‘K9’ 1호차 주인공 선정에 이어 실제 사전 계약을 한 고객들 중에서 1호차 주인공을 선정해 ‘K3’를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김지석 씨는 평소 기아차의 획기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던 중 ‘K3’의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반해 지날 달 사전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인 김지석 씨는 “K3의 세련된 스타일과 역동적인 디자인은 물론,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안전사양과 편의 사양을 갖춰 ‘내게 꼭 맞는 차’라는 확신이 들어 구입을 결정했다”며 “‘K3의 1호차 주인공이 되어 영광이고, 오늘 차를 직접 마주하니, 사전계약을 한 보람과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27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 ‘K3’는 첫 날부터 1,80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다양한 차량을 지원하고 PPL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새로 방영되는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주력 모델인 코란도 C, 렉스턴 W를 비롯한 SUV 모델과 체어맨 등 다양한 차량을 지원한다.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인기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이은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는 15일 첫 회가 방영되었으며 총 50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으로, 부정(父情)에 초점을 맞춘 가족 간의 사랑을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그려 나갈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각 배우의 역할과 캐릭터를 고려해 차량을 지원하며, 종합병원의 레지던트 박해진(이상우 역)은 코란도 C를, 외과 전문의 심형탁(최경호 역)이 렉스턴 W를 타고, 굴지의 건설기업 사장 최정우(강기범 역)는 뉴체어맨 W, 같은 회사 이사 역할의 홍요섭(최민석 역)이 체어맨 H 뉴클래식 등을 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향후 페이스북을 비롯해 온라인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으로, ‘내 딸 서영이’가 전 연령층이 시청하는 주말드라마인 만큼 폭넓은 시청자층을 확보하여 등장 차량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재규어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재규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2 재규어 골프 클래식’을 고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2012 재규어 골프 클래식’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VIP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고객과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더욱 많은 고객들과 함께하기 위해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힐튼 남해 골프 앤 스파 리조트(9월 3일)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이스트밸리 컨트리 클럽(9월 17일)에서 각각 2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참가한 전 고객에게는 재규어 로고가 새겨진 골프 장갑이 증정되었으며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베스트 드레서 등을 선정해 푸짐한 상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또한 대회가 끝난 후에는 전욱휴 PGA 프로의 원 포인트 레슨을 포함해 가수 BMK의 라이브 콘서트 등 다양한 연회가 준비되어 참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언제나 재규어에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VIP 골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토요타자동차는 레이스용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 (THS-R)으로 지난 9월 15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된 WEC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세계 내구 선수권) 5차전에서 우승했다고 18일 발표했다. WEC는 F1, WRC, WTCC, FIA-GT에 이어 FIA가 주최하는 5개의 세계 선수권 가운데 하나이다. 올해 WEC는 총 8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3월에 미국을 시작으로 벨기에, 프랑스, 영국, 이번 브라질에 이어 6차전 바레인, 7차전 일본, 마지막으로 8차전인 상하이 대회가 계획되어 있다. 각 차수별 순위에 따라 포인트가 수여되며, 이 포인트를 기준으로 최종 우승이 결정된다. 토요타자동차의 이번 우승은 1999년의 WRC(세계 랠리 선수권) 차이나 랠리 이후의 13년 만의 FIA 공인 세계 선수권에서의 승리이며, 내구 레이스로서는 1992년 TS010으로 우승 한 이래로 무려 20년 만이다. 이번 우승의 원동력이 된 레이스용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개발은, 현재의 토요타 레이싱에서 하이브리드 프로젝트의 리더를 맡은 무라타 히사타케의 지휘 아래에서 2006년 시작되었다. 이 레이스용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007년 7월에 토요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8일 서울 강서구에 강서 목동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 강서 목동 서비스센터 앞에 신축 건립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만2430㎡, 대지면적 1737㎡(지상 9층, 지하 3층)의 대규모로 AMG 전용 전시장을 포함해, 서비스센터, 고객라운지, 브랜드 갤러리, 신차 딜리버리 존 등을 갖췄다. 전시장은 3개층을 이용해 총 20대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동시 전시할 수 있으며, 신차 출고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2곳의 딜리버리 존이 별도로 마련됐다. 또한, 별도로 운영되는 ‘AMG 퍼포먼스 센터’에서는 6대의 AMG모델을 비롯해 30여종의 다양하고 독특한 내ㆍ외장 샘플이 전시돼 있어 고객들이 체험을 통해 AMG에 대한 많은 자료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또, 지하 1층에 신설된 서비스센터는 기존 서비스센터와 함께 총 35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규모로 확대됐다. 하루에 120대 이상의 차량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로, 신속성이 요구되는 일반수리 및 보증수리와 사고수리를 분리 운영해 효율성을 높였다. 여기에 24시간 긴급출동‚ 픽업 & 딜리버리, 렌터카 지원 및 간단한 수
