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1년형 쏘렌토 R 출시

  • 등록 2010.07.05 14: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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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안전-편의장치 대폭 강화, 연비 7.9 km/ℓ 향상

 
- 기아차 2011년형 쏘렌토R
기아차가 새로운 모습의 "2011년형 쏘렌토R"를 5일 출시했다.

가격은 ▲2.0 디젤 2천561만∼3천315만원, ▲2.2 디젤 2천749만∼3천769만원, ▲2.7 LPI 2천548만∼2천942만원, ▲가솔린 2천492만∼2천887만원이다.

이 모델은 내부 분위기를 좌우하는 클러스터 하우징(계기판 덮개)에 고급 인조 가죽을 적용하고 변속기 패널에 크롬 테두리를 둘러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추돌 시 목 부상을 줄여주는 "액티브 헤드레스트"와 급제동 시 제동등을 점멸해 후방 차량에 위험을 알려주는 "급제동 경보시스템(ESS)"을 전 모델에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레저용차량(RV)으로는 처음으로 센서가 김서림을 자동 제거해주는 "오토 디포깅 시스템"과 승차감을 개선해주는 "압력감응형 댐퍼(DFD)" 등 다수의 신기술이 적용됐다.

리모컨 램프 컨트롤 시스템과 멀티통합 룸미러 같은 편의사양도 추가됐다.

기아차는 "뮤 2.7 LPI 엔진"이 장착된 쏘렌토R LPI 모델의 연비를 기존 모델보다 4% 향상된 7.9 km/ℓ로 높였다.
이길응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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