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과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19기를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대의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과 자동차에 관심 있는 대학생으로, 향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길 희망하는 내국인 재(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영현대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현대자동차에서 진행하는 신차발표회를 비롯 채용, 마케팅, R&D, 사회공헌 활동 등과 관련된 주요 행사를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기자 부문’과 ‘크리에이터 부문’으로 나누어 선발하여 부문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자 부문 선발자는 자동차 전문 에디터에게 기사 작성법을, 크리에이터 부문 선발자는 영상 전문가에게 영상 촬영 및 편집법을 집중적으로 교육받는다. 영현대가 제작한 자동차, 대학생활, 여행, 문화, 진로 등의 콘텐츠는 영현대 SNS채널 및 현대자동차그룹이 운영하는 디지털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에도 게재 될 예정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해외 탐방의 기회와 현대자동차그
렉서스 코리아는 24일부터 7월 13일까지주요 부품의 가격을 10% 할인하는 내용의‘2019 렉서스 썸머 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입고 고객에게는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와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및 12V 배터리, 엔진 오일,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러버 등에 대해 10%의 할인을, △타이어는 브랜드에 따라 10%~15%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에는 신차 구매 시 제공되는 4년 또는 10만km(선도래 기준)의 기본 보증서비스에서 1년 또는 2만km를 추가하는 ‘렉서스 연장보증 프로그램’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렉서스 코리아의 이병진 상무는 “야외활동과 장거리 운전이 잦아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썸머 런 서비스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카 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렉서스 코리아는 ‘3종의 하이브리드 SUV 라인업 ‘RX’, ‘UX’, ‘NX’를 한번에 체험 할 수 있는 ‘런(R.U.N) 시승 캠페인’을 7월 31일까지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24일 호주에 직판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뉴질랜드에 신차를 내놓고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12∼1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해밀턴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 등 20여대를 전시하고 시승 행사 등을 했다고 말했다. 올해 51회째인 뉴질랜드 농업박람회는 1천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3만여명이 찾는 행사로, 주요 자동차회사들도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 쌍용차는 올해 1월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4월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 그랜드)을 공식 출시하고 동물보호단체 세이빙 더 와일드 설립자이자 코뿔소 보호 환경운동가인 제이미 조지프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쌍용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뉴질랜드는 주와 함께 향후 주요 수출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강화된 제품라인업과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 판매네트워크 확충 등을 통해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판매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N 라인업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4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유명한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20∼23일 열린 이 대회에서 벨로스터 N TCR과 i30 N TCR, i30 패스트백 N은 각각 종합순위 45위, 94위, 97위로 완주했다. 이 대회는 24시간 동안 총 주행 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정하며 혹독한 주행 조건에 따라 올해는 출전 차량 155대 가운데 102대만 완주했다. 현대차는 2016년 첫 참가 이후 4년째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완주에 성공했으며 고성능 N 라인업 전 모델이 완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차 상품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24시간 동안 극한의 조건을 견디고 완주에 성공한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세계적인 대회에 지속해서 참가해 고성능 N을 단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같은 기간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동시에 열린 '2019 월드 투어링카 컵(WTCR)' 다섯 번째 대회의 첫 번째 결승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BMW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가 제주시에 BMW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여 오픈했다. BMW 제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998㎡(약 900평)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고객 접수실과 일반 정비 수리, 2층에는 고객 라운지와 판금 수리 그리고 3층에는 도장 수리 공간으로 되어있다. BMW 제주 서비스센터는 제주도에 위치한 수입차 브랜드 최초의 사고 수리 서비스센터로 총 20개의 워크베이에서 일반정비, 판금 그리고 도장 작업 등 일 최대 6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최대 6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및 1개의 페인트 부스와 2개의 샌딩룸도 갖추고 있는 한편, 제주 청정 지적에 걸맞게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 부스를 사용한다. [도이치모터스 제주 서비스센터] -주소: 제주 특별자치도 화북이동 968 (동화로 66-1) -대표번호: 064-757-7601