LS그룹(회장 구자홍)은 15~18일 베트남 다낭시 호앙안 지아라이 호텔서 열린 제2회 LS-베트남 바둑 챔피언십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작년에 이은 두 번째로, 바둑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에 평소 바둑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구자홍 LS그룹 회장과 주한베트남 명예영사인 구자열 LS전선 회장이 양국간 문화 교류와 바둑 보급을 위해 시작했다. 특히 구자홍 회장은 하이퐁과 호치민 등에 위치한 각 계열사 사업장을 점검하는 바쁜 일정 중에도 시상식에 직접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구 회장은 “바둑은 상호 존중과 배려,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LSpartnership이 가장 잘 구현된 스포츠”라며 “LS가 앞으로도 베트남 국민들과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하노이, 호치민 등 8개 도시 대표 선수 60여명이 리그 방식으로 4일간 대국을 치뤘으며,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직장인과 개인 사업가 등 성인의 참가 비율이 늘어나 선수층이 두터워졌다. 남녀별 성인부·16세 이하·11세 이하로 진행됐으며, 우승자들에게 총 1천여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현지에서 바둑을 보급 중인 이강욱 프로 8단은
기아차의 준중형 신차 K3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기아자동차는 17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윤선호 기아차 디자인센터장(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중형 신차 ‘K3’의 보도발표회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풍부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K3’는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결합, 젊은 감성과 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스마트 카 라이프’를 선사할 차세대 준중형 세단이다.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아차는 차별화 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그 중심에 K시리즈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선보이는 ‘K3’는 K시리즈의 명성과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 발전시켜 기존 준중형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9년부터 프로젝트명 ‘YD’로 연구개발을 시작한 ‘K3’는 42개월 동안 총 3,000억 원을 투입해 완성됐다. ▶K3는 어떤 차?...스타일 성능 및 연비 편의성 3박자 ‘K3’는 ▲젊은 감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 ▲
한국토요타는 기존 토요타 고객들을 위한 최신 성능의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형 내비게이션은 기존 토요타 고객들이 개선점으로 꼽았던 내비게이션 기능을 보완하고자 토요타 본사 개발팀과 공동으로 맞춤 설계한 제품이다. 아틀란 맵이 적용되었으며 한국 지형과 교통환경에 맞는 다양한 검색 기능과 편리한 업데이트 및 DMB 시청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지도 정보는 인터넷으로 평생 무료 업데이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1월부터 판매된 뉴 캠리, 신형 프리우스에 LG 전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탑재하여 판매한 바 있다. 하지만 보다 뛰어난 기능으로 장착을 원하는 기존 고객들의 수요가 많아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본격 개발하여 시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토요타를 통해 공식 판매된 2010년, 2011년형 캠리(하이브리드 포함), 프리우스, RAV4 및 코롤라 차종을 소유한 고객들은 9월 17일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차량에 맞게 최적으로 설계/개발된 내비게이션을 장착 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이번 한국형 내비게이션 시판을 계기로 토요타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의 요구에 보다 귀를 기울여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7일 폐막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첫 론칭한 BMW 뉴 7시리즈를 기념한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포토제닉 드로잉 시리즈로 유명한 구성수 사진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진화한 BMW 뉴 7시리즈에서 받은 영감을 사진으로 표현한 포토제닉 드로잉 시리즈가 BMW 뉴 7시리즈와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구성수 작가의 포토제닉 드로잉-터널은 터널을 통과하며 장시간의 노출을 통해 얻어진 빛의 움직임을 연속적으로 담은 연작 시리즈 작품이다. 터널의 광원 색상에 따라 바뀌는 작품의 전체적인 색상은 선택한 주행 모드에 따라 서로 다른 색상과 그래픽으로 표현되는 BMW 뉴 7시리즈의 계기판에서 영감을 얻었다. 또한 정지된 터널 이미지는 또한 BMW 뉴 7시리즈의 정숙성을 표현하고, 긴 터널을 지나온 뒤 보이는 밝은 햇빛은 온갖 역경과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야 맛볼 수 있는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상작품으로도 선보이는 안과 밖 역시 어둠 속을 달리는 자동차의 속도감과 터널을 빠져 나온 뒤의 밝은 화면으로 안도감을 보여줌으로써 BMW 뉴 7시리즈의 안전성과 동시에 영상에 테크놀로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한가위를 맞아 10월 12일까지 4주간 크라이슬러·Jeep 전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세이프 드라이빙 - 홈 스위트 홈’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고객들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한가위 귀성-귀경길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장거리 운행에 대비해 와이텍을 이용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의 보다 알뜰한 차량 관리를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모든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전 모파(Mopar?) 부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 외에도 모파 액세서리는 물론 티셔츠와 모자 등의 뉴 시그니쳐 컬렉션 아이템을 모두 20% 할인해주고,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10%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타이어 구매 고객에게는 주유 상품권을, 20만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고급 가죽 지갑과 열쇠고리 세트를 증정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고객들의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 운전은 물론 즐거운 추석 연휴를 위해 마련
