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3, 시동꺼짐 우려 6만여대 리콜

  • 등록 2010.07.12 15: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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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작년 5월6~6월15일 생산분 무상수리

 
- SM3
요즘 잘 나가던 SM3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가 무상수리에 나선다.

국토해양부는 르노삼성자동차의 SM3에서 시동이 꺼질수 있는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12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작년 5월6일부터 6월15일 사이에 생산된 5만9천410대이다.

연료탱크 내 증발가스를 배출하는 밸브 이상으로 연료가 제대로 주입되지 않아 심한 경우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28일부터 르노삼성 직영 서비스점나 협력정비업체에서 무상수리 받을 수 있다.

이미 개인적으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신청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문주 기자 cmj@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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