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야심작 알페온 판매돌입

  • 등록 2010.09.07 18: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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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저녁 각계 VIP300여명 초청, 다채로운 출시행사 개최

 
- 마이크 아카몬사장이 알페온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GM대우가 7일, 야심작으로 내놓은 럭셔리 세단 ‘알페온(Alpheon)’의 판매를 시작했다.

GM대우는 이날 오후 서울 남산 소재 반얀트리서울에서 저명 인사 및 법∙의료∙산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VIP 고객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알페온을 공개했다.

이 회사 마이크 아카몬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 토크쇼에서는 판매•A/S•마케팅 총괄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과 국내영업/마케팅 본부 김성기 본부장이 초청 고객들과 신차 알페온에 대해 진솔하고 흥미 있는 대화를 풀어나갔다.

또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재즈 밴드의 다채로운 공연이 럭셔리 세단 알페온과 잘 어우러져 반얀트리서울의 야외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품격 있고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추영호 노동조합 지부장, 임직원, 협력업체 등 2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부평 본사에서 알페온 출시 기념 사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몬 사장은 알페온의 성공적인 출시가 있기까지 애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공로패와 업체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신차의 완벽한 품질과 성공적인 판매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카몬 사장은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하나되어 오랫동안 공들여온 신차 알페온을 출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그 동안의 노력과 기대가 완벽한 품질, 성공적인 판매와 더불어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역사, 르네상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럭셔리 세단 알페온= 동급 최대 크기, 동급 최고의 파워, 안전성, 정숙성을 갖춘 동시에 동급 최초로 첨단 어댑티브 제논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스위치 타입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운전석과 동반석은 물론 뒷좌석에서도 에어컨 온도를 독립적으로 조절 가능한 뒷좌석 독립 에어컨 시스템, 이오나이저와 퍼퓸디퓨저를 포함한 공기청정기 등을 적용했다.

7일 판매가 시작된 알페온 ▲3.0모델은 CL300 디럭스/프리미엄, EL300 슈프림/스페셜 트림으로 구성되며, 10월 중순 출시되는 ▲2.4모델은 CL240, EL240 각각 디럭스와 프리미엄 트림으로 이뤄져 있다.
 
 
- 마이크 아카몬사장과 주요 간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알페온 양산 및 출시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최문주 기자 cmj@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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