한국지엠은 세련된 디자인, 혁신적인 Gen II 파워트레인과 동급 최고의 안전성으로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2013년형 쉐보레 말리부를 17일 출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2013년형 말리부의 변화는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파워트레인에서부터 시작된다. 2013년형 말리부에는 새로 개발된 제너럴 모터스의 차세대 Gen II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한층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향상된 연비를 실현했다. 새 6단 자동변속기는 가변 솔레노이드(VFS) 제어와 초정밀 전자제어 시스템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저감했을 뿐 아니라 더욱 향상된 변속 응답성과 최적화된 변속 타이밍을 통해 경쾌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특히, 새 변속기는 주행 및 변속 시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차량의 동력성능을 극대화해 발진 및 추월 가속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한편, 높은 수준의 연비를 구현해 운전의 즐거움과 경제성을 동시에 실현했다.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1.6 km/l, 고속주행연비 14.9 km/l, 도심주행연비 9.8 km/l) 2013년형 말리부의 외관 디자인도 향상됐다. 새로 적용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스포츠카 카마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지난 16일 악천후 속에서 웨트(WET;빗길용) 타이어로 김의수(CJ레이싱)의 우승을 견인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날 태백 레이싱파크에서는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슈퍼6000 경쟁 클래스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결승전에서 김의수(CJ레이싱)는 금호타이어의 웨트(WET) 타이어를 장착하고 경기에 출전,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27분53초026)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또한 2위 역시 금호타이어를 장착하고 출전한 황진우(발보린 레이싱)가 차지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비로 인해 미끄러지는 선수들이 속출하며 혼전을 벌였다. 김의수는 금호타이어의 웨트 타이어의 뛰어난 빗길 제동력과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초반부터 꾸준한 레이스를 펼쳐 체커기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로써, 1위를 차지한 김의수는 시즌 종합 우승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슈퍼6000클래스는 배기량 6,200cc로 시속 300km/h를 넘나드는 국내 최고 클래스. 금호타이어의 웨트 타이어는 비가 내리는 극한의 조건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며 우승을 이끌어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했다. 레이싱에서는 평상시 타이어에 홈이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최근 안성 윈체스트 골프 클럽에서 ‘제2회 혼다 슈퍼리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혼다 슈퍼리그’는 9월 18일부터 골프전문채널 J골프에서 방송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8개 구단의 유명 선수 총 16명이 참가하여 리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2인 1조가 한 팀으로 경기를 치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올해 혼다 슈퍼리그에서는 기존 참가 팀인 롯데마트, 호반건설과 더불어 파인테크닉스, 메리츠금융 등 3개 구단이 새롭게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혼다코리아의 스포츠 마케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총 상금 3,000 만원과 홀인원 경품인 ‘시빅’ 1대를 두고 국내 KLPGA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된 시빅은 세계적으로 2천만 대가 넘는 판매 대수를 기록하며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혼다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9세대 시빅은 업그레이드된 1.8 i-VTEC엔진을 탑재해 이전에 비해 19% 향상된 공인연비 14.5km/l 를 실현함과 동시에 ECON모드 적용으로 연료 효율을 더욱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혼다코리아의 정우영 대표는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스포츠 열기 속에서
한국지엠의 쉐보레 레이싱팀이 16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우승하며, 팀 통산 6년 연속 종합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엑스타GT클래스(배기량2000cc이하)에 1.8 터보 엔진을 탑재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 280 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이재우 선수는 “오늘 우승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상 전례 없는 팀 통산 6연패 대기록 달성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커졌다”며, “탁월한 성능의 크루즈 레이스카는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과 팀워크를 자랑하는 쉐보레 레이싱팀 모두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우 선수는 현재 종합 포인트 128점으로 2위를 달리며, 팀의 6연패 뿐만 아니라 개인 통산 5연패의 대기록 달성에도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이재우 선수는 이날 결승전 내내 선두를 지키며 경기를 가장 인상 깊게 치른 선수에게 주어지는 ‘기자단이 뽑은 베스트 드라이버’ 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누렸다. 2012 시즌 총 일곱 경기 중 여섯 번째 라운드로 펼쳐진 6라운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롤링스타트 방식으로
