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가 7일 서울역 광장에서 쌍용자동차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시작으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주변에 이른바 희망 텐트촌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 이에 대한 쌍용자동차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다 음 - 쌍용자동차는 마힌드라&마힌드라(이하 ‘마힌드라’)와의 M&A 및 회생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불합리한 노사관행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노사간 상생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회사의 경영정상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거 법원에 의한 회생절차 추진과정에서 노사간 자율합의에 의해 적법하고 정당하게 마무리된 구조조정 문제를 노동계 및 정치권 등에서 또 다시 사회적 이슈화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쌍용자동차는 그간 회사 회생을 위한 임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을 통해 금년 3월 마힌드라와의 M&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법정관리를 탈피하여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판매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쌍용자동차는 지난 2009년 사상 초유의 옥쇄파업 여파로 인한 실추된 기업이미지로 인해 생산물량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전 생산 라인이 1교대 형태로 운영되는 등 아직 정상적인
현대해상(대표: 서태창)은 6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구세군(사령관 박만희)에 불우이웃돕기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현대해상 서태창 사장은 “춥고 힘든 계절에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진정한 보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경영에 더욱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은 이 달부터 고액기부자에 대한 특별 관리와 예우를 위해 ‘베스트 도너 클럽(Best Donor Club)’을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이 날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구세군으로부터 제2호 ‘ 베스트 도너 클럽’ 가입패를 전달받았다.
기아자동차는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큐 블레스 멤버십 고객 등 1,500커플 총 3천명의 고객을 초청해 ‘기아자동차와 함께 하는 2011년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1년 한 해 동안 기아차에 보내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큐 블레스 멤버십(오피러스, 모하비, K7) 고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기아차와 함께 하는 2011년 송년 음악회’는 ▲국내 최정상 모스틀리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서정학, 이종미의 공연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양준모, 배해선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인기가수 이은미와 BMK의 공연 등 클래식, 뮤지컬,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으로 참가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기아차는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K7’과 최근 출시한 신개념 미니 CUV ‘레이’를 전시해 공연장을 찾은 고객들이 보다 가까이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바쁘게 살아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고객들이 기아차와 함께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음악회, 전시회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그렉 필립스)는 7일 서울 서북부 지역 판매 강화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강서구 등촌동에 22번째 신규 전시장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서 전시장 오픈을 통해 인근 전시장 접근이 비교적 불편했던 서울 강서 지역 고객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크라이슬러 강서 전시장은 총면적 125평으로 지상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일산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프리마 모터스 (대표: 정재훈)가 운영을 맡는다. 총 7대의 차량이 전시 가능하며, 크라이슬러와 Jeep 브랜드의 각기 다른 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독립된 전시공간과 함께 내방 고객이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편의 시설 등이 마련되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수입차 대중화 트렌드에 발맞춰 올 한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크라이슬러Jeep이 제시하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일즈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라이슬러는 올해 대치, 일산, 원주, 분당, 울산 및 강서까지 총 6개 지역에 판매 네트
한국지엠은 12월 한 달 동안 준대형 세단 알페온과 쉐보레 SUV 캡티바, 중형 세단 말리부 2.4 모델 출고 고객에게 차량구매가격의 2%를 할인해주는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차량구매가격의 2% 할인 판매는 쉐보레 도입 이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내년 한•미 FTA 발효로 배기량 2000cc 초과 차량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10%에서 8%로 변경됨에 따라 12월 차량 출고 고객에게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미리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차량구매가격의 2%를 지원 받으면 알페온 61만~ 81만원, 캡티바 51만~ 71만원, 말리부 2.4 모델은 63만원 가량 실질적인 차량구매가격 인하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지엠은 쉐보레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캡티바와 알페온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3.9% 초저금리 할부를 제공하며, 말리부, 카마로, 다마스, 라보 구매 고객에게 슬림할부를 실시한다. 2011년형 알페온 구매 고객에게는 1%의 초저금리 할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캡티바, 알페온 등에 대하여는 차량 생산월에 따른 대폭적인 재고할인 조건도 제공하여 12월 차량 수요를 최대한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쉐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사업 강화를 목표로 내년 1월1일자로 최진욱 구주지역본부 부사장, 조현범 경영기획본부 부사장(사진)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20명의 승진인사를 6일 발표했다. 