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22일 자동차 엔진 부품 전문기업인 유성기업(주)에서 노조가 공장을 불법으로 무단점거하여 국내 디젤차 생산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놓여 있다면서 자동차산업과 국가경제에 파급영향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하여 이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양 단체는 유성기업 노조가 완성차 생산직보다 높은 급여를(연 평균임금 약 7,000만원)를 받으면서 완성차업계도 실시하고 있지 않는 주간연속 2교대제와 월급제를 요구하며 파업을 하고, 직장폐쇄 중임에도 불구하고 불법으로 생산시절을 점거하고 있어 공권력 투입 등 엄정한 법 집행으로 즉각적인 회복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성기업 노조의 불법 점거사태로 일부 완성차업체에서는 이미 생산차질이 발생하고 있고 부품 재고가 소진되기 시작하는 26일 이후에는 대부분의 완성차업체에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는 한국 자동차업계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유성기업의 생산중단사태로 ▲현대,기아차의 스타렉스, 포터, 베라크루즈, 싼타페, 투싼, 카니발,스포티지, 쏘렌토, ▲한국지엠의 캡티바, 올란도, ▲르노삼성의 SM5, ▲쌍용차
현대기아차는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인 오토퍼시픽社의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제네시스, 쏘나타, 아반떼(미국 수출명 : 엘란트라), 스포티지R이 각 차급별 ‘고객 만족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신차 보유고객 68,000여명을 대상으로 성능, 상품성, 안전성, 편의성 등 총 48개 항목에 대해 고객의 실제 경험에 의한 종합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이번 조사에서 총 26개 차급 중 4개 차급에서 ‘고객 만족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승용차 부문의 12개 차급 중에서는 현대차가 3개 차종의 이름을 올려 승용 부문의 단일 브랜드로는 가장 많은 수상 차종을 배출했다. 현대차 제네시스는 준고급차 부문(Aspirational Luxury Car)에서 2009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쏘나타는 작년 역대 최고의 점수를 기록하며 “오토퍼시픽 사장 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고급 중형 부문(Premium Mid-Size Car)에서 수상을 했다. 신형 아반떼와 기아차 스포티지는 각각 소형차 부문(Compact Car)과 소형 SUV 부문(Compact Crossover SUV)에서 출시 첫해 수상 차종이 되는
기아차가 ‘K시리즈 브랜드 데이’를 통해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마케팅을 펼친다. 기아자동차는 21 ~ 22 이틀간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서초구 반포동 소재) 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K시리즈 브랜드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K7과 K5 하이브리드를 시승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아파트 단지 내에 K7을 전시하고 전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차량 설명 및 구매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기아차를 보유한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아차 전 차종에 대한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환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이날 시승에 참여했거나 기아차 구매 상담을 한 주민에게 여성용 인기 화장품 세트나 고급 필기 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디자인과 성능이 뛰어난 ‘K시리즈’를 고객들이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고객을 직접 찾아가 전시부터 시승, 정비까지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품격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새로운 디자인의 ▲BMW 뉴 120d 쿠페와 ▲친환경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 ▲750Li xDrive 등 3개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BMW 뉴 120d 쿠페는 일반형 모델과 스포츠 버전 등 2가지로 출시된다. 에어커튼 기능이 추가된 신형 범퍼와 BMW의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는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를 적용, 보다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쿠페 디자인을 완성하고 있다. 모두 스텝트로닉 6단 자동변속기에 직렬 4기통 직분사 디젤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177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일반형은 16인치 경량 더블 스포크 휠을, 스포츠 모델은 17인치 경량 스트림 라인 스타일의 휠, 서보트로닉 기능, 패들 쉬프트가 적용된 스포츠 스티어링 휠, M 스포츠 서스펜션 등을 적용했다.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은 24.2km/l의 정부공인연비를 기록, 하이브리드 모델을 제외하고 국내 최고의 연료효율성을 자랑한다. 직렬 4기통 직분사 디젤엔진을 탑재해 3,250-4,200rpm에서 163마력, 1,750-2,500rpm에서 최대토크 38.8 kg.m을 발휘해 넓은 구간에서 최상의 효율성은 물
수입차값이 내린다. 볼보코리아는 오는 7월 발효되는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인하되는 관세만큼 23일부터 모든 차종과 부품의 가격을 내린다고 22일 밝혔다. 유럽의 다른 자동차업체들은 아직 인하여부를 밝히고 있지 않으나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도 인하바람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FTA에 따라 1천500cc이상 수입차에 붙는 관세는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하되며, 첫 해는 8%(수입가 기준)에서 5.6%로 내려간다. 가장 먼저 가격을 내리는 볼보코리아는 3천890만원인 C30 D4 가격을 3천837만2천원으로 52만8천원 내린다. 또 작년에 781대가 팔린 최고 인기보델인 플래그십 세단 S80 D-의 경우 5천710만원에서 80만4천원 인하된 5천629만6천원으로 인하된다. 또 가장 비싼 8천만원인 S80 T6 EXE는 112만7천원, XC60 D5는 6천290만원에서 88만4천원을 각각 내리기로 했다. 볼보코리아는 이와 함께 유럽에서 들어오는 부품뿐아니라 관세 인하 적용이 되지 않는 유럽 이외 지역의 부품 가격도 2.5~3.5% 인하키로 했다. 아울러 FTA 발효 기념으로 차량 구입시 20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하고,
