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차세대 친환경 중형세단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2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K5 하이브리드’는 경차를 능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비, ▲세련되고 차별화된 스타일, ▲뛰어난 가속성능과 정숙성, ▲최상의 친환경성을 갖춘 기아차 첫 중형세단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K5 하이브리드가 디자인 등 상품성은 물론 경제성과 친환경성까지 고루 갖춘 프리미엄 중형 그린카”라며 “요즘과 같은 고유가 시대에 고객들에게 새로운 자동차 구매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K5 하이브리드’에는 기아차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세계 최초 독자개발 엔진 ...연비 21km/ℓ 달성하이브리드 전용 누우 2.0엔진과 6속 자동변속기, 30kW급 전기모터, 엔진클러치를 병렬로 연결해 엔진 출력 150마력, 전기모터 출력 41마력 등 총 191마력의 최고출력을 확보하고 연비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또한 정차시 엔진을 자동으로 정지시키는 고급형 ISG 시스템과 공기유입을 제어하는 에어 플랩, 제동 또는 감속시 발생 에너지를 회수하여 고전압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어 시스템 등을 적용,
현대차가 글로벌 경쟁력으로 하이브리드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현대차는 국내 최초 중형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2일부터 본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프로젝트명 ‘YF HEV’로 개발에 착수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약 34개월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총 3,000여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됐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에 성공한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술력과 성능을 확보한 신개념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도요타와 GM 등이 사용하는 복합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비해 구조는 간단하면서 성능은 크게 개선된 현대차만의 독자적인 시스템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순수 독자기술을 통해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한 ‘누우 2.0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50ps과 최대토크 18.3kg.m로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아울러 엔진과 함께 출력을 담당하는 모터는 ‘30kW급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전기모터’를 적용해 최고출력 41ps(30kW), 최대토크
현대자동차 는28일 여의도 증권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2011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간중 경영실적은 ▲판매 919,130대 ▲매출액 18조 2,334억 원(자동차 15조5,414억 원, 금융 및 기타 2조 6,920억 원) ▲영업이익 1조 8,275억 원 ▲경상이익 2조 4,646억 원 ▲당기순이익 1조 8,768 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중동 정정불안ㆍ유럽발 재정위기ㆍ일본대지진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여건하에서도 현대차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ㆍ상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이루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영업이익률 10%...질적성장 역량집중 또한 “국제회계기준을 처음 도입한 2011년 1분기 영업이익률은 10.0%를 기록하여 글로벌 경쟁사와 차별화된 재무ㆍ영업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며 “향후에도 국내외 시장에서 신차 및 전략 차종의 적시 투입으로 판매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을 통한 질적 성장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대차의 2011년 1분기 판매대수는 919,130대로 전년 동기 842,029대 대비 9.2% 증가하였다. 내수 판매는 1분기 출시된 그
현대차가 중국 쓰촨성 최대 상용차 업체인 쓰촨난쥔기차유한공사(이하 난쥔기차)와 합자회사를 설립한다. 이번 합자계약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 상용차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면, 중국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며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승용차 부문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자동차는 28일 오후 중국 쓰촨(四川)성 청뚜(成都)시에 위치한 진장(錦江) 호텔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류우익 주중 대사, 리총시(李崇喜) 쓰촨성 상무부서기, 쑨천텐(孙振田) 난쥔기차 동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쓰촨현대기차유한공사(四川現代汽车有限公司)’(가칭, 이하 쓰촨현대) 합자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10월 난쥔기차와 상용차 합자사 설립에 관한 합자협의서(MOU)를 체결한 바 있는 현대차는 이번 합자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상용차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현대차와 난쥔기차가 각 50%의 비율로 총 6천억원을 투자, 올 하반기 쓰촨성 쯔양(資陽)시에 설립되는 ‘쓰촨현대’는 트럭, 버스 등 완성차에서부터 엔진에 이르기까지 풀 라인업을 갖춰, 명실상부한 상용차 