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8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K3’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출고에 들어갔다. ‘K3’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은 사전 계약 고객인 바둑 기사 김지석 씨(8단, 24세)이며, 기아차는 이날 ‘K3’ 1호차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특히 기아차는 유명 연예인에게 1호차를 전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난 ‘K9’ 1호차 주인공 선정에 이어 실제 사전 계약을 한 고객들 중에서 1호차 주인공을 선정해 ‘K3’를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김지석 씨는 평소 기아차의 획기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던 중 ‘K3’의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반해 지날 달 사전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인 김지석 씨는 “K3의 세련된 스타일과 역동적인 디자인은 물론,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안전사양과 편의 사양을 갖춰 ‘내게 꼭 맞는 차’라는 확신이 들어 구입을 결정했다”며 “‘K3의 1호차 주인공이 되어 영광이고, 오늘 차를 직접 마주하니, 사전계약을 한 보람과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27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 ‘K3’는 첫 날부터 1,80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다양한 차량을 지원하고 PPL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새로 방영되는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주력 모델인 코란도 C, 렉스턴 W를 비롯한 SUV 모델과 체어맨 등 다양한 차량을 지원한다.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인기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이은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는 15일 첫 회가 방영되었으며 총 50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으로, 부정(父情)에 초점을 맞춘 가족 간의 사랑을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그려 나갈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각 배우의 역할과 캐릭터를 고려해 차량을 지원하며, 종합병원의 레지던트 박해진(이상우 역)은 코란도 C를, 외과 전문의 심형탁(최경호 역)이 렉스턴 W를 타고, 굴지의 건설기업 사장 최정우(강기범 역)는 뉴체어맨 W, 같은 회사 이사 역할의 홍요섭(최민석 역)이 체어맨 H 뉴클래식 등을 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향후 페이스북을 비롯해 온라인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으로, ‘내 딸 서영이’가 전 연령층이 시청하는 주말드라마인 만큼 폭넓은 시청자층을 확보하여 등장 차량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재규어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재규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2 재규어 골프 클래식’을 고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2012 재규어 골프 클래식’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VIP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고객과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더욱 많은 고객들과 함께하기 위해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힐튼 남해 골프 앤 스파 리조트(9월 3일)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이스트밸리 컨트리 클럽(9월 17일)에서 각각 2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참가한 전 고객에게는 재규어 로고가 새겨진 골프 장갑이 증정되었으며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베스트 드레서 등을 선정해 푸짐한 상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또한 대회가 끝난 후에는 전욱휴 PGA 프로의 원 포인트 레슨을 포함해 가수 BMK의 라이브 콘서트 등 다양한 연회가 준비되어 참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언제나 재규어에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VIP 골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토요타자동차는 레이스용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 (THS-R)으로 지난 9월 15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된 WEC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세계 내구 선수권) 5차전에서 우승했다고 18일 발표했다. WEC는 F1, WRC, WTCC, FIA-GT에 이어 FIA가 주최하는 5개의 세계 선수권 가운데 하나이다. 올해 WEC는 총 8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3월에 미국을 시작으로 벨기에, 프랑스, 영국, 이번 브라질에 이어 6차전 바레인, 7차전 일본, 마지막으로 8차전인 상하이 대회가 계획되어 있다. 각 차수별 순위에 따라 포인트가 수여되며, 이 포인트를 기준으로 최종 우승이 결정된다. 토요타자동차의 이번 우승은 1999년의 WRC(세계 랠리 선수권) 차이나 랠리 이후의 13년 만의 FIA 공인 세계 선수권에서의 승리이며, 내구 레이스로서는 1992년 TS010으로 우승 한 이래로 무려 20년 만이다. 이번 우승의 원동력이 된 레이스용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개발은, 현재의 토요타 레이싱에서 하이브리드 프로젝트의 리더를 맡은 무라타 히사타케의 지휘 아래에서 2006년 시작되었다. 이 레이스용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007년 7월에 토요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8일 서울 강서구에 강서 목동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 강서 목동 서비스센터 앞에 신축 건립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만2430㎡, 대지면적 1737㎡(지상 9층, 지하 3층)의 대규모로 AMG 전용 전시장을 포함해, 서비스센터, 고객라운지, 브랜드 갤러리, 신차 딜리버리 존 등을 갖췄다. 전시장은 3개층을 이용해 총 20대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동시 전시할 수 있으며, 신차 출고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2곳의 딜리버리 존이 별도로 마련됐다. 또한, 별도로 운영되는 ‘AMG 퍼포먼스 센터’에서는 6대의 AMG모델을 비롯해 30여종의 다양하고 독특한 내ㆍ외장 샘플이 전시돼 있어 고객들이 체험을 통해 AMG에 대한 많은 자료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또, 지하 1층에 신설된 서비스센터는 기존 서비스센터와 함께 총 35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규모로 확대됐다. 하루에 120대 이상의 차량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로, 신속성이 요구되는 일반수리 및 보증수리와 사고수리를 분리 운영해 효율성을 높였다. 여기에 24시간 긴급출동‚ 픽업 & 딜리버리, 렌터카 지원 및 간단한 수