쌍용자동차가 SUV 명가(名家)의 자존심을 걸고 내놓은 코란도C를 타 봤다. 시승차는 클래시 럭셔리(Classy Luxury)로 최고급 모델이다. 외관상으로도 아담하고 고급스러워 보였다. 유럽 최고의 디자이너인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가 디자인 초기부터 공동 참여해 격조 높은 유럽풍의 CUV로 탄생시켰다고 한다. 시승소감을 결론부터 말하면 기대이상이란 평가를 내리고 싶다. 당초 생각했던 묵직하고 딱딱하고 어딘가 편치 않을 것이라는 SUV 고정관념은 간데 없고 오히려 시승 내내 일반 승용차 같다는 느낌을 더 많이 받았다. 우선 운전석에 앉으니 좌석이 그리 높지 않으면서도 몸에 잘 맞아 느낌이 좋았다. 앞이 탁 트인 시야가 한 눈에 잡혀 운전하기 편할 것이란 생각부터 들었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한 집중식 컨트롤 스위치, 암레스트 전방 경사 등으로 디자인해 운전자가 조작의 편리성을 느낄 수 있게 함으로써 마음이 한결 편안하면서 기븐좋은 예감이 들었다. 버튼시동 스마트키를 누르자 차체의 떨림현상이나 엔진소리를 크게 느낄 수 없이 부드럽게 시동이 걸렸다. 도심주행에 대체로 무난한 편이었지만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서행을 주로 하다보니 쌍
르노삼성자동차는 친환경 캠페인 eco ACTION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 일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예인 카레이서 안재모씨를 특별 초빙, 친환경 운전법을 함께 배우는 ‘친환경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드라이빙 스쿨’은 르노삼성자동차가 2009년부터 전사적으로 런칭한 친환경 캠페인 eco ACTION의 고객 동참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에는 SM5, QM5 온라인 동호회 회원 및 가족들을 100여명 초청하여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보 운전자나 예비 운전자인 대학생들에게 친환경 및 안전 운전법의 중요성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친환경 운전문화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전문 카레이서로 다년간의 경험을 축적한 연예인 안재모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7가지 주요 친환경 운전법과 운전자로서 꼭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안전 운전법은 물론 주행 중 긴급상황에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본인만의 운전 노하우 등 대학생들과 의미 있는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직접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시간과 기념사진 촬영 및 사인, 그리고 르노삼성자
현대자동차는 18일 제네시스 프라다 1호차 주인공으로 차인표, 신애라 부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승석 현대차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프라다의 커뮤니케이션 총괄 디렉터 스테파노 칸티노 및 기업CEO 등 VIP 고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언베일링 쇼, 제품소개 프리젠테이션 및 1호차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승석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네시스 프라다’는 명품이 보유해야 할 위엄과 전통과 함께 세계 어느 명차와도 당당하게 겨룰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며, “’제네시스 프라다’를 필두로 고급차에 대한 현대차의 새로운 생각을 통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네시스 프라다’ 1호차를 전달받은 차인표씨 부부는 자녀를 입양해 키우는 한편 국제 양육기구를 통해 지금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의 아이들을 후원하며 기부와 나눔을 실천에 옮기는데 앞장서고 있는 연예계 대표 선행부부다. 현대차 관계자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는 톱스타 부부와 ‘제네시스 프라다’의 타겟 고객 이미지가 잘 어울려 차인표씨 부부를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며, “향후 ‘제네시스 프라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프리미엄 소형차인 MINI의 클럽맨 탄생 50주년을 맞아 MINI 50 햄튼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MINI 50 햄튼은 올해 5월부터 단 1년 동안만 생산 및 판매되는 한정 모델이다. MINI 50 햄튼은 영국의 로열 패밀리가 주로 거주했던 런던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 햄튼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개성이 뚜렷하고 나만의 정체성을 표현하기 좋아하는 MINI 고객 취향에 맞춰 기획된 MINI 유어스 디자인(MINI Yours Design) 컨셉의 첫 번째 모델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MINI 50 햄튼은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리프 블루 바디 컬러에 자줏빛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보닛과 인테리어 트림이 장착됐다. 또 가죽 시트와 대시보드 또한 자줏빛 스티치를 적용해 통일감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MINI 50 햄튼의 개성에 맞게 맞춤화된 트윈 스포크 알로이 휠은 50주년 뱃지와 함께 이 특별한 모델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해준다. 가격은 ▲쿠퍼(Cooper) 모델은 3,690만원(비주얼 부스트 패키지 적용), 3,590만원 (노멀), ▲쿠퍼 S(Cooper S) 모델은 4,370만원(비주얼 부스트 패키지 적용), 4,27
