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일 부산 인근 해역 크루즈 선상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i40’를 공식 출시했다. ‘i40’는 세단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SUV의 실용성을 겸비한 신중형모델로, 기존 중형 세단과는 차별화된 가치와 실용성, 안락함, 우아함을 함께 추구하는 유러피언의 감성을 앞세워 중형차 시장의 다양성을 높여줄 모델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이번 신차발표회는 그 동안의 일반적인 신차발표회와는 달리 부산항을 출발해 부산 주변 해역을 도는 크루즈 선상에서 펼쳐졌다. 양승석 현대차 사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선보이는 유러피언 프리미엄 신중형 ‘i40’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감성을 전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새로운 시도”라면서 출시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i40’ 8천여 대를 판매할 예정이며, 유럽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2만 7천여 대를 판매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만 5천여 대의 ‘i40’를 판매할 계획이다. 전 모델에 6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된 ‘i40’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GDi 모델이 ▲모던(Modern) 2,835만원, ▲프리미엄(Premium) 3,075만원이며, 디젤 1.7 모델이 ▲스마트(Smart) 2,77
르노삼성자동차는 편의 사양을 확대하고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2012년 형 SM5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2년 형 SM5는 선택사양이었던 바이제논 어뎁티브 헤드램프, BOSE 사운드 시스템 & 뒷좌석 독립 풀오토 에어컨, 전방 경보장치, 매뉴얼 선블라인드 등과 같은 웰빙 & 하이테크 사양들을 트림별 기본적용 했다. 차체 자세 제어장지(ESP)를 전모델(택시제외) 기본 적용함으로써 안전성을 크게 강화했다. 또한, 인스트루먼트 패널, 센터 콘솔, 뒷좌석 암레스트 등에 우드그레인을 확대 적용하였으며 그립타입 크롬 & 바디컬러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과 LED 방향 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신규 적용하여 한층 럭셔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2012년 형 SM5는 상품성 강화를 통해 새로운 6개(PE, SE, SE Plus, XE, LE, RE) 트림으로 재편되었다. 특히 가격은 각 트림별로 10만원에서 최고 40만원까지 평균 20만원 인상에 그쳐, 대폭 강화된 편의사양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프레데릭 아르토 전무는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선호도가 높은 사양 중심으로 상품성
BMW 코리아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프 쿤스(Jeff Koons)가 디자인한 17번째 BMW 아트카 ‘BMW M3 GT2’를 1일 국내에 첫 공개한다. 지난 2010년 가을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BMW ‘제프 쿤스 아트카’는 BMW의 17번째 아트카. BMW의 고성능 스포츠카 M3 GT2가 세계적인 네오 팝 아티스트 제프쿤스를 만나 역동적인 레이스카의 모습을 담고 있는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재창조됐다. 한국을 첫 방문하게 된 BMW 제프 쿤스 아트카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청담동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에서 BMW 고객들을 위해 먼저 선보이게 되며, 22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일반 공개될 예정이다. 제프 쿤스는 BMW M3 GT2에 블랙 외장 컬러로 짙은 색감을 입힌 뒤, 레이스카 특유의 힘과 움직임, 빛을 떠올리게 하는 그래픽을 입혀 이 차량의 특성인 역동성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토요타 자동차(이하, 토요타)는 30일 토요타, 다이하츠 공업(이하, 다이하츠) 및 히노 자동차(이하, 히노)를 포함하여 7월 생산, 일본 판매 및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7월 일본 국내와 해외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각각 89.5%, 101.2%인 326,244대, 354,567 대 둘을 합친 글로벌 생산은 총 680,811대로 전년 동월대비 95.3% 수준이다. 지난 3월 11일 발생된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인한 생산차질에도 불구하고, 토요타는 일본, 해외생산 수준이 6월에 약 90%까지 회복했다. 이어, 7월에는 거의 지진 전의 수준에 도달했으며 대략 9월에는 완전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토요타는 지진으로 인한 생산차질을 만회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350,000대의 추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차체 같은 종류의 많은 다른 차량이 강철로만 제작되는 것과 달리 Audi A6 세단은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차체를 사용했다. 차체만 80kg을 비롯 이전 모델에 비해 차 무게를 135kg이나 줄였다. 지금까지 주로 스포츠카에 사용되던 혁신적인 경량 구조 기술이다. 따라서 연료 소비량은 적고, 민첩성효율성이 뛰어나 효율이 높다. ◇프로그램이 내장된 운전자 정보 시스템 연료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운전자 정보 시스템에 효율성 프로그램을 포함시켰다. 이 효율성 프로그램을 통해 연료 소비 데이터, 추가 소비 요인을 알 수 있는 상태 디스플레이, 특히 경제적인 운전 요령을 볼 수 있다. ◇시동-정지 시스템 시동-정지 시스템은 차가 정지해 있을 때 엔진을 꺼서 연료 소비량과 CO2 배출량을 줄여준다. 예를 들어, 신호 대기 중에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고 있으면 시동이 꺼지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때면 자동으로 시동이 다시 켜진다. ◇에너지 회수 시스템 타력 주행 또는 제동 단계에서 운동 에너지를 유용한 전기 에너지로 전환한다. 이 에너지 덕분에 이후 가속 시에 연료를 3%까지 절약할 수 있다.
