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올 국내에서 1천대이상 판다

  • 등록 2011.08.12 0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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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마이클 베터 사장, 올 목표 달성 자신

 
- 판매달성의 견인차 뉴 카이엔 5종
포르쉐가 올해 국내시장에서 1천대이상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마이클 베터 사장은 11일 전남 영암에서 열린 "2011 포르쉐 월드 로드쇼" 사전 행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1~7월 판매는 738대를 기록했다"며 "이런 상태로 간다면 올해 목표인 1천대 이상 판매는 달성가능하다"고 자신했다.

그는 "포르쉐는 한국 판매가 전 세계에서 5위, 동남아에선 중국과 일본에 이어 3위"라며 "본사가 한국 시장에 주목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포르쉐는 올해 스포츠유틸리티(SUV) 카이엔을 앞세워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베터 사장은 "지난 7년간 카이엔이 1천대 가량 팔렸는데, 지난해 신형 디젤 모델을 선보인 후 지금까지 계약만 1천대가 넘었다"고 밝혔다.

한편, 포르쉐는 전남 영암 F1서킷에서 1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2일까지 "2011 포르쉐 월드 로드쇼"를 개최한다.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독일 본사에서 직접 주관하는 대규모 시승 이벤트로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열린다.
최문주기자 기자 cmj@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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