LS그룹(회장 구자홍)은 15~18일 베트남 다낭시 호앙안 지아라이 호텔서 열린 제2회 LS-베트남 바둑 챔피언십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작년에 이은 두 번째로, 바둑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에 평소 바둑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구자홍 LS그룹 회장과 주한베트남 명예영사인 구자열 LS전선 회장이 양국간 문화 교류와 바둑 보급을 위해 시작했다. 특히 구자홍 회장은 하이퐁과 호치민 등에 위치한 각 계열사 사업장을 점검하는 바쁜 일정 중에도 시상식에 직접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구 회장은 “바둑은 상호 존중과 배려,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LSpartnership이 가장 잘 구현된 스포츠”라며 “LS가 앞으로도 베트남 국민들과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하노이, 호치민 등 8개 도시 대표 선수 60여명이 리그 방식으로 4일간 대국을 치뤘으며,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직장인과 개인 사업가 등 성인의 참가 비율이 늘어나 선수층이 두터워졌다. 남녀별 성인부·16세 이하·11세 이하로 진행됐으며, 우승자들에게 총 1천여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현지에서 바둑을 보급 중인 이강욱 프로 8단은
기아차의 준중형 신차 K3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기아자동차는 17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윤선호 기아차 디자인센터장(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중형 신차 ‘K3’의 보도발표회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풍부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K3’는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결합, 젊은 감성과 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스마트 카 라이프’를 선사할 차세대 준중형 세단이다.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아차는 차별화 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그 중심에 K시리즈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선보이는 ‘K3’는 K시리즈의 명성과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 발전시켜 기존 준중형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9년부터 프로젝트명 ‘YD’로 연구개발을 시작한 ‘K3’는 42개월 동안 총 3,000억 원을 투입해 완성됐다. ▶K3는 어떤 차?...스타일 성능 및 연비 편의성 3박자 ‘K3’는 ▲젊은 감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 ▲
한국토요타는 기존 토요타 고객들을 위한 최신 성능의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형 내비게이션은 기존 토요타 고객들이 개선점으로 꼽았던 내비게이션 기능을 보완하고자 토요타 본사 개발팀과 공동으로 맞춤 설계한 제품이다. 아틀란 맵이 적용되었으며 한국 지형과 교통환경에 맞는 다양한 검색 기능과 편리한 업데이트 및 DMB 시청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지도 정보는 인터넷으로 평생 무료 업데이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1월부터 판매된 뉴 캠리, 신형 프리우스에 LG 전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탑재하여 판매한 바 있다. 하지만 보다 뛰어난 기능으로 장착을 원하는 기존 고객들의 수요가 많아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본격 개발하여 시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토요타를 통해 공식 판매된 2010년, 2011년형 캠리(하이브리드 포함), 프리우스, RAV4 및 코롤라 차종을 소유한 고객들은 9월 17일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차량에 맞게 최적으로 설계/개발된 내비게이션을 장착 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이번 한국형 내비게이션 시판을 계기로 토요타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의 요구에 보다 귀를 기울여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7일 폐막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첫 론칭한 BMW 뉴 7시리즈를 기념한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포토제닉 드로잉 시리즈로 유명한 구성수 사진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진화한 BMW 뉴 7시리즈에서 받은 영감을 사진으로 표현한 포토제닉 드로잉 시리즈가 BMW 뉴 7시리즈와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구성수 작가의 포토제닉 드로잉-터널은 터널을 통과하며 장시간의 노출을 통해 얻어진 빛의 움직임을 연속적으로 담은 연작 시리즈 작품이다. 터널의 광원 색상에 따라 바뀌는 작품의 전체적인 색상은 선택한 주행 모드에 따라 서로 다른 색상과 그래픽으로 표현되는 BMW 뉴 7시리즈의 계기판에서 영감을 얻었다. 또한 정지된 터널 이미지는 또한 BMW 뉴 7시리즈의 정숙성을 표현하고, 긴 터널을 지나온 뒤 보이는 밝은 햇빛은 온갖 역경과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야 맛볼 수 있는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상작품으로도 선보이는 안과 밖 역시 어둠 속을 달리는 자동차의 속도감과 터널을 빠져 나온 뒤의 밝은 화면으로 안도감을 보여줌으로써 BMW 뉴 7시리즈의 안전성과 동시에 영상에 테크놀로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한가위를 맞아 10월 12일까지 4주간 크라이슬러·Jeep 전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세이프 드라이빙 - 홈 스위트 홈’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고객들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한가위 귀성-귀경길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장거리 운행에 대비해 와이텍을 이용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의 보다 알뜰한 차량 관리를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모든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전 모파(Mopar?) 