중국 자칭린(賈慶林)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이 장쑤성 옌청시에 위치한 기아차 중국공장을 방문해 현대·기아차와의 돈독한 관계를 재확인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자칭린 주석과 장쑤성(江蘇省) 뤄즈쥔(羅志軍) 서기, 리쉐용(李學勇) 성장 일행이 장쑤성 옌청시(鹽城市) 시찰 중 이 지역 최대 자동차 생산업체인 기아차 중국공장을 방문, 공장현황에 대해 설명 듣고, 최첨단 생산 설비를 통해 자동차가 생산되는 과정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칭린 주석은 생산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지 노동자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지난해 새롭게 투입돼 중국 중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5의 생산과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자칭린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국 내 기아자동차의 입지와 위상이 그 만큼 크게 성장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특히 기아차 중국사업의 성공이 한·중 우호증진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기아차측은 설명했다. 기아차 중국공장 관계자는 “중국 당 서열 4위인 자칭린 주석이 기아차 중국공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품질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철저한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중국 자동차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세계 자동차 컬렉터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개최된 브로드 애로우 몬터레이 젯 센터 경매에서 2005년형 MC12 스트라달레가 520만 달러(한화 약 72억원)에 낙찰됐다. 전 세계적으로 총 50대(2004년 25대, 2005년 25대) 한정 제작된 MC12 스트라달레는 마세라티의 극한 성능, 탁월한 엔지니어링, 대담한 디자인 철학을 구현한다. 5,988CC V12 엔진은 7,500rpm에서 630마력(hp)을 발휘하며, 1959~1961년 제작된 마세라티 버드케이지 타입 61을 기념하는 흰색 바디와 파란색 액센트로 독창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출시 2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와 컬렉터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경매 결과 MC12 스트라달레의 기존 경매가를 37% 뛰어넘으며 현대 마세라티 중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단순 가격으로 환산할 수 없는 한 시대를 정의한 이 차량의 영속적인 가치를 증명한다. MC12 스트라달레는 2004~2010년 FIA GT 대회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MC12 GT1의 도로용 버전으로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한 2026년형 모델을 10일 선보였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신규 내외장 컬러,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추가하고, 아웃도어 감성의 스페셜 에디션 ‘에스카파드’를 함께 출시한 점이 특징이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점이다. 우선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바탕화면 내 공조장치 위젯 추가 등 UI(사용자 환경)를 개선하고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했다.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에 탑승한 동승자는 새로 추가된 ‘R:아케이드 게임’과 노래방 서비스인 ‘R∙beat(비트)’를 즐길 수 있다. R:아케이드 게임은 대중적 인기를 얻은 20가지 캐주얼 게임들을 차량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게임 종류에 따라 스마트폰을 게임패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게임 서비스는 1년 무상 이용 후 유료 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차량에도 추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FOTA)를 통해 R:아케이드 게임 설치가 가능하다. 공식 액세서리
소형 EV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쓰리’가 글로벌 최초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해 ‘콘셉트 쓰리’를 선보였다.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현대차는 2019년 준중형 EV 콘셉트카 ‘45’, 2020년 중형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 2021년 대형 EV 콘셉트카 ‘세븐(SEVEN)’ 등을 공개한 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을 차례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준중형, 중형, 대형 차급으로 이어지는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이번 콘셉트 쓰리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현대차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가 빠르고 해치백 차량에 대한 수요가 큰 유럽 시장에서 이번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함으로써 아이오닉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차세대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콤팩트한 차체 크기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하 금호 SLM팀)이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6라운드에서 금호 SLM팀 소속 노동기 선수가 기록 1시간 8분 14초 