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8천만원 핑크색 벤틀리 시내주행

  • 등록 2010.09.11 15: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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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 주변서 주행모습 포착

 
4억 8천만원대의 핑크색 벤틀리의 시내 주행사진이 포착됐다.

사진은 압구정동 디자이너 클럽 근처에서 주행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으며 근처 주차장에 주차한 모습, 그리고 견인차에 실려 어디론가 이동하는 모습이다.

4억 명품녀 차로 불리는 사진 속 차량의 정식 명칭은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이다.
 
폴크스바겐의 영국 자회사인 벤틀리가 생산한 모델을 스위스의 튜닝업체인 만소리(Mansory)사가 튜닝한 차량으로 톡톡 튀는 핑크색 외관과 탄소섬유의 보닛을 적용했다.

실내 역시 대시보드와 도어트림, 매트까지 온통 핑크색으로 되어 있으며, 최고급 핑크색 가죽으로 마무리한 시트가 인상적이다.
 
구동계통으로는 정교한 4륜 구동 시스템, 최대출력 560마력, 66.28kg.m의 최대토크를 내는 V6 엔진 2개를 W자형으로 결합한 12기통 6.0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속도 312km/h, 0~100km/h까지 5.1초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해외 현지 판매 가격은 약 4억 8천만 원 대로 알려지고 있다.
 
최문주 기자 cmj@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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