쌍용자동차가 18일 9차 협상에서 완성차 업계 최초로 2011년 임금 협상에 대한 전격적인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임금 합의안 내용은 ▲기본급 7만 1천원 인상, 별도 합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장학회 설립 ▲전 직원 단체개인연금보험 가입 등이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금번 합의안 도출은 쌍용자동차 임단협 역사 이래 가장 단 시간 안에 합의된 것으로 대외적인 신뢰도 확보 및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성장발판 마련, 노사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위하여 잠정합의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기업회생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마힌드라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회사의 정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해 노사와 전 조합원이 결단을 내리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임금 인상과 관련해 지난 2년간의 임금동결과 상여금 반납(250%)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간 회사 회생을 위한 직원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 조금이라도 보상하는 차원에서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임금 인상을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은 지난 2009년 투쟁일변도의 상급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6월 3일까지 전국 BMW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2006년 4월 30일 이전에 등록된 3시리즈 세단 및 컨버터블, M3, X3, Z3, Z4 모델에 대해 리프레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MW 리프레쉬 캠페인은 연식이 오래된 BMW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자발적으로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정비소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의 성능과 수명, 안전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리프레쉬 캠페인은 최초 등록일 기준으로 2006년 4월 30일 이전에 등록된 3시리즈 세단 및 컨버터블, M3, X3, Z3, Z4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행사기간 동안 BMW 첨단장비를 이용한 무상점검과 유상수리를 한 고객에게 수리비 20% 할인 혜택(사고 수리 등 제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엔진 오일(Castrol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25만원 이상의 유상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BMW 우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BMW 코리아는 구형 모델의 리프레쉬 서비스 캠페인을 매년 실시함으로써 고객 만족 서비스의 폭을 확대해 오고 있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닛산의 대표 패밀리 세단, 알티마(ALTIMA 2.5)가 미국 소비자 전문 매거진 컨슈머 리포트가 발표한 최고의 4기통 엔진 패밀리 세단에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자 협회가 발행하는 컨슈머 리포트는 6월호에 로드 테스트, 소비자 신뢰도,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의 4기통 엔진 패밀리 세단(Top 10 four-cylinder family sedan)> 순위를 공개했다. 이중 닛산 알티마는 동급 최고의 승차감과 효율성의 이상적인 균형을 인정받으며, 4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 그 뒤로 현대 쏘나타(Sonata 2.4), 토요타 캠리(Camry)가 순위에 올랐다. 이번 결과를 통해 동급 최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알티마는 세 차례의 풀 체인지업을 거치며 진화한 닛산의 대표적인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Xtronic CVT(무단 변속기)가 탑재되어 변속 충격이 없는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푸시버튼 스타트, 인텔리전트 키,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등 동급에서 찾아보기 힘든 최고의 편의 장치를 갖췄다. 컨슈머 리포트는 운전의 즐거움과 완성도 높으면서 매
“전통과 혁신, 첨단 테크놀로지가 어우러진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가치를 느껴보세요” 현대자동차는 17일 동급 최고 성능의 타우 5.0 GDi 엔진을 탑재하고 세계적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의 진보적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제네시스 프라다의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제네시스 프라다’는 현대차가 올해 초 새롭게 발표한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감성가치를 제공코자 세계적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함께 개발한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프라다’만이 가지는 프리미엄과 희소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문 생산 방식을 통해 국내에 1,200대만을 한정 생산 및 판매한다. ‘제네시스 프라다’는 GP500 단일 모델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7,900만원이다. ‘2011 美 10대 최고 엔진’에 선정된 타우 5.0 GDi 엔진을 제네시스에 국내 최초로 탑재하고 최고출력 430마력(ps), 최대토크 52.0kg·m, 연비 9.0km/ℓ로 동급 최고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제네시스 프라다’는 ▲풀 어댑티브(Fu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젊은층을 아우를 수 있도록 실용성과 경제성을 강조한 ‘뉴 E200 CGI 블루이피션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가세 포함 5,850만원인 뉴 E200 CGI 블루이피션시는 이전 E클래스 라인업에 운전자의 주의력 저하를 방지하는 주의 어시스트,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한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는 파크트로닉 등의 핵심 옵션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고해상도 7인치 모니터를 통해 3D 내비게이션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더해졌다. 이번 모델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가변식 밸브 타이밍과 터보 차저로 최적화된 1.8ℓ 가솔린 직분사 4기통 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184마력과 최대토크 27.5㎏ㆍm의 성능을 내고 연비는 ℓ당 10.8㎞이다. 최고 안전속도는 시속 230㎞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시간은 8.2초에 불과하다.