신임 최 사장은 연간 1200만개 생산능력을 보유한 헝거리 공장을 정상화하고 한국타이어를 독일 내 판매 2위 타이어 기업으로 끌어올리는 등 유럽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신임 조 사장은 인도네시아 신공장의 기획부터 착공까지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을 진두지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조직의 경영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정착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공로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조 사장은 1998년 입사해 광고홍보팀장, 마케팅부본부장을 거쳐 2006년부터 경영기획본부장을 맡아왔다. 조 부사장의 사장 승진은 2006년 1월 부사장이 된 지 6년 만이다. 조 신임사장은 한국타이어 조양래 회장의 차남이자 이명박 대통령의 셋째사위이다. 다음은 인사 내용. ◇전무 승진▲구주지역본부 헝가리공장 이상일 ▲생산기술부문 송권호 ▲마케팅본부 마케팅기획부문 배호열 ▲미주지역본부 이수일 ◇상
혼다코리아 (대표: 정우영)는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정소민과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에게 장기시승 차량을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혼다 두산 딜러에서 배우 정소민과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을 초청해 CR-Z 차량을 전달 하였으며, 차량 운행 시 주의 사항에 대한 교육도 실시 하였다. 배우 정소민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MBC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서 여주인공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은 서편제 모차르트 등 대형 뮤지컬의 주연으로 열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 주었으며, 최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CR-Z는 트렌디한 이미지의 세련되고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CR-Z의 이색적인 매력과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쉬한 면모를 잘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출시된 CR-Z는 20.6 km/L의 우수한 연비 실현과 스포티한 주행을 함께 선사하는 2도어 쿠페 스타일의 스포츠 하이브리드카이다. 또한 역동적면서도 날렵한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하여 디자인적 측면에서도 스포츠카의 면모를 적극 반영한 CR-Z는 ‘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는 지난 11월 한 달간 총 30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50.7%, 전월 대비 13.6% 증가하는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판매로는 2007년 11월 이후 최다 기록이다. 또한, 2011년 1월~11월간 누적 판매도 3,068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하는 실적을 보였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11월 판매 성장에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웰빙 라이프를 중시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으로 인한 Jeep 브랜드 차량들의 꾸준한 인기가 견인차 역할을 했다. Jeep 브랜드는 크라이슬러 코리아 11월 전체 판매의 75%를 차지했으며, 그 중에서도 오프로드의 아이콘 랭글러와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가 전월 대비 각각 53.5%, 40.3% 증가하며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 외에도 올해에만 5개의 신규 전시장을 오픈하며 전국 주요 거점에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도 판매 성장을 뒷받침 한 것으로 분석됐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그렉 필립스 사장은 “특히 Jeep 브랜드 탄생 70주년인 올해, Jeep 브랜드가 크게 성장하여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며, “이와 같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2월 한달 간 전시장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i40•스마트 TV 등 경품을 제공하는 ‘전시장 내방 고객 대상 송년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1년 고객들의 성원과 사랑에 감사하며 푸짐한 새해 맞이 선물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2월 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현대차 전시장에 방문하여, 전시장 내 설치된 ‘스마트 뷰(터치스크린 방식의 첨단 무인정보 단말기)’를 통해 퀴즈를 풀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12명의 고객에게 ▲i40(1명) ▲삼성 스마트 TV(10명) ▲네스카페 캡슐 커피 머신(100명) ▲모바일 영화 예매권(1,901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2월 31일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1년을 마무리하며 현대차를 사랑해주신 고객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유러피언 프리미엄 신중형i40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인 만큼 고객들의 더욱 큰 관심과