부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 외에도 모파 액세서리는 물론 티셔츠와 모자 등의 뉴 시그니쳐 컬렉션 아이템을 모두 20% 할인해주고,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10%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타이어 구매 고객에게는 주유 상품권을, 20만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고급 가죽 지갑과 열쇠고리 세트를 증정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고객들의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 운전은 물론 즐거운 추석 연휴를 위해 마련
한국지엠은 세련된 디자인, 혁신적인 Gen II 파워트레인과 동급 최고의 안전성으로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2013년형 쉐보레 말리부를 17일 출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2013년형 말리부의 변화는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파워트레인에서부터 시작된다. 2013년형 말리부에는 새로 개발된 제너럴 모터스의 차세대 Gen II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한층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향상된 연비를 실현했다. 새 6단 자동변속기는 가변 솔레노이드(VFS) 제어와 초정밀 전자제어 시스템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저감했을 뿐 아니라 더욱 향상된 변속 응답성과 최적화된 변속 타이밍을 통해 경쾌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특히, 새 변속기는 주행 및 변속 시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차량의 동력성능을 극대화해 발진 및 추월 가속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한편, 높은 수준의 연비를 구현해 운전의 즐거움과 경제성을 동시에 실현했다.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1.6 km/l, 고속주행연비 14.9 km/l, 도심주행연비 9.8 km/l) 2013년형 말리부의 외관 디자인도 향상됐다. 새로 적용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스포츠카 카마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지난 16일 악천후 속에서 웨트(WET;빗길용) 타이어로 김의수(CJ레이싱)의 우승을 견인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날 태백 레이싱파크에서는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슈퍼6000 경쟁 클래스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결승전에서 김의수(CJ레이싱)는 금호타이어의 웨트(WET) 타이어를 장착하고 경기에 출전,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27분53초026)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또한 2위 역시 금호타이어를 장착하고 출전한 황진우(발보린 레이싱)가 차지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비로 인해 미끄러지는 선수들이 속출하며 혼전을 벌였다. 김의수는 금호타이어의 웨트 타이어의 뛰어난 빗길 제동력과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초반부터 꾸준한 레이스를 펼쳐 체커기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로써, 1위를 차지한 김의수는 시즌 종합 우승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슈퍼6000클래스는 배기량 6,200cc로 시속 300km/h를 넘나드는 국내 최고 클래스. 금호타이어의 웨트 타이어는 비가 내리는 극한의 조건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며 우승을 이끌어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했다. 레이싱에서는 평상시 타이어에 홈이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최근 안성 윈체스트 골프 클럽에서 ‘제2회 혼다 슈퍼리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혼다 슈퍼리그’는 9월 18일부터 골프전문채널 J골프에서 방송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8개 구단의 유명 선수 총 16명이 참가하여 리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2인 1조가 한 팀으로 경기를 치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올해 혼다 슈퍼리그에서는 기존 참가 팀인 롯데마트, 호반건설과 더불어 파인테크닉스, 메리츠금융 등 3개 구단이 새롭게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혼다코리아의 스포츠 마케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총 상금 3,000 만원과 홀인원 경품인 ‘시빅’ 1대를 두고 국내 KLPGA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된 시빅은 세계적으로 2천만 대가 넘는 판매 대수를 기록하며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혼다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9세대 시빅은 업그레이드된 1.8 i-VTEC엔진을 탑재해 이전에 비해 19% 향상된 공인연비 14.5km/l 를 실현함과 동시에 ECON모드 적용으로 연료 효율을 더욱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혼다코리아의 정우영 대표는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스포츠 열기 속에서