쌍용자동차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서비스는 울릉도와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를 비롯해 전남 신안군 지역의 7개 섬(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 등 전국 11개의 도서지역에서 쌍용자동차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각종 오일류와 소모성 부품 무상 점검 및 정비 상담 서비스를 펼친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에어컨 작동 상태 점검 ▲엔진 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점검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는 물론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사장은 “도서지역 고객들이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는 점을 고려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200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며 “쌍용자동차는 향후에도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폭스바겐코리아가 카리스마를 더한 아이코닉 핫해치, ‘신형 골프 GTI’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골프 GTI는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해치백, 골프의 고성능 버전으로, 1976년 처음 생산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230만 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대표 고성능 모델이다. 특히 컴팩트한 차체에 강력한 주행 성능을 지닌 ‘핫해치(hot hatch)’ 장르를 처음 개척하고 퍼포먼스의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핫해치 모델이다. 이번에 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신형 골프 GTI는 8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지난 3월 국내 출시된 신형 골프와 같이 존재감을 강화한 새로운 디자인, 직관적인 조작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된 편의 기능으로 일상 주행의 편안함과 짜릿한 퍼포먼스의 공존을 이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골프 GTI는 한국 시장에서 540대의 판매량을 기록, 수입 고성능 해치백 판매량 1위와 더불어 폭스바겐코리아 출범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일루미네이티드 로고’ 더해져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 신형 골프 GTI는 앞서 출시된 신형 골프와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주관하는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에서 신차 부문 8개 중 4개, 중고차 부문 4개 중 3개 등 총 12개 중 7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자동차그룹 기준 최다 선정으로 현대차그룹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과 경제성을 입증했다.또한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수상은 생애 첫 차 고객의 긍정적 경험이 장기적으로 충성도 높은 잠재 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현대차는 신차 부문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2만5천 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자동차, 투싼이 2만5천 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 투싼 하이브리드가 3만 달러~3만5천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선정됐고 기아는 쏘울이 2만 달러~2만5천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뽑혔다.중고차 부문에서는 2022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소형차, 2022 투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소형 SUV, 2022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중형 SUV로 선정됐다.특히 현대차 투싼은 신차 부문에서 2022년부터 4년 연속 2만5천 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5월 내수 3,560대, 수출 5,540대를 포함 총 9,100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 3월에 이어 2달 만에 9천대 판매를 회복하며 전월 대비 1.9%,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올 3월에 출시한 무쏘 EV 등 판매 호조세로 지난 1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수출은 해외 시장 신제품 론칭 확대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호주와 헝가리, 튀르키예 등으로 판매 물량이 늘며 전월 대비 2.9%, 전년 동월 대비로는 34.2%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KGM은 국가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 및 신 사업 확대, 새로운 시장 개척 활동 등 글로벌 시장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초에는 호주시장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콜링우드구단과 올 시즌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스폰서쉽을 체결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핀다드사와 렉스턴 KD 공급 물량 및 ‘인도네시아 국민차 프로젝트 & 전기 버스 현지 생산 프로젝트’ 협력 등 사업 확대를 위한 HOA(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탈리아 시장에 KGM 브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맞아, 6월 한 달간 주요 차종에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럭셔리 전기 SUV 리릭은 100대 한정으로 1,00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무이자 할부(60개월, 선수금 30%), 무이자 리스(60개월, 보증금 40%), 제휴 금융 상품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풀사이즈 럭셔리 SUV 2024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000만 