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에 미녀모델 10명 기용

  • 등록 2010.04.25 22:27:03
크게보기

르노삼성차, 2년 연속 같은 모델기용해 전문성 강화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부산모터쇼 홍보도우미 선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자사 차량들을 홍보할 도우미로 작년 서울모터쇼에서 활약했던 같은 모델 10명을 2년 연속 기용한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이교현 홍보본부장은 "2년 연속 선정된 모델들은 르노삼성차의 기업문화를 잘 이해하고 상품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모터쇼 행사를 운영하는데 윤활유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터쇼 홍보에서 기존의 정형화한 틀을 깨고 자사의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모델들을 기용해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활동을 펼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이번 모터쇼에서 자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홍보도우미로 남성 모델을 기용하기로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이번 모터쇼에 `뉴 SM5"를 포함해 11대의 차량과 함께 `Bose? 사운드 시스템" 등 양산차량에 적용돼 있는 최첨단 장비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오감만족 체험구역인 `엑스피리언스 존"을 마련해 `