한국지엠은 25일, KTX용산역 쉐보레 테마라운지에서 쉐보레 100주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어메이징 센테니얼 페스티벌의 이벤트 당첨고객 대상 경품증정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쉐보레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 27일부터 100주년 기념일인 11월 3일까지 100일 동안 쉐보레(알페온 포함) 차량 구매고객 및 전시장 방문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씩 스위스 여행 상품권과 순금 쉐보레 엠블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총 200명이 경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이다. 이번 경품 추첨은 지난 16일까지 어메이징 센테니얼 페스티벌 이벤트에 응모한 20,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다. 스위스 여행 상품권 21명, 순금 쉐보레 엠블럼 21명 등 총 42명이 경품 당첨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될 이벤트의 남은 행운의 주인공은 총 158명으로, 16일 이후 현재까지 이벤트 응모자는 이번 42명의 행운의 주인공을 제외하고 총 25,000명에 달해 갈수록 폭발적인 고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경품 추첨으로 스위스 여행상품권의 주인공이 된 박미영(25) 씨는 “평소에 가족을 위한 차량 구매를 고려하다 날렵한 디자인, 넓은
LS전선(대표: 구자열)이 국내 최초로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충전기는 기존 가정과 주거·상업용 건물의 전원에 바로 연결, 전기차에 3.3kW전력을 공급한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블루온 기준으로 완충에 6시간이 소요되며, 14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기존 충전기와 달리 컴팩트한 외관으로 전기차용 충전 인프라 구축에 있어 비용 절감이 되고, 다양한 장소에 설치가 가능하여 전기차용 충전 인프라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휴대가 간편하여, 전기차 사용자들이 필요할 때 전원이 공급되는 장소면 어디에서든지 충전이 가능해지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국제전기협회(IEC)의 규격에 부합, LS전선은 현재 미국 볼텍(Voltec), 일본 도요타(Toyota)등이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게 됐다. LS전선은 2010년 한국환경공단의 국내 최초 고속 전기차 충전용 인프라 구축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내에도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운영 중이다. 지식경제부는 2015년 국내 소형차 시장의 10%, 2020년 국내 승용차 시장의 20%가
쌍용자동차가 오는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 XIV-1의 렌더링을 29일 공개했다. XIV-1은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리미엄 CUV(Crossover Utility Vehicle)의 컨셉트카로 성능 및 안전, 친환경을 기본으로 하면서 이동의 즐거움과 새로운 자동차 문화창출을 위해 움직이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주요 컨셉트로 디자인했다. 또한, XIV-1은 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의 이니셜로 변화하는 사회 및 소비자 환경에 대한 이동 수단의 발전 방향을 나타내며, 사용자와 자동차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함으로써, 드라이빙의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뜻을 담고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XIV-1은 경쾌함, 속도감, 힘이 동시에 공존하는 완벽한 비례와 공간 활용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모든 좌석이 탑승자의 의도에 따라 움직이고 회전되어 탑승자 개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커뮤니케이션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Each One & All Together’라는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트를 제시한다.