전문업체로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협력 서비스센터를 경남 함안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지난해 양산과 인천에 전용 서비스센터를 신설한 데 이어 함안 협력 서비스센터 개관으로 총 13곳(자사 전용 4개, 협력 9개)에 이르는 광범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대동 함안 협력 서비스센터는 남해고속도로 장지 IC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동시에 6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는 작업공간을 갖추고 있어 신속한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표준 서비스 절차를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모든 정비 담당자를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본사의 집중 교육을 3개월 이상 시행했으며, 본사 기술진이 상주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차량 점검 중 이용할 수 있는 고객 휴게실, 샤워실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춰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함안 협력 서비스센터주소: 경남 함안군 군북면 장지리 771전화번호: 055-582-5432
한국지엠은이 27일, 인천에 위치한 한국지엠 청라주행시험장에서 친환경 전기차 쉐보레 볼트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최초로 대량 양산체제에 들어간 쉐보레 볼트는 장거리 운행이 가능한 최첨단 전기차로, 어떤 기후 조건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며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610km에 이른다. 특히, 배터리가 소진되어도 추가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은 전기 충전만이 유일한 동력원인 다른 전기 차량들과 볼트를 구분 짓는 가장 중요한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6kWh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기구동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GM의 혁신적인 볼텍(Voltec) 동력 시스템을 탑재, 처음 최대 80km까지 일체의 배기가스 배출 없이 전기로만 주행이 가능하며, 일반 가정에서 240V 전원을 이용하면 약 4시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배터리가 소진된 후에는 차량 내 장착된 1.4리터 가솔린 엔진이 발전기를 가동시켜 발생한 전기로 전기 운행 장치를 구동해 추가 주행이 가능하다. 한국지엠 기술개발부문 손동연 부사장은 “한국지엠의 목표는 친환경 녹색기술 분야에서 업계 리더가 되는 것”이라며, “볼트의 국내 시험 운행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볼트 기술을 한국지엠 차
내부 인테리어는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지며 기본가격이 2억9천만원을 호가하는 신형 럭셔리 쿠페 컨티넨탈 GT가 국내시장에 선 보였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27일 서울 대치동 참존사옥에서 럭셔리 쿠페 ‘신형 컨티넨탈 GT’를 공식 출시했다. 신형 컨티넨탈 GT는 수퍼카에 버금가는 성능과 럭셔리 GT카의 안락함을 이상적으로 결합시킨 모델로 쿠페 중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과 럭셔리한 실내공간을 연출한다. 이 차의 주요제원은 W형 12기통 6.0ℓ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75마력, 최대토크 71.4㎏ㆍm의 수퍼카급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속력은 시속 318㎞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시간은 4.6초이다. 이 차량의 실내는 흡사 비행기의 1등석과 같은 럭셔리한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뒷좌석 공간도 이전 모델보다 넓어졌다. 부가세 포함 기본가격은 2억9100만원이지만 고객이 희망하는 사양에 맞춰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실제 인도되는 차량 가격은 3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이 차는 작년 11월부터 사전 계약을 받았으며 올 2분기 중 차량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벤틀리모터스코리아의 팀 맥킨레이 지사장은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장인의 기술
기아차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축이 될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하여 국내 및 글로벌 인턴사원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26일 서울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2012년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기아차 국내 사업장 및 해외법인에서 근무하게 될 인턴사원을 모집하는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국내 및 글로벌 인턴사원 모집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기아차 인턴십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기아차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인턴사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26일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시작으로 28일 고려대학교, 29일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국내 인턴십은 4년제 학사과정 2012년 2월 졸업예정자를, 글로벌 인턴십의 경우 4년제 학사 및 석사과정 중 2012년 2월 및 8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1차 서류전형, 2차 인적성검사, 3차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총 6주에 걸쳐 입문 교육과 현업 실습을 받게 된다.
