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중국상품담당' 'ICT본부' 신설

  • 등록 2018.08.24 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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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상품담당'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인 권문식 부회장이 중국상품담당을 겸직하도록 인사 발령했다.

권 부회장은 기존 연구개발본부장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중국제품개발본부 업무까지 총괄하게 된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정보기술본부, 차량지능화사업부 등을 통합한 'ICT본부'를 신설했다.


최근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하는 추세에 맞춰 효율적이고 신속한 조직 및 시스템 체계를 구축하고 ICT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서라는 게 현대차그룹의 설명이다.

현대·기아차 ICT본부장으로는 정보기술본부장인 서정식 전무가 임명됐다.

현대자동차그룹 중국상품담당 겸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 권문식 부회장
<중국상품 담당 권문식 부회장>
현대·기아자동차 ICT본부장 서정식 전무
<ICT본부장 서정식 전무>
이길응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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