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등 미국내 5만6천대 리콜…스프링 결함

  • 등록 2019.03.31 13:19:42
크게보기

폭스바겐은 티구안 SUV, 제타, 골프 해치백 등 미국내 5만6000대 차량에 대해 리콜 조치했다. 완충장치인 뒤 코일스프링이 예고없이 파손돼 조향 능력을 잃게될 위험성 때문이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는 29일(현지시간) 공지문을 통해 파손된 스프링이 타이어에 손상을 주거나 도로에 위험물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프링 결함으로 인한 사고나 피해는 적시하지 않았다.

NHTS는 해당 부품이 잘못된 재료를 썼거나 제조시 문제가 있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콜 대상 차량은 다음과 같다.


◇티구안 SUV (2018~2019년 생산)
◇제타 (2019년 생산)
◇골프 해치백 (2015 일부 ~2019년 생산)
◇골프 스포츠바겐 (2017~2019년 생산)

  

이성복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 저작권자 © 오토모빌썬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오토모빌썬 | 사업자등록번호: 215-20-41595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08-송파-1147호 대표: 이길응 | 팩스:02)913-7276 |핸드폰: 010-4116-0197 |홈페이지: www. automobilesun.com |Copyright ⓒ 2008 오토모빌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