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업계, 침수피해 차량 특별 무상 점검

  • 등록 2011.08.01 01: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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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한국토요타-크라이슬러코리아, 12일까지 공식서비스센터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12일까지 약 2주간 전국 BMW와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폭우 피해에 대한 차량 무상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캠페인은 폭우로 인한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동시에 폭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차량의 성능과 수명, 안전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BMW, MINI 전 모델을 대상으로 하며 침수로 인한 수리시 BMW 오리지널 부품 20% 할인, 수리 차량 대상 BMW/MINI 오리지널 카케어와 바닥매트의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2주간 렉서스와 토요타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18 개 렉서스 공식 서비스 센터와 전국 7개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침수 차량 스페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의 안전한 운행 및 효과적인 차량 관리를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엔진, 변속기 및 전자장치 등 14가지 주요 항목에 대하여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차량 침수 피해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기존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라고 밝혔다.

무상 점검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렉서스, 토요타 전시장과 공식 종합 서비스센터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렉서스 고객 지원실(☎080-4300-4300)과 토요타 고객 지원실(☎080-525-8255)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크라이슬러, 짚, 닷지 전 고객에게 신속한 정비 지원을 위해 수입차 업계 최초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엔진 교환이 필요할 시에는 엔진 주요 구성 부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길응기자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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