원 할인 ▲무이자 할부(36개월, 선수금 30%) ▲2.5% 리스(60개월, 보증금 3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할 경우 1,000만 원의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2,0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5월의 차'로 선정된 2025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년 또는 2만 km 추가 보증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성능 세단 CT5-V 블랙윙 구매 고객에게는 최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 대상 6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6월 프로모션은 T4K 냉동탑차에 풍성한 보조금과 구매 지원 혜택을 적용하여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GS글로벌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T4K 냉동탑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대에 한하여 1,400만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국고보조금 634만원 △지자체 보조금 전국 평균 376만원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190만원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1025만원까지 더해지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평균 약 2,800만원에 냉동탑차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GS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상담을 신청하고 실제 구매까지 이어질 경우, 추가로 1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라우터 장착과 함께 3년간 매월 10GB의 무선 인터넷 데이터가 무료로 제공되며, 전기차 충전 구독 서비스도 6개월 동안 무상으로 지원돼 초기 운용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T4K 카고 모델에 대한 혜택도 유지된다. 2025년형 차량 구매 시 기본 800만 원의 구매 지원금이 적용되며, 국고·지자체
기아가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셀토스 등 주요 RV(레저용 차량) 라인업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인스파이어링 스토리 위드 기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기아와 함께한 추억’ 공모전으로 시행되며, 기아 차량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객들은 기아와 함께한 행복했던 일상을 사진과 함께 사연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 방식으로 참여 고객을 선정하는 체험 프로그램 3개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 하나를 함께 선택해 6월 2일(월)부터 6월 30일까지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첨 프로그램 중 ▲첫 번째 ‘HMG 캠핑 익스피리언스’는 오는 9~10월 중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총 참가 고객 20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각 팀은 최대 4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 고객에게는 EV3, EV9 등 기아 전기차를 1박 2일 간 시승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캠핑 체험에 활용할 수 있는 캠핑장비 일체가 제공된다. 또한 먹거리 구입 등에 쓸 수 있는 장보기 비용 10만원도 지원된다. ▲두 번째 ‘신차 시승’ 프로그램은 타스만, EV4 등 기아 신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6월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은 어코드 터보, 어코드 하이브리드, CR-V 하이브리드 2WD, 파일럿 엘리트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시 유류비 20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어코드 터보 구매 고객에게는 유류비 10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파일럿 엘리트 트림 구매 고객에게는 보증 연장 2년 쿠폰을 증정한다. 재구매 할인 100만원은 전 차종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적용되며, 전 차종 구매 고객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6월 한 달간 전 차종 시승 완료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하나투어 상품권 100만원, 2등 에어팟 4세대, 3등 스타벅스 e카드 3만원권, 모든 이벤트 참가자 대상 커피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모터사이클의 경우, 지난달에 이어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과 ‘펀
르노코리아는 대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누적 계약 6만 대 돌파를 기념해 풍성한 구매 혜택과 더불어 6월 한 달간 특별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마지막 달인 6월을 맞아 차종별로 폭넓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6월 한 달간 마스터를 제외한 전차종 구매 고객을 위해 ▲50만~60만 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무상 제공 중 택일(그랑 콜레오스 60만 원, 아르카나/SM6/QM6 50만 원)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 등 두 가지 혜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6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은 할부원금 2,500만 원 기준 3.3%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생산월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되며,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지원된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 적용이 제한될 수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구매 시에는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는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