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성 재해 절반 줄이기 운동’ 선포식

  • 등록 2010.04.28 22: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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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안전 최우선 캠페인 전개

 
GM대우가 ‘사고성 재해 절반 줄이기 운동’ 선포식을 갖고, 무사고 사업장 달성을 위한 안전 최우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GM대우는 27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조건도 노사안전본부 본부장, 추영호 노동조합 지부장 등 GM DAEWOO 임직원과 노동부, 한국산업 안전공단, 협력업체 임직원 등 2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성 재해 절반 줄이기 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동부 경인지방노동청 주관 ‘사고성 재해 절반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낮은 재해율을 자랑하는 GM대우가 협력업체와 함께 사고성 재해를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줄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사고성 재해는 작업중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 추락, 기계 오작동 및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사고를 의미한다.

GM대우는 2008년 0.38%, 2009년 0.13%의 매우 낮은 재해율을 기록, 타 사업장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 수치는 10년 넘게 재해율 0.7% 대를 유지하고 있는 전국 평균 재해율은 물론, 선진국 수준인 0.5% 대보다 훨씬 낮은 재해율이다.
 
최문주 기자 cmj@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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