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지난달 29일 개봉 이 후, 13일 만에 누적 관객 60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와의 연계 마케팅으로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 모델을 15일부터 연말까지 1천대만 한정판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트랜스포머 에디션 모델을 위해 별도 작업장을 마련하고 생산에 돌입한 창원공장에서는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 모델의 스포티함을 더해주는 스트라이프 무늬의 트랜스포머 데칼, 스페셜 바디킷, 트랜스포머 공식 레터링과 로고 등의 제작과 조립이 이루어진다. 7월 1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의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11,520,000원(자동변속기 선택시 130만원 추가)이다. |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은2009년 개봉한 트랜스포머 2편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 주인공 범블비를 도와 활약하는 ‘스키즈(Skids)’와 ‘머드플랩(Mudflap)’ 캐릭터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차량의 전면 범퍼에서 시작해 후드, 루프를 따라 후면 범퍼까지 이어지는 강렬한 색상의 트랜스포머 데칼은 영화 속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하며 역동성을 살린다. 특히, 연두색과 오렌지색 2가지로 선택 가능한 스트라이프 무늬의 트랜스포머 데칼은 ’스키즈’와 ‘머드플랩’의 색상을 형상화 한 것으로, 영화 속에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으로 재미를 더했던 두 캐릭터를 표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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