아우디코리아는 28일 7세대 모델 뉴 A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A6 신차의 특징은 가볍고 안전한데다 연비까지 향상시켰으며 각종 편의사양을 대거 장착했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천900만원~7천870만원이다. 3.0 TFSI 모델은 7년만에 풀체인지됐지만, 뉴 A6 3.0 TFSI 콰트로는 160만원, 뉴 A6 3.0 TFSI 콰트로 다이내믹은 190만원 가격이 낮아졌다. 뉴 A6는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차체를 사용해 차체만 80kg가 줄어드는 등 이전 모델 대비 무게가 최대 135kg 줄었다. 전장 4천915mm, 전폭 1천874mm, 전고 1천455mm로 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은 12mm 줄었지만, 전폭은 19mm 늘어났고 전고는 4mm 낮아져 더욱 다이내믹해졌다. 뉴 A6에는 2천cc 및 3천cc TFSI 가솔린 엔진과 3천cc TDI 디젤 등 세가지 엔진이 탑재되며, 세 엔진 모두 성능과 연비까지 향상됐다. ▶2.0 TFSI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새롭게 개발된 신형으로,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0에서 100km까지 가속시간이 7.6초가 소요되고, 210km/h의 최고속도를 낸다. 공인연비는 13.8km/ℓ를
한국지엠은 26일, 기존 딜러 외 (가칭)스피드모터스(대표 권세진), SS오토(대표 권기연)를 한국지엠의 딜러로 신규 선정, 국내 전체 판매권역에 대한 딜러 판매 시스템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의 딜러 판매 시스템은 딜러가 관할 권역 내 판매망 및 고객 관리에 책임을 갖는 자동차 내수판매 방식으로, 국내 자동차 회사 중에서는 한국지엠이 2010년 1월에 처음 실시,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영업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차별화된 판매 시스템이다. 이와 관련, 한국지엠은 25일 부평 본사에서 내수판매망 강화를 통한 판매증대 및 시장점유율 제고를 위한 딜러 판매 시스템 운영을 위해 차량판매 경험이 풍부한 (가칭)스피드모터스, SS오토 등 2개사와 신규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더불어 한국지엠은 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아주모터스 등 기존 딜러들과 재계약을 진행하는 등 총5개 딜러와 함께 오는 9월부터 차량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딜러 판매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존 분류했던 전국 8개 권역을 일부 세분화해 각 딜러별 효과적인 차량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가칭)스피드모터스는 충청권역(충청도, 대전), 호남권역(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ㆍ판매한 아우디 스포츠카 R8 스파이더 29대를 제작 결함으로 리콜한다. 국토해양부는 2010년 10월1일부터 2011년 6월30일 사이에 제작 수입된 R8 스파이더 차량에서 연료호스와 엔진 방열판이 접촉돼 연료호스 손상으로 화재가 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이미 자체적으로 수리를 받았을 경우 수리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연락처는 080-767-2834.
닛산의 오리지날 박스카 큐브가 출시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사장은 지난 9일 출시한 박스카 3세대 큐브가 현재까지 1천600대 이상 계약이 됐으며 앞으로 월 300대 계약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큐브는 출시 이전부터 사전계약을 통해 한 달만에 1,000여대가 계약되는 등 인기를 예고했다. 나이토 사장은 이날 경기도 파주 헤이리 일대에서 진행된 큐브 3세대 모델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올해 안에 2천500~3천대 가량을 일본에서 들여오기 위해 7월 부터 본사와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나이토 사장은 내년에 상황이 좋아지면 연 4,000대 판매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나이토 사장은 엔고 상황에 대해 가격을 책정할 때 보다 엔고 현상이 심화됐는데 앞으로도 환율은 예측할 수 없다며 환율 보다는 고객들의 수요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엔고에 따라 가격 인상 계획을 묻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엄진환 한국닛산 세일즈&마케팅 총괄 이사는 강남 매장의 경우 주말에 100팀 이상 방문할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엄 이사
GM과 LG가 전기자동차 개발에 공동협력키로 했다. GM과 LG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에 위치한 GM 본사에서 댄 애커슨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 스티브 거스키 GM 부회장, 조준호 ㈜LG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전기자동차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M은 LG의 검증된 배터리 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전기차 개발에 나서게 된다. LG는 현재 양산 전기차 쉐보레 볼트와 오펠 암페라에 사용되는 배터리 셀을 공급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GM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부 사항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앞으로 이뤄지지만, LG는 이번 공동 개발에서 배터리 시스템과 주동력 모터, 동력 변환 모듈 및 기후 컨트롤 시스템 개발을 주로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GM은 동력 계통과 전기 모터 시스템 제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하고, 차량 내외관 디자인과 제품 및 부품 품질, 차량 안전에 관련한 제품 인증을 담당한다. 거스키 GM 글로벌 전략부문 부회장은 미래의 교통수단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은 GM의 파트너십 전략을 통해 더욱 빠르게 제시될 것이라며 최고 수준의 회사와의 협력을 통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쉐보레 아베오와 올란도가 2011년 유럽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준인 유로 NCAP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24일(유럽 현지 시간) 발표된 유로 NCAP 차량 안전성 평가에서 아베오와 올란도가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특히, 아베오는 2009년 새로운 종합평가방식 도입 이후 경소형차부문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별 5개를 획득, 훌륭한 안전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쉐보레 아베오, 최고등급 별 5개(★★★★★) 획득 GM의 소형차 연구개발본부인 한국지엠에서 개발, 올해 초 한국시장에 출시된 쉐보레 아베오는 고속에서 차량 충돌시 승객 상해 정도를 측정하는 승객 상해 보호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95점을 획득, 동급 차종 가운데 승객 상해 보호 분야 최고의 안전성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베오는 승객 상해 보호 부문 중 ‘차량 정면 충돌 시험’에서 동급 최고 수준인15.4점(16점 만점), ‘차량 측면 충돌 시험’에서는 8점 만점, 측면에서 기둥이나 가로수와 충돌할 경우, 탑승자 안전성을 측정하는 ‘측면 전주 충돌 시험’에서도 7.8점(8점 만점)을 받아 정면과