르노삼성자동차가 6월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국내시장유일의 LPG SUV인 THE NEW QM6 LPe를 전시하는 등 SK가스와 공동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SK행복드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THE NEW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도넛탱크 기술 등 르노삼성자동차 LPG 모델 고유의 특징을 모두 적용하고 있다. 덕분에 중형 SUV 특유의 넓은 트렁크 공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차안정성평가(KNCAP) 충돌안전성 1등급 수준의 안전성까지 획득했다. 도넛탱크 마운팅 시스템 개발 기술특허를 통해 후발충돌 시 LPG 탱크가 탑승공간으로 침범하지 않도록 설계함으로써 2열 시트 탑승자 보호에 더욱 유리하다. THE NEW QM6 LPe의 또 다른 장점은 경제성으로 75리터 용량인 도넛탱크의 80% (60리터)까지 LPG를 충전할 경우 1회 충전으로 약 534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이처럼 뛰어난 안전성과 경제성, 그리고 업그레이드한 디자인에 힘입어 지난 6월 10일부터 시작한 사전 계약기간에만 모두 1천 대 이상의 주문이 이어졌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1일 더 뉴 QM6 출시를 맞아 임직원 500여명이 부산공장에서 서울 등으로 직접 시승하며 품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영업본부 소속 직원들이 더 뉴 QM6 LPG차를 타고 부산에서 각 지역 거점까지 운행하는 로드쇼를 20일 개최했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 LPG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QM6 LPe'의 연비 효율과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성능, 승차감을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고객들에게 안내하도록 기획됐다. 서울·경기권 직원들은 부산에서 출발해 목적지까지 약 450㎞를 중간 주유 없이 달렸다. 르노삼성차는 1회 충전으로 534㎞를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사장은 "업그레이드된 더 뉴 QM6를 시작으로 상품에 관한 자신감, 판매 실적, 브랜드까지 모두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대한민국 대표 중형 SUV로서 모든 고객이 주저없이 QM6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가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통산 3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프랑스 르망 지역에서 열린 세계적인 내구 레이스 경기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의 GTE-Pro 클래스 부문에서 페라리 488 GTE의 드라이버로 출전한 AF 코르세 소속의 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와 제임스 칼라도, 다니엘 세라가 무결점의 경기를 선보이며 1위에 등극했다. 경기 초반부터 선두에서 경기를 이끈 페라리 AF 코르세 팀은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재급유 없이 경기를 지속하는 전략으로 2위로 경기를 마친 포르쉐의 지안마리아 브루니를 1분 차로 앞지르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번 우승은 1949년 166MM 드라이버로 출전한 루이지 치네티와 로드 셀스던의 르망 24시 첫 우승 이래 페라리의 36번째 우승이자 2014년 르망 24시 GTE-Pro 클래스 우승 이후 5년 만의 승리다.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대표 김상원)는여름 휴가철을 맞아 모든 차종의 대여요금에 3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그린카 모바일 앱에서 ‘얼리버드바캉스’ 쿠폰을 적용해 오는 7월 31일까지 10시간 이상 차량을 예약하면 추가할인을 포함해 최대 81%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얼리버드바캉스’ 쿠폰은 6월 30일까지 제공되며, 프로모션 기간 내 사용할 경우 동일한 쿠폰이 자동으로 재발급된다. 단, 내륙 지역 고객에 한해 혜택이 주어지고 제주 지역은 별도 할인 이벤트가 적용된다.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의 모바일 앱 또는 공식 홈페이지(www.greenc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1달 간, 전국 6,000여개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에서 ‘2019 폭스바겐 아테온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모든 골프존 회원은 전국 골프존 매장을 방문해 시스템에 로그인 한 후, GLF 대회모드를 선택해 ‘2019 폭스바겐 아테온 챔피언십‘을 검색하면 이번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아테온 챔피언십 전용 코스는 18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춘천 CC, 더플레이어스 CC, 문경 CC의 골프존 가상 필드에서 진행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2019 폭스바겐 아테온 챔피언십‘ 개최와 함께 각 부문별 수상자 및 아테온 시승 신청자들에게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스트로크 부문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골프문화 상품권을 증정하며, 2등부터 20등, 21등부터 30등까지의 수상자들에게는 등수 별로 각각 최대 50만원 상당의 골프문화상품권 및 2만원 상당의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장타 부문에서는 각 CC별 1명(총 3명)의 우승자에게 각각 캘러웨이,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를 증정한다. 더불어 최다 라운드 부문, 1등에게는 2인 제주도 왕복 항공권 및 히든 클