르노삼성차와 SK텔레콤이 신개념 내비게이션을 공동개발한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SK텔레콤과 함께 P2C(Phone to Car) 컨셉트의 신개념 내비게이션을 제휴를 통해 개발하고, 2012년부터 르노삼성자동차 전 라인업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와 SK텔레콤(SKT)은 작년 12월부터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공동 개발 하여 기존의 ‘Tmap’ 내비게이션 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구현했다. 이번 내비게이션의 개발 컨셉트는 최근 국내외 유수의 차량제조사들이 채택하고 있는 차량과 폰의 결합이라는 이른바 P2C 컨셉트로써, 이는 스마트폰과 자동차와의 결합을 통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차량용 내비게이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차량용 서비스의 핵심 개념을 담고 있다. 2012년부터 전 라인업에 순차적으로 탑재될 르노삼성자동차 전용 ‘Tmap’ 내비게이션은 일반폰/스마트폰에 관계 없이 블루투스/WiFi 기능을 가진 휴대폰 고객은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빠른 길 서비스, 폰과 내비게이션 간에 사진, 음악,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Simple Sync, ▲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CJ E&M과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8월 12일 시즌3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슈퍼스타K’는 숨겨진 스타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대국민 참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10년에는 134만 6천 402명이라는 최다지원 수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다양한 배경과 스토리를 가진 일반인들에게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문자 투표를 통해 시청자가 참가자들의 심사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세대와 소통을 하여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3월 10일 오디션 접수를 시작하여, 4월 24일부터 서울, 부산을 비롯한 전국 주요 8개 도시 및 미국과 중국 등 해외지역에서 예선을 진행하고 있다. 닛산은 이번 후원을 통해 8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큐브(CUBE)를 의전 및 특전 차량 등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지원,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모바일 앱 등 다양한 툴을 통해 고객 층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닛산 브랜드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엄진환 이사는 “자
닛산자동차는 배출 가스가 전혀 없는 순수 전기차, 리프(LEAF)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발표하는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년 발표된 신차를 대상으로 사고 시 탑승자의 상해 예방 정도를 평가해 발표하고 있는 IIHS는 여기에 최근 부각되고 있는 전자식 주행 안전장치(ESC)를 갖춘 모델(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에 대한 평가를 올해부터 신설했다. 평가는 차량의 전방, 후방, 측면 및 전복 사고 시 위험 척도를 판단하는 루프 강도 테스트로 진행되며, 결과는 우수(good), 양호(acceptable), 보통(marginal), 불량(poor)의 4가지 등급으로 성적이 분류된다. 세계 최초 전기차, 리프는 전방, 후방, 측면의 모든 테스트와 루프 강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전기차 최초로 본 어워드에 선정된 리프는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제로 에미션 모델 개발을 향한 닛산의 친환경 기술력이 집약된 세계최초 전기 자동차이다. 컴팩트 리튬 이온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100% 전기로 움직이며, 기존 내연엔진과 달리 시동 순간부터 최대 토크를 전달해 부드럽고 균일한 가속을 가능하게 하는 것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기아차 쏘렌토R이 미국에서 ‘베스트 패밀리 카’로 선정됐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최근 미국의 유력 경제잡지인 ‘키플링어’誌가 발표한 ‘2011 베스트 패밀리 카’(Best Cars for Families 2011)에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쏘렌토R이 각각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베스트 패밀리 카’ 조사는 키플링어誌의 자체 주행평가를 비롯, 고객 품질 만족도, 연비, 각종 안전장치, 적재능력 등 가족 친화적 특성을 기초로, 美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하는 ‘최고 안전 차량’에 선정된 차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이번 조사에서 현대차 쏘나타는 동급 중형세단을 모두 누르고 당당히 ‘2011 베스트 패밀리 카’ 상을 수상하게 됐다. 기아차 쏘렌토R도 중형SUV 부문에서 ‘2011 베스트 패밀리 카’상을 수상, 동급 최고의 가족형 차량으로 인정 받았다. 현대차와 기아차를 포함해 이번 키플링어誌 ‘베스트 패밀리 카’에 선정된 차량은 총 8개 차종으로, 현대차•기아차는 포드와 함께 이번 조사에서 2차종이 ‘베스트 패밀리 카’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는 현대차•기아차의 품질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안전품
GM의 최첨단 전기차 쉐보레 볼트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가장 안전한 차량 중 하나로 선정됐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가장 안전한 차량’은 전방 및 측면 충돌 테스트와 차량 전복 테스트 그리고 저속 후방 추돌 시 좌석과 머리 지지대가 탑승자의 목 부상이나 상해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는지를 평가 기준으로 하여 선정한다. 이 평가에서 쉐보레 볼트는 4개 충돌테스트 부문에서 “우수(Good)” 등급을 받았다. 쉐보레 볼트 글로벌 차량 개발 책임자 더그 팍스는 “ 안전은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 중 하나”라며, “이번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테스트 결과를 통해, 볼트가 실용적이면서도 안전성까지 확보해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한 모델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볼트는 스태빌리트랙(StabiliTrak) 주행안정시스템(ESC), 전방, 무릎 및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 8개의 에어백, 어린이 승객 보호를 위한 LATCH(Lower Anchors and Top tethers for Children) 시스템 등의 첨단 안전사양을 자랑한다. 또한, 볼트는 전기 주행으로