LS전선(대표 구자열)이 카타르에서 총 1억 2백만 달러(한화 약 1,120억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했다. LS전선은 카타르 전력청의 9천 1백만 달러(한화 약 1,000억원) 규모 송전용 220kV급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와 카타르 공공사업청의 ‘하마드 메디컬 시티’ 건설에 사용될 대용량 전력 송전용 1,000V급 부스닥트 1천1백만 달러(한화 약 121억)의 납품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들은 중동 ‘재스민 혁명’ 이후 LS전선이 처음으로 거둔 의미있는 프로젝트들로, LS전선이 이번 수주를 계기로 자사 텃밭인 중동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카타르 전력청 사업은 경제 발전과 도시화로 인해 늘어난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 더 효율적인 국가 송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진행되는 것으로, LS전선은 2013년 7월까지 도하지역에 총 157km의 220kV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를 공급한다. 또한 현대건설이 2010년 수주한 ‘하마드 메디컬 시티’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때 선수촌과 사무실로 사용했던 건물을 4개동의 첨단 의료센터로 개조하는 공사로, 여기에 LS전선은 좁은 공간에서
닛산 자동차는 3일, 일본 도쿄 국제박람회센터에서 개막한 제42회 도쿄 모터쇼에서 배출 가스가 전혀 없는 순수 전기차, 리프(LEAF)가 ‘일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자인과 성능, 품질, 안전, 비용, 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하는 본 어워드에서 전기차 수상한 것은 최초의 기록이다.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100% 순수 전기차, 닛산 리프(LEAF)는 리튬 이온 배터리와 고성능 전기 모터, 고급 컨트롤 기술 등을 적용해 부드러운 가속능력과 뛰어난 정숙성은 물론 우수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핸들링을 갖춘 차세대 친환경 차다. 핸드폰을 리모컨으로 사용해 차량 내 IT 시스템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앞으로는 닛산 리프(LEAF)의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통해 집에도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세계 곳곳에서 유지 가능한 무공해 사회로의 변화를 추구하는 만큼, 닛산 리프(LEAF)는 앞으로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사회 인프라 구축의 한 구성요인으로서 전기를 보충하고 보급하는 역할도 하며, 새로운 가치창출을 할 것이다. 카를로스 곤 닛산 자동차 사장 겸 대표이사는 닛산은 적절한 가격으로 무공해 이동
한국지엠이 주최한 ‘캐논과 함께하는 대규모 말리부 시승 이벤트’가 3, 4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마리나에서 한국의 말리부인 남해 힐튼에 이르는 시승 여정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세계 최초로 이루어진 쉐보레 첫 글로벌 프리미엄 중형 세단 말리부 고객 시승행사는 말리부 및 캐논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에 응모한 77쌍, 총 15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승단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출발해 아름다운 남해 해안도로 시승을 비롯,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연예인 레이서 김진표 선수와 함께하는 말리부 드라이빙 스쿨, 여행 사진으로 유명한 신미식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출사 이벤트, 말리부 칵테일 파티, 남해 투어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 날 참가자들은 고속도로 및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선 중 두 곳이 포함된 도로 위에서 말리부를 직접 체험했다. 또 ‘말리부. 보고, 느끼고, 가지다’라는 스토리 라인을 주제로 시승여정 중간중간에 마련된 출사 미션을 통해 연예계에서 소문난 포토그래퍼인 김진표 선수, 신미식 사진작가와 함께 말리부의 숨은 매력까지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한국지엠은 쉐보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활에 밀착된 쉽고 흥미로운 방법으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은 저소득층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대규모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4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프로그램은 정몽구 회장 개인적 차원의 사회 기여방안으로, 2012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정몽구 회장은 지난 8월 순수 개인기부로는 사상 최대금액인 5천억 원을 ‘현대차 정몽구 재단’(舊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 이하 정몽구 재단)에 기탁하면서 “저소득층 자녀들의 사회적 계층 이동을 위한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여, 저소득층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 회장은 당시, 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높은 이자의 대출을 받아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대학생 지원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었다. 정 회장은 이날 발표된 자료를 통해 저소득층 대학생과 중고생, 그리고 농어촌 소외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기회 확대 방안을 비롯, 5년간 모두 8만4,000명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다각도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정 회장은 우선, ▲고금리 학자금 대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대학생을 지원한다. 대부업체(법정 최고 이자율 39%) 이용 학생들은 저금리 대출(6%대)로 전환해 주고, 3년간 학생들의 대출 이자를 분담
지난 달 잠시 주춤하던 수입차 등록이 11월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0월 보다 12.1% 증가한 9,230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10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8,234대에 그쳐 9월에 비해 18.1%나 감소했었다 11월 등록대수는 전년 11월 8,311대 보다 11.1% 증가했고 2011년 11월 누적 97,158대는 전년 누적 82,268대 보다 18.1% 증가했다. 특히 11월 수입차시장에서의 이변은 지난 8월 출시된 닛산의 박스카 큐브가 부동의 베스트셀링카 BMW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큐브는 전월 대비(325대) 126.2% 증가한 판매대수 735대를 기록하며 단일 모델 판매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1월 닛산 브랜드 한국 출범 이후 최초의 기록이며 일본 브랜드 중에서는 약 1년 7 개월 만에 베스트 셀링 모델 1위가 나온 셈이다. 이로써 큐브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대수 1,915대를 기록하며, 새로운 수입차 시대를 열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1,708대, 르세데스-벤츠 1,673대, ▲아우디 1,063대,