393(40랩)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노동기 선수는 전날 예선에서도 1위에 올라 예선과 결선에서 모두 1위를 지킨 ‘폴 투 윈 우승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노동기 선수는 5년 만에 인제 스피디움의 코스 레코드(1분 35초 239) 기록을 경신하며 안정적이고 견고한 레이싱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우승을 차지한 노동기 선수는 "감독님과 팀원들, 그리고 금호타이어의 응원 속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5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경기 동안 흔들림 없는 ‘노동기의 레이스’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10월 18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의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의 입장 티켓은 9월 15일 오후 2시부터 BMW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원이다. 티켓 구매 고객에게는 행사장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기념품과 식음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 행사장에서는 BMW 모토라드의 다양한 최신 모터사이클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존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R 시리즈(R 1300 R, R 1300 RS, R 1300 RT)와 헤리티지 라인업(R 12, R 12 S, R 12 G/S),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GS 모델(R 1300 GS, R 1300 GS ADV)을 가깝게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BMW 모토라드 모터사이클의 탁월한 주행 성능과 각종 첨단 사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BMW 모토라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 및 판매 부스와 바이크 용품, 액션캠, 통신 장비 등 다양한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BMW 천안 전시장을 새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 충청남도 천안시 신당동에 위치한 BMW 천안 전시장은 BMW 통합센터 중 경기 이남 지역 최대 규모인 BMW 천안 통합센터에 마련됐으며, 연면적 6,886m2(약 2,083평) 규모의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에 서비스센터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천안 BPS 전시장도 바로 인접해 있다. BMW 천안 전시장은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를 새롭게 적용하여, 방문객이 한층 여유롭고 쾌적하게 차량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전시장 2층에는 총 7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된다. 7시리즈를 비롯한 BMW의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위한 ‘럭셔리 존’ 및 고성능 브랜드 BMW M 전용 공간인 ‘M 존’ 등 다양한 콘셉트의 전시 공간이 마련돼 해당 라인업의 특성에 걸맞은 최적의 분위기에서 집중적으로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공간을 조성해 전기차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 1층에는 ‘핸드
폭스바겐코리아가 한층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 ‘마이 폭스바겐 앱’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그간의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앱의 전반적인 속도 개선과 최신 앱 UI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업그레이드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바로가기 메뉴를 직접 편집할 수 있는 개인화 기능이 추가됐으며, 전기차 경고등 안내 페이지 및 전화 상담 예약 기능을 새롭게 제공해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앱 리뉴얼을 기념하여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마이 폭스바겐 앱으로 소모품 정비 예약 또는 전화 상담을 신청하고, 11월 14일까지 기간 내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 입고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16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차량 등록 고객 대상) 당첨자는 11월 말에 개별 공지되며, 경품은 갤럭시Z 폴드7(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2명), 에어팟 맥스(3명), 버츄어 플러스 화이트 & 커피 패키지(10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이 제공된다.
BYD의 돌핀 서프가 유럽의 독립 안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최신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 (★★★★★) 안전성을 획득했다. 올해 ‘월드 어반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된 돌핀 서프는 지난 봄 유럽 시장에 출시된 컴팩트 전기차로,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기록하며 동급 내 독보적인 안전성을 입증했다. ▶성인·아동 탑승자 보호 모두 ‘우수’ 공식 시험 결과에 따르면, 돌핀 서프는 측면 충돌 및 강도 높은 측면 기둥 충돌 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82%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은 86%로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보행자·이륜차 보호와 주행 보조 시스템도 충실 취약 도로 이용자 부문에서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대응에서 우수한 반응을 보인 자율 긴급제동(AEB) 시스템 덕분에 76%의 점수를 기록했다. 안전 보조 부문에서도 77%를 획득했으며, 차량 대응 AEB 성능뿐 아니라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차선 유지 지원 기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최고 등급 획득으로 돌핀 서프는 컴팩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안전성을 입증했다. 돌핀 서프의 이번 성과는 BYD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