현대차가 연비효율을 높인 신형 엑센트를 미국시장에 처음 선 보였다. 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1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신형 엑센트를 미국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점차 높아지고 있는 유가에 대응해 고속도로 연비 40mpg의 동급 최고 연비를 갖춘 신형 엑센트를 앞세워 미국 소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신형 엑센트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 모델 2가지를 선보였다. 직분사 시스템의 1.6 감마 GDi 엔진을 탑재한 신형 엑센트는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 최고출력 138HP(140ps), 최대토크 123 lb.ft(17.0kg.m)의 동력성능을 갖춤으로써 경쟁 차종 대비 월등한 파워를 자랑한다.또한, 고속도로 연비 40mpg(환산연비 17.0km/ℓ), 시내 연비 30mpg(환산연비 12.8km/ℓ)로 기존 모델 대비 10% 이상 향상된 연비를 확보해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갖췄다. 최적의 연비 효율을 확보하도록 차량상태를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을 적용해 경제운전을 통한 실연비 향상을 도모했다. 신형 엑센트는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
내달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모터쇼가 기다려진다 한국닛산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오는 5월 2일부터 열리는 2008부산국제모터쇼에 관람객의 체험을 위주로 한 전시관을 꾸미고 총 5개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출시되는 모델은 뉴 인피니티 G35와 뉴 인피니티 G37 쿠페, 올해 초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뉴 인피니티 M35와 M45, 뉴 인피니티 EX35 등 총 4종 5개 차량이다. 기존의 모터쇼와 차별화된 부스를 제작, 차량에 장착된 인피니티의 첨단 기술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인피니티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앞선 기술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관람객에게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 인피니티는 차량을 관람만 하는 기존 모터쇼와는 달리 모터쇼에 전시된 차량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인피니티 차량에 장착된 보스 오디오 시스템을 관람객들이 보다 생생하게 체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스 오디오 본사의 인피니티 담당자가 2008부산국제모터쇼 현장을 방문, 직접 관람객들의 인피니티 BOSE 5.1채널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시연을 도울 예정이다. ▶인피니티의 최첨단 기술 및 편의장치
폭스바겐코리아가 카리스마를 더한 아이코닉 핫해치, ‘신형 골프 GTI’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골프 GTI는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해치백, 골프의 고성능 버전으로, 1976년 처음 생산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230만 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대표 고성능 모델이다. 특히 컴팩트한 차체에 강력한 주행 성능을 지닌 ‘핫해치(hot hatch)’ 장르를 처음 개척하고 퍼포먼스의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핫해치 모델이다. 이번에 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신형 골프 GTI는 8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지난 3월 국내 출시된 신형 골프와 같이 존재감을 강화한 새로운 디자인, 직관적인 조작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된 편의 기능으로 일상 주행의 편안함과 짜릿한 퍼포먼스의 공존을 이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골프 GTI는 한국 시장에서 540대의 판매량을 기록, 수입 고성능 해치백 판매량 1위와 더불어 폭스바겐코리아 출범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일루미네이티드 로고’ 더해져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 신형 골프 GTI는 앞서 출시된 신형 골프와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주관하는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에서 신차 부문 8개 중 4개, 중고차 부문 4개 중 3개 등 총 12개 중 7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자동차그룹 기준 최다 선정으로 현대차그룹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과 경제성을 입증했다.또한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수상은 생애 첫 차 고객의 긍정적 경험이 장기적으로 충성도 높은 잠재 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현대차는 신차 부문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2만5천 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자동차, 투싼이 2만5천 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 투싼 하이브리드가 3만 달러~3만5천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선정됐고 기아는 쏘울이 2만 달러~2만5천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뽑혔다.중고차 부문에서는 2022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소형차, 2022 투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소형 SUV, 2022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중형 SUV로 선정됐다.특히 현대차 투싼은 신차 부문에서 2022년부터 4년 연속 2만5천 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5월 내수 3,560대, 수출 5,540대를 포함 총 9,100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 3월에 이어 2달 만에 9천대 판매를 회복하며 전월 대비 1.9%,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올 3월에 출시한 무쏘 EV 등 판매 호조세로 지난 1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수출은 해외 시장 신제품 론칭 확대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호주와 헝가리, 튀르키예 등으로 판매 물량이 늘며 전월 대비 2.9%, 전년 동월 대비로는 34.2%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KGM은 국가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 및 신 사업 확대, 새로운 시장 개척 활동 등 글로벌 시장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초에는 호주시장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콜링우드구단과 올 시즌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스폰서쉽을 체결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핀다드사와 렉스턴 KD 공급 물량 및 ‘인도네시아 국민차 프로젝트 & 전기 버스 현지 생산 프로젝트’ 