귀여운 차의 대명사 MINI가 탄생 52 주년을 맞았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지난 25일 밤, 자사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탄생 52주년을 맞아 생일 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밤 10시부터 52주년 기념일인 26일 새벽 3시까지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MINI만의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분위기로 꾸며져 참석자들과 주변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파티에서는 MINI 만의 독특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이벤트가 펼쳐졌다. MINI 미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게임(MINI 컨버터블의 소프트탑을 열고 바람을 오래 버티기 게임, MINI 퀴즈 등)을 비롯 MINI 벼룩시장 이벤트와 MINI의 생일을 축하하는 댄스팀 공연 등이 이어져 참석한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출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MINI 생일 축하 공연으로는 인기 가수 싸이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절정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생일 당일 12시 자정을 기해서 참석자 모두가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MINI의 52번째 생일을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 한편, 이날 MINI 벼룩시장 이벤트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BMW 코리
폭스바겐코리아가 카리스마를 더한 아이코닉 핫해치, ‘신형 골프 GTI’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골프 GTI는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해치백, 골프의 고성능 버전으로, 1976년 처음 생산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230만 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대표 고성능 모델이다. 특히 컴팩트한 차체에 강력한 주행 성능을 지닌 ‘핫해치(hot hatch)’ 장르를 처음 개척하고 퍼포먼스의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핫해치 모델이다. 이번에 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신형 골프 GTI는 8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지난 3월 국내 출시된 신형 골프와 같이 존재감을 강화한 새로운 디자인, 직관적인 조작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된 편의 기능으로 일상 주행의 편안함과 짜릿한 퍼포먼스의 공존을 이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골프 GTI는 한국 시장에서 540대의 판매량을 기록, 수입 고성능 해치백 판매량 1위와 더불어 폭스바겐코리아 출범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일루미네이티드 로고’ 더해져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 신형 골프 GTI는 앞서 출시된 신형 골프와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주관하는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에서 신차 부문 8개 중 4개, 중고차 부문 4개 중 3개 등 총 12개 중 7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자동차그룹 기준 최다 선정으로 현대차그룹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과 경제성을 입증했다.또한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수상은 생애 첫 차 고객의 긍정적 경험이 장기적으로 충성도 높은 잠재 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현대차는 신차 부문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2만5천 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자동차, 투싼이 2만5천 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 투싼 하이브리드가 3만 달러~3만5천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선정됐고 기아는 쏘울이 2만 달러~2만5천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뽑혔다.중고차 부문에서는 2022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소형차, 2022 투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소형 SUV, 2022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중형 SUV로 선정됐다.특히 현대차 투싼은 신차 부문에서 2022년부터 4년 연속 2만5천 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5월 내수 3,560대, 수출 5,540대를 포함 총 9,100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 3월에 이어 2달 만에 9천대 판매를 회복하며 전월 대비 1.9%,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올 3월에 출시한 무쏘 EV 등 판매 호조세로 지난 1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수출은 해외 시장 신제품 론칭 확대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호주와 헝가리, 튀르키예 등으로 판매 물량이 늘며 전월 대비 2.9%, 전년 동월 대비로는 34.2%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KGM은 국가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 및 신 사업 확대, 새로운 시장 개척 활동 등 글로벌 시장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초에는 호주시장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콜링우드구단과 올 시즌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스폰서쉽을 체결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핀다드사와 렉스턴 KD 공급 물량 및 ‘인도네시아 국민차 프로젝트 & 전기 버스 현지 생산 프로젝트’ 협력 등 사업 확대를 위한 HOA(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탈리아 시장에 KGM 브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맞아, 6월 