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이베코 트럭- 버스, 8월에 한국 상륙

  • 등록 2012.04.04 17: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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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C, 유럽 상용차 메이커 이베코와 국내 독점 수입 계약 체결

 
CXC(회장: 조현호)는 피아트 그룹 산하의 상용차 메이커인 이베코의 트럭과 버스를 국내에 독점수입, 오는 8월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베코와 CXC는 지난 30일 CXC 본사에서 CXC 조현호 회장 및 최정식 사장, 이베코 엔조 지오아친 수석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베코 상용차에 대한 수입총판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CXC는 이번 수입총판계약을 통해 이베코 상용차 모델의 국내 독점 수입총판권을 확보하게 되다. 국내 인증 준비 및 네트워크를 재정비한 후 올해 8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4월부터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CXC는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하는 오는 8월 존 엘칸 피아트 그룹 회장과 알프레도 알타빌라 이베코 사장이 방한하여 이베코 고객초청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판매 모델은 대형 트럭인 ‘트랙커(25.5톤 덤프)’와 ‘스트라리스(트랙터)’ 두 차종이며, 연내에 소형버스 데일리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CXC는 중형트럭 등 고객니즈에 맞는 다양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CXC 상용판매부문 유닛장인 이상호 상무는 “CXC는 상용차 고객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차량구매 및 유지관리, 금융, 보험, 중고차 뿐만 아니라 사업자금 대출 및 세무/법률 서비스 등 고객의 사업 필요에 집중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사업성공을 돕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코는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상용차 메이커로 유럽, 남미, 중국, 러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160여개 국가에 총 5,000여 곳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1577-2100) 또는 홈페이지(www.cxcsquare.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길응기자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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