협력 등 사업 확대를 위한 HOA(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탈리아 시장에 KGM 브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맞아, 6월 한 달간 주요 차종에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럭셔리 전기 SUV 리릭은 100대 한정으로 1,00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무이자 할부(60개월, 선수금 30%), 무이자 리스(60개월, 보증금 40%), 제휴 금융 상품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풀사이즈 럭셔리 SUV 2024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000만 원 할인 ▲무이자 할부(36개월, 선수금 30%) ▲2.5% 리스(60개월, 보증금 3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할 경우 1,000만 원의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2,0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5월의 차'로 선정된 2025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년 또는 2만 km 추가 보증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성능 세단 CT5-V 블랙윙 구매 고객에게는 최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 대상 6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6월 프로모션은 T4K 냉동탑차에 풍성한 보조금과 구매 지원 혜택을 적용하여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GS글로벌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T4K 냉동탑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대에 한하여 1,400만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국고보조금 634만원 △지자체 보조금 전국 평균 376만원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190만원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1025만원까지 더해지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평균 약 2,800만원에 냉동탑차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GS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상담을 신청하고 실제 구매까지 이어질 경우, 추가로 1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라우터 장착과 함께 3년간 매월 10GB의 무선 인터넷 데이터가 무료로 제공되며, 전기차 충전 구독 서비스도 6개월 동안 무상으로 지원돼 초기 운용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T4K 카고 모델에 대한 혜택도 유지된다. 2025년형 차량 구매 시 기본 800만 원의 구매 지원금이 적용되며, 국고·지자체
기아가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셀토스 등 주요 RV(레저용 차량) 라인업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인스파이어링 스토리 위드 기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기아와 함께한 추억’ 공모전으로 시행되며, 기아 차량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객들은 기아와 함께한 행복했던 일상을 사진과 함께 사연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 방식으로 참여 고객을 선정하는 체험 프로그램 3개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 하나를 함께 선택해 6월 2일(월)부터 6월 30일까지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첨 프로그램 중 ▲첫 번째 ‘HMG 캠핑 익스피리언스’는 오는 9~10월 중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총 참가 고객 20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각 팀은 최대 4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 고객에게는 EV3, EV9 등 기아 전기차를 1박 2일 간 시승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캠핑 체험에 활용할 수 있는 캠핑장비 일체가 제공된다. 또한 먹거리 구입 등에 쓸 수 있는 장보기 비용 10만원도 지원된다. ▲두 번째 ‘신차 시승’ 프로그램은 타스만, EV4 등 기아 신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6월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은 어코드 터보, 어코드 하이브리드, CR-V 하이브리드 2WD, 파일럿 엘리트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시 유류비 20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어코드 터보 구매 고객에게는 유류비 10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파일럿 엘리트 트림 구매 고객에게는 보증 연장 2년 쿠폰을 증정한다. 재구매 할인 100만원은 전 차종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적용되며, 전 차종 구매 고객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6월 한 달간 전 차종 시승 완료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하나투어 상품권 100만원, 2등 에어팟 4세대, 3등 스타벅스 e카드 3만원권, 모든 이벤트 참가자 대상 커피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모터사이클의 경우, 지난달에 이어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과 ‘펀
르노코리아는 대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누적 계약 6만 대 돌파를 기념해 풍성한 구매 혜택과 더불어 6월 한 달간 특별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마지막 달인 6월을 맞아 차종별로 폭넓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6월 한 달간 마스터를 제외한 전차종 구매 고객을 위해 ▲50만~60만 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무상 제공 중 택일(그랑 콜레오스 60만 원, 아르카나/SM6/QM6 50만 원)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 등 두 가지 혜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6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은 할부원금 2,500만 원 기준 3.3%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생산월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되며,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지원된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 적용이 제한될 수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구매 시에는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는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