한 달간 주요 차종에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럭셔리 전기 SUV 리릭은 100대 한정으로 1,00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무이자 할부(60개월, 선수금 30%), 무이자 리스(60개월, 보증금 40%), 제휴 금융 상품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풀사이즈 럭셔리 SUV 2024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000만 원 할인 ▲무이자 할부(36개월, 선수금 30%) ▲2.5% 리스(60개월, 보증금 3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할 경우 1,000만 원의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2,0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5월의 차'로 선정된 2025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년 또는 2만 km 추가 보증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성능 세단 CT5-V 블랙윙 구매 고객에게는 최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 대상 6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6월 프로모션은 T4K 냉동탑차에 풍성한 보조금과 구매 지원 혜택을 적용하여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GS글로벌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T4K 냉동탑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대에 한하여 1,400만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국고보조금 634만원 △지자체 보조금 전국 평균 376만원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190만원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1025만원까지 더해지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평균 약 2,800만원에 냉동탑차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GS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상담을 신청하고 실제 구매까지 이어질 경우, 추가로 1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라우터 장착과 함께 3년간 매월 10GB의 무선 인터넷 데이터가 무료로 제공되며, 전기차 충전 구독 서비스도 6개월 동안 무상으로 지원돼 초기 운용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T4K 카고 모델에 대한 혜택도 유지된다. 2025년형 차량 구매 시 기본 800만 원의 구매 지원금이 적용되며, 국고·지자체
기아가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셀토스 등 주요 RV(레저용 차량) 라인업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인스파이어링 스토리 위드 기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기아와 함께한 추억’ 공모전으로 시행되며, 기아 차량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객들은 기아와 함께한 행복했던 일상을 사진과 함께 사연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 방식으로 참여 고객을 선정하는 체험 프로그램 3개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 하나를 함께 선택해 6월 2일(월)부터 6월 30일까지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첨 프로그램 중 ▲첫 번째 ‘HMG 캠핑 익스피리언스’는 오는 9~10월 중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총 참가 고객 20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각 팀은 최대 4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 고객에게는 EV3, EV9 등 기아 전기차를 1박 2일 간 시승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캠핑 체험에 활용할 수 있는 캠핑장비 일체가 제공된다. 또한 먹거리 구입 등에 쓸 수 있는 장보기 비용 10만원도 지원된다. ▲두 번째 ‘신차 시승’ 프로그램은 타스만, EV4 등 기아 신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6월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은 어코드 터보, 어코드 하이브리드, CR-V 하이브리드 2WD, 파일럿 엘리트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시 유류비 20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어코드 터보 구매 고객에게는 유류비 10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파일럿 엘리트 트림 구매 고객에게는 보증 연장 2년 쿠폰을 증정한다. 재구매 할인 100만원은 전 차종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적용되며, 전 차종 구매 고객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6월 한 달간 전 차종 시승 완료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하나투어 상품권 100만원, 2등 에어팟 4세대, 3등 스타벅스 e카드 3만원권, 모든 이벤트 참가자 대상 커피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모터사이클의 경우, 지난달에 이어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과 ‘펀
르노코리아는 대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누적 계약 6만 대 돌파를 기념해 풍성한 구매 혜택과 더불어 6월 한 달간 특별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마지막 달인 6월을 맞아 차종별로 폭넓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6월 한 달간 마스터를 제외한 전차종 구매 고객을 위해 ▲50만~60만 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무상 제공 중 택일(그랑 콜레오스 60만 원, 아르카나/SM6/QM6 50만 원)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 등 두 가지 혜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6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은 할부원금 2,500만 원 기준 3.3%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생산월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되며,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지원된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 적용이 제한될 수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구매 시에는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는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