한국지엠의 쉐보레 레이싱팀이 16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우승하며, 팀 통산 6년 연속 종합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엑스타GT클래스(배기량2000cc이하)에 1.8 터보 엔진을 탑재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 280 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이재우 선수는 “오늘 우승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상 전례 없는 팀 통산 6연패 대기록 달성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커졌다”며, “탁월한 성능의 크루즈 레이스카는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과 팀워크를 자랑하는 쉐보레 레이싱팀 모두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우 선수는 현재 종합 포인트 128점으로 2위를 달리며, 팀의 6연패 뿐만 아니라 개인 통산 5연패의 대기록 달성에도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이재우 선수는 이날 결승전 내내 선두를 지키며 경기를 가장 인상 깊게 치른 선수에게 주어지는 ‘기자단이 뽑은 베스트 드라이버’ 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누렸다. 2012 시즌 총 일곱 경기 중 여섯 번째 라운드로 펼쳐진 6라운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롤링스타트 방식으로
중국 자칭린(賈慶林)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이 장쑤성 옌청시에 위치한 기아차 중국공장을 방문해 현대·기아차와의 돈독한 관계를 재확인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자칭린 주석과 장쑤성(江蘇省) 뤄즈쥔(羅志軍) 서기, 리쉐용(李學勇) 성장 일행이 장쑤성 옌청시(鹽城市) 시찰 중 이 지역 최대 자동차 생산업체인 기아차 중국공장을 방문, 공장현황에 대해 설명 듣고, 최첨단 생산 설비를 통해 자동차가 생산되는 과정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칭린 주석은 생산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지 노동자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지난해 새롭게 투입돼 중국 중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5의 생산과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자칭린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국 내 기아자동차의 입지와 위상이 그 만큼 크게 성장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특히 기아차 중국사업의 성공이 한·중 우호증진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기아차측은 설명했다. 기아차 중국공장 관계자는 “중국 당 서열 4위인 자칭린 주석이 기아차 중국공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품질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철저한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중국 자동차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국내 유일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을 운영하는 맵퍼스(대표 김명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행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안전운전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안전운전 캠페인은 상용차 브랜드와 트럭 전용 내비게이션 서비스 간 최초로 진행되는 협업 사례로, 실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주들의 운전 습관을 분석하고 사고 예방을 유도하는 디지털 고객 케어 프로그램이다.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는 데이터 기반 안전운전 프로그램으로 정량적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운전 습관 개선과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은 8월 한 달간 우선 실시되며 ‘아틀란 트럭’ 앱을 통해 누적 3,000km 이상 주행한 만트럭 차주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점수를 산정해 고득점자에게는 주유권 등 실용적인 경품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만트럭의 모바일 차량 관리 앱 ‘MyMAN Korea’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자동 등록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의 주행 데이터는 시스템을 통해 자동 집계돼 평가에 반영된다. 만트럭은 본 캠페인을 단발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만 세이프 드라이버 명예의 전당’을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상반기에 ▲판매 5만 3,272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9,432억 원 ▲영업이익 285억 원 ▲당기순이익 11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와 신시장 진출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생산성 향상 노력과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흑자는 2023년 상반기에 이어 3년 연속 상반기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지난 2002년 ~ 2004년 이후 21년 만이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CO₂페널티 환입 효과가 반영된 지난해 보다 증가한 것으로, 이는 지난 1분기에 이어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순수영업실적만으로 이익을 실현하며 신제품 출시 및 판매 증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으로 그 의미가 있다. 상반기 판매는 내수 18,321대, 수출 34,951대 등 총 53,272대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감소했으나,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4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하며 2분기 판매가 1분기 대비 4.8% 증가했다. 매출 역시 지난 2023년 1분기(10,843억 원) 이후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BMW 뉴 R 1300 RT’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 R 1300 RT는 7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로 탁월한 장거리 주행 성능은 물론 강력해진 박서 엔진과 최신 섀시 제어 시스템 등을 탑재해 뛰어난 역동성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 R 1300 RT는 럭셔리 투어러의 세련미에 스포티함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전반적으로 차체를 민첩하고 가벼워 보이도록 디자인하여 대형 투어러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강력한 박서 엔진과 첨단 자동 변속 시스템 뉴 R 1300 RT는 BMW의 양산형 박서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는 최신 1,300cc 수평대향 2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145마력, 최대토크 15.2kg·m(149Nm)를 발휘한다. 더불어 BMW 럭셔리 투어러 모델 최초로 자동 변속 시스템 ‘ASA’를 탑재했다. 자동 모드에서는 변속과 관련한 어떠한 동작도 필요 없이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으며, 수동 모드 활용 시에는 클러치 조작 없이 오직 풋레버만으로 변속
