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7시리즈가 예술의 옷을 입었다

  • 등록 2011.09.01 09: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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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아티스트 제프 쿤스 디자인 17번째 아트카 공개

 
BMW 코리아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프 쿤스(Jeff Koons)가 디자인한 17번째 BMW 아트카 ‘BMW M3 GT2’를 1일 국내에 첫 공개한다.

지난 2010년 가을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BMW ‘제프 쿤스 아트카’는 BMW의 17번째 아트카.

BMW의 고성능 스포츠카 M3 GT2가 세계적인 네오 팝 아티스트 제프쿤스를 만나 역동적인 레이스카의 모습을 담고 있는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재창조됐다.
 
한국을 첫 방문하게 된 BMW 제프 쿤스 아트카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청담동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에서 BMW 고객들을 위해 먼저 선보이게 되며, 22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일반 공개될 예정이다.

제프 쿤스는 BMW M3 GT2에 블랙 외장 컬러로 짙은 색감을 입힌 뒤, 레이스카 특유의 힘과 움직임, 빛을 떠올리게 하는 그래픽을 입혀 이 차량의 특성인 역동성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이길응기자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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