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KERI와 ‘탄소중립 기술개발’ MOU

  • 등록 2022.02.25 15:47:06
크게보기

LS전선은 한국전기연구원(KERI)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친환경 및 전력 전송 분야의 신기술, 신소재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초전도 송배전 전력기기와 HVDC(고압직류송전)의 공동연구를 비롯, 전력망의 안전진단 기술 등을 포함한다 

초전도 케이블은 송전 중 전력 손실이 거의 없는 대표적인 친환경 케이블이다.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 했으며, 2021년 전력 전송량을 20% 이상 늘린 차세대 제품을 개발, 올 상반기 국내 첫 사업화를 앞두고 있다.  

 

HVDC 역시 송전 중 손실이 적고 대용량 전력을 보낼 수 있어 장거리와 신재생 에너지 전력망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인호 LS전선 기술개발본부장(CTO)은 협약식에서 한국전기연구원과 협력해 미래 전력 기술을 확보하고 고도화 하여 탄소중립 국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응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 저작권자 © 오토모빌썬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오토모빌썬 | 사업자등록번호: 215-20-41595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08-송파-1147호 대표: 이길응 | 팩스:02)913-7276 |핸드폰: 010-4116-0197 |홈페이지: www. automobilesun.com |Copyright ⓒ 2008 오토모빌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