현대자동차그룹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너지장관회의’와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2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오는 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및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공식 차량으로 ▲디 올 뉴 넥쏘 34대, ▲G80 전동화 모델 12대, ▲EV9 14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 등 탄소 배출이 없는 총 63대의 친환경 차량을 제공, 성공적인 장관회의 개최를 위해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APEC 에너지장관회의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및 누리마루에서 개최되며, 총 21개 경제체*가 모여 전력망 인프라 및 에너지 안보 강화, 안정적인 전력공급, AI를 활용한 에너지 혁신 등을 논의한다.이들 회의에는 약 40여개국 에너지장관 및 정부 대표단을 비롯해 국제기구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장마철 차량 침수 피해 고객을 지원하는 ‘BMW∙MINI 침수차량 대상 특별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케어 프로그램은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집중 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적절한 수리를 통해 신속하게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캠페인 운영 기간 동안 침수 피해 차량에 대해 침수 부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후 차량 수리 비용이 보험 보장 한도보다 높을 경우 초과된 비용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또한 자차 보험을 통해 침수 피해 차량을 수리하는 고객에게는 수리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50만 원까지 자기부담금(면책금)도 지원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제공한다. 침수차량 수리 시 최대 14일까지 대차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리 완료 후 고객의 집으로 차량을 배송해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실시한다. 또한 전손 침수 피해를 입은 BMW∙MINI 고객이 2025년 10월 31일까지 보험사 전손처리 및 폐차 증빙 후 신차를 구매할 경우 기존 재구매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대표 노조인 르노코리아 노동조합과 22일 진행한 2025년 임금협상 9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안에서 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타결 일시금 총 250만 원과 생산성 격려금(변동 PI) 150% 등에 합의했다. 또한 임금협상 타결 후 1개월 내에 ‘2026년 단체협약을 위한 선행적 노사공동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노사공동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는 노사 각 10인씩 총 20인으로 구성되며 임금 피크, 통상임금 등을 포함한 임금구조개선과 근무환경개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의 이번 노사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설명회를 거쳐 오는 25일 사원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가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 지원을 위한 ‘2025 여름맞이 서비스 캠페인’과 ‘사고차 케어 캠페인’을 오는 9월 12일까지 동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반복되는 폭염과 폭우, 9월까지 이어질 무더위에 대비하고 장거리 이동이 많아지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마련됐다. 지프와 푸조 고객에게 계절 맞춤형 무상 점검과 사고 발생 시 지원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2025 여름맞이 서비스 캠페인’은 길어진 여름 시즌에 맞게 지난해 대비 2주 연장, 약 8주에 걸쳐 진행한다. ‘지프 웨이브’ 멤버십 및 ‘푸조 라이온 하트’ 고객에게 차량의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1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글로벌 자동차 정비용품 전문 브랜드 뷔르트(Würth)의 ‘에어컨용 폼 세척제’를 이용한 에어컨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절 맞춤형 부품 패키지 및 각종 소모품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에어컨 공조 시스템과 엔진 쿨링 관련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쿨케어 패키지’와, 각종 오일류(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제외)와 배터리, 브레이크 디스크, 금호타이어 등에 15% 할인 제공하는 ‘썸머 드라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및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빗물 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 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원까지 부품 및 공임의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보험 수리 시에는 운전자 자기부담금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캠페인 기간 중 재구매 계약 후 8월까지 출고하는 고객들은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고객들의 원활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신차 인도 전까지 렌터카 서비스를 최장 1개월까지 제공한다. 또한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의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고객이 차량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경우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재구매 시 기존 차량의 중도 상환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긴급히 특별 지원 캠페인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