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가족들과 함께 야외 나들이를 가는 사례가 늘고있다. 나들이가 많은 계절이니 만큼 가족과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자동차 보험과 운전자보험의 확인과 혹시나, 만기가 다된 자동차보험의 가입을 잊고는 있지 않는 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자동차 보험 가입의 만기일자가 책임보험의 경우 하루라도 지나게 되면 6000원의 벌금이 있고, 최고 60만원의 벌금을 낼 수 있으므로 만기가 지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자동차보험 가입요령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요령은 "무사고 운전"으로 할인혜택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고, 교통법규를 위반해도 보험료가 할증되므로 교통법규준수도 보험료를 낮추는 방법이다. 아울러 보험에 가입한 후 사고가 나지 않으면 보험료는 최고 60%까지 할인되지만 국내에 있으면서 일정기간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기존의 계약에 연속되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므로,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인한 벌금을 내지 않도록 자동차 보험계약 유지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자동차보험 최저 연령만 바꾸어도 보험료가 저렴 자동차 보험은 회사별로 차이가 있는데 운전자의 연령에 따라 상품을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즉 만48세, 만43세, 만 38세, 만 35세, 만30세, 만26세, 만24세, 만21세 이상 한정 상품, 그리고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운전할 수 있는 상품 등이 있는데, 운전자의 연령을 적절하게 선택함으로써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반면, 운전자의 연령이 제한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각각의 상품에서 정한 나이보다 어린 운전자가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날 경우에는 보상을 받을 수 없으므로 보험 가입 시 선택한 연령 제한을 확인한 후 운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운전자의 범위를 정한 상품이 있는데 부부한정특약, 가족운전한정특약, 1인한정특약 등으로 운전자를 한정하여 보험료를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에어백, GPS 달고 안전과 보험료할인, 일석이조효과 기타 에어백 장착 차량의 경우 운전석과 조수석을 같이 장착 시에는 특별요율을 반영시에 보험료를 아낄수가 있다. 브레이크 잠금방지장치(ABS),도난방치장치(GPS.네비게이션, 이모빌라이저), 자동변속기 장착 시에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기차량담보 선택 시 자기부담금(5만∼30만)을 활용해 보험료를 낮추는 방법, 외국에서 자동차보험가입 경력, 군대나 회사에서 운전직으로 근무한 경우도 자동차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받아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다. ▶자동차보험은 비교견적서비스로 많은 사람들이 브랜드에 의존해 자동차 보험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동차의 보험료는 보험사마다 최고 30-40%의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점유율이 높거나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서 비싼 것이 아니라 손해율이 높은 회사가 비싸거나 인수조건이 까다롭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보험료가 비싸다고 서비스가 좋은 것도 아니고, 보험료가 싸다고 해서 차이가 큰 것이 아니므로 가장 현명하게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는 방법은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묘수"라고 푸른신호등의 윤병욱 대표는 자동차 보험가입요령에 대해서 설명했다. 자동차 보험의 비교견적은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동일한 조건으로 회사별 보험료를 확인한 후에 원하는 보험사를 선택한 다음, 보험사에 맞는 조건을 붙여서 보험료를 산정하고, 가입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게 가입하는 방법이다. 요즘 들어서는 고가의 수입차가 많아져 사고 시 비싼 수리비를 내야하는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대물배상을 2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설정해도 보험료의 차이는 1-2만원에 불과하므로 보장성을 높이는 방법도 현명한 방법이다. (도움말: 푸른신호등 윤병욱 대표이사(1544-7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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