금호타이어는 중국 난징(南京)에서 중국 딜러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설명회에서 중국형 신제품 4종을 공개하고,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마제스티9'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 전대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최대주주인 중국 더블스타 경영진, 중국의 금호타이어 딜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브랜드이자 제품인 '마제스티9 TA93'와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타이어 'PS71 SUV' 등을 공개했다. 금호타이어는 "마제스티9은 지난해 국내에서 선보인 신제품을 현지화와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최고급 컴포트 성능을 표현하고자 최고의 숫자 9를 제품 이름에 붙였다"고 말했다. 마제스티9은 소음 분산을 최적화하는 '사운드 하모니'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승차감과 정숙성을 높이고, 최적 접지압 설계를 통해 마모성능을 비롯한 안전 내구성을 강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신제품 발표회가 중국에서 실적을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금호타이어 중국법인은 지난달 자체 실적을 기준으로 30개월 만에 영업 흑자를 기록했으며 금호타이어는 연결기준으로 지난 4∼5월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해 10분기 만에
<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 인도 시장 진출을 선언한 기아차가 소형 SUV 셀토스를 현지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20일 인도 뉴델리 인근 구루그람(옛 구르가온) 에이 도트 컨벤션센터에서 '셀토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었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셀토스를 세계 자동차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인도에서 처음 소개하게 됐다"며 "기아차 글로벌 성장사에 새 이정표를 세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1998년 일찌감치 현지에 진출한 현대차와 달리 그간 인도 시장에 발을 디디지 못했다. 60%에 달하는 높은 관세율 때문에 현지 생산 거점이 없이 수출만으로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도 시장이 날이 갈수록 커지자 현지 공장 건설을 통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현재 안드라프라데시주(州) 아난타푸르 지역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다. 인도 시장 공략의 첨병은 셀토스다. 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셀토스를 인도 시장에 본격적으로 론칭할 계획이며 앞으로 3년간 6개월마다 신차를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는 이를 토대로 3년 내 인도 시장 톱5 업체로 성장한다는
지프(Jeep)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을 확장 이전, 새롭게 개장한다.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면적 412㎡(약 125평)에 달하는 지프 전용 단독 신축 건물로, 층고는 5m 이상까지 높여 고객에게 보다 넓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탁트인 공간감을 제공하는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모던 블랙과 내추럴 우드가 조화를 이루어 지프만의 DNA 및 아웃도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 고객들은 각 전시 차량 앞에 터치식 스펙 보드로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컨설팅 존’에서는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의 신규 오픈을 기념하여 이색적인 시승행사가 준비된다. 오는 토요일(22일),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 방문 고객에 한해 창원시 도심 및 해안도로를 주행하는 온로드 시승코스 뿐만 아니라 오프로드 성능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렉서스 코리아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렉서스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6월 17일 인천 송도 소재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본선 경기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32명의 선수가 장타여왕의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의 렉서스 장타여왕은 최소은씨(20세)로 246.6m(269.6야드)를 기록해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이 주어졌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제 1회 대회에서 우승 후 현재 프로골퍼로 활동하고 있는 이소정 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렉서스 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해를 거듭해 갈수록 높아지는 참가자들의 관심과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에 놀라게 된다.”며, “렉서스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가 렉서스 팬들의 실력 발휘의 기회가 되는 동시에,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8월 22일(목) 22시 30분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15~ 16일열린 2018-2019 국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시즌의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2년 연속 1위,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TS050 하이브리드 8번 차량의 드라이버로 출전한 세바스티앙 부에미, 카즈키 나카지마, 페르난도 알론소는 경기를 시작해 24시간 동안 385랩을 주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 다른 TS050 하이브리드, 7번 차량으로 출전한 마이크 콘웨이, 카무이 코바야시, 호세 마리아 로페스는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를 통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르망 24시간’ 경기에 2년 연속 1위, 2위의 영광에 올랐다. 토요타 하이브리드 8번과 7번 차량은 16.972초 차이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쳤고, 3위와의 차이를 6랩으로 벌렸다.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