내년 1월 출시예정인 토요타의 뉴 캠리가 5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한국토요타는 내년 1월 18일 판매를 시작하는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의 한국 출시를 앞두고 전국의 토요타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 뛰어난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한층 향상시킨 7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서 인체공학적 시트, JBL 오디오 및 10 에어백 시스템 등 탑승자를 배려한 103가지 세심한 디테일이 반영된 토요타의 간판 모델이다. 국내에 출시될 뉴 캠리는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 수준에 부응하고자 미국 판매 모델 중 최상위 트림인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총 2가지로, 정확한 가격은 판매가 시작되는 1월 18일 공개될 예정이나, 보다 많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뉴 캠리의 트루 프레스티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이번에 출시될 뉴 캠리는 이전 모델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델로 세련된 스타일과 럭셔리함, 안락함 및 안정성에 있어 경쟁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며 “뉴
폭스바겐코리아가 카리스마를 더한 아이코닉 핫해치, ‘신형 골프 GTI’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골프 GTI는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해치백, 골프의 고성능 버전으로, 1976년 처음 생산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230만 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대표 고성능 모델이다. 특히 컴팩트한 차체에 강력한 주행 성능을 지닌 ‘핫해치(hot hatch)’ 장르를 처음 개척하고 퍼포먼스의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핫해치 모델이다. 이번에 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신형 골프 GTI는 8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지난 3월 국내 출시된 신형 골프와 같이 존재감을 강화한 새로운 디자인, 직관적인 조작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된 편의 기능으로 일상 주행의 편안함과 짜릿한 퍼포먼스의 공존을 이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골프 GTI는 한국 시장에서 540대의 판매량을 기록, 수입 고성능 해치백 판매량 1위와 더불어 폭스바겐코리아 출범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일루미네이티드 로고’ 더해져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 신형 골프 GTI는 앞서 출시된 신형 골프와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주관하는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에서 신차 부문 8개 중 4개, 중고차 부문 4개 중 3개 등 총 12개 중 7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자동차그룹 기준 최다 선정으로 현대차그룹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과 경제성을 입증했다.또한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수상은 생애 첫 차 고객의 긍정적 경험이 장기적으로 충성도 높은 잠재 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현대차는 신차 부문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2만5천 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자동차, 투싼이 2만5천 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 투싼 하이브리드가 3만 달러~3만5천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선정됐고 기아는 쏘울이 2만 달러~2만5천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뽑혔다.중고차 부문에서는 2022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소형차, 2022 투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소형 SUV, 2022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중형 SUV로 선정됐다.특히 현대차 투싼은 신차 부문에서 2022년부터 4년 연속 2만5천 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5월 내수 3,560대, 수출 5,540대를 포함 총 9,100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 3월에 이어 2달 만에 9천대 판매를 회복하며 전월 대비 1.9%,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올 3월에 출시한 무쏘 EV 등 판매 호조세로 지난 1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수출은 해외 시장 신제품 론칭 확대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호주와 헝가리, 튀르키예 등으로 판매 물량이 늘며 전월 대비 2.9%, 전년 동월 대비로는 34.2%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KGM은 국가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 및 신 사업 확대, 새로운 시장 개척 활동 등 글로벌 시장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초에는 호주시장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콜링우드구단과 올 시즌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스폰서쉽을 체결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핀다드사와 렉스턴 KD 공급 물량 및 ‘인도네시아 국민차 프로젝트 & 전기 버스 현지 생산 프로젝트’ 협력 등 사업 확대를 위한 HOA(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탈리아 시장에 KGM 브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맞아, 6월 한 달간 주요 차종에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럭셔리 전기 SUV 리릭은 100대 한정으로 1,00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무이자 할부(60개월, 선수금 