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25 현대N페스티벌 eN1클래스 3관왕

  • 등록 2025.11.16 20: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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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SL모터스포츠팀, 드라이버 및 팀 통합 챔피언 ... 이창욱 선수 챔피언 등극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후원하고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지난 8~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2025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서 드라이버타이어 제조사 통합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날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는 5라운드 결승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 끝에 2위로 결승선을 통과누적 포인트 223점으로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 시즌 6차례 레이스 중 3승을 거두며 독보적인 경기력을 과시해온 이창욱 선수는 생애 첫 'eN1' 드라이버 챔피언에 등극했다또한 같은 팀의 노동기 선수는 8일에 펼쳐진 5라운드에서 시즌 첫 우승을 기록했으며다음날 열린 최종 6라운드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은 ‘드라이버 챔피언’과 ‘팀 챔피언’을 모두 거머쥐며 올 시즌 최고의 팀으로등극했다지난해에 이어 ‘팀’ 부문 2연패를 달성한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은 이창욱노동기 두 실력파 드라이버를 전면에 내세워 더욱 강력한 전력을 갖추며 올 시즌 초반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금호타이어가 2025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을 차지하며 해당 부분 2연패를 달성했다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은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출전하는 타이어 제조사별 선수가 매 라운드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가증 높은 점수를 획득한 타이어 제조사에게 시즌 챔피언을 수여하는 방식이다


금호타이어는 최종 6라운드에서 시즌 합산 337포인트를 기록하며 경쟁 타이어 제조사보다 76포인트 앞선 성적으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길응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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