30%), 무이자 리스(60개월, 보증금 40%), 제휴 금융 상품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풀사이즈 럭셔리 SUV 2024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000만 원 할인 ▲무이자 할부(36개월, 선수금 30%) ▲2.5% 리스(60개월, 보증금 3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할 경우 1,000만 원의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2,0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5월의 차'로 선정된 2025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년 또는 2만 km 추가 보증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성능 세단 CT5-V 블랙윙 구매 고객에게는 최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 대상 6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6월 프로모션은 T4K 냉동탑차에 풍성한 보조금과 구매 지원 혜택을 적용하여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GS글로벌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T4K 냉동탑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대에 한하여 1,400만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국고보조금 634만원 △지자체 보조금 전국 평균 376만원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190만원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1025만원까지 더해지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평균 약 2,800만원에 냉동탑차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GS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상담을 신청하고 실제 구매까지 이어질 경우, 추가로 1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라우터 장착과 함께 3년간 매월 10GB의 무선 인터넷 데이터가 무료로 제공되며, 전기차 충전 구독 서비스도 6개월 동안 무상으로 지원돼 초기 운용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T4K 카고 모델에 대한 혜택도 유지된다. 2025년형 차량 구매 시 기본 800만 원의 구매 지원금이 적용되며, 국고·지자체
기아가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셀토스 등 주요 RV(레저용 차량) 라인업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인스파이어링 스토리 위드 기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기아와 함께한 추억’ 공모전으로 시행되며, 기아 차량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객들은 기아와 함께한 행복했던 일상을 사진과 함께 사연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 방식으로 참여 고객을 선정하는 체험 프로그램 3개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 하나를 함께 선택해 6월 2일(월)부터 6월 30일까지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첨 프로그램 중 ▲첫 번째 ‘HMG 캠핑 익스피리언스’는 오는 9~10월 중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총 참가 고객 20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각 팀은 최대 4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 고객에게는 EV3, EV9 등 기아 전기차를 1박 2일 간 시승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캠핑 체험에 활용할 수 있는 캠핑장비 일체가 제공된다. 또한 먹거리 구입 등에 쓸 수 있는 장보기 비용 10만원도 지원된다. ▲두 번째 ‘신차 시승’ 프로그램은 타스만, EV4 등 기아 신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6월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은 어코드 터보, 어코드 하이브리드, CR-V 하이브리드 2WD, 파일럿 엘리트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시 유류비 20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어코드 터보 구매 고객에게는 유류비 10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파일럿 엘리트 트림 구매 고객에게는 보증 연장 2년 쿠폰을 증정한다. 재구매 할인 100만원은 전 차종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적용되며, 전 차종 구매 고객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6월 한 달간 전 차종 시승 완료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하나투어 상품권 100만원, 2등 에어팟 4세대, 3등 스타벅스 e카드 3만원권, 모든 이벤트 참가자 대상 커피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모터사이클의 경우, 지난달에 이어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과 ‘펀
르노코리아는 대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누적 계약 6만 대 돌파를 기념해 풍성한 구매 혜택과 더불어 6월 한 달간 특별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마지막 달인 6월을 맞아 차종별로 폭넓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6월 한 달간 마스터를 제외한 전차종 구매 고객을 위해 ▲50만~60만 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무상 제공 중 택일(그랑 콜레오스 60만 원, 아르카나/SM6/QM6 50만 원)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 등 두 가지 혜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6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은 할부원금 2,500만 원 기준 3.3%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생산월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되며,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지원된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 적용이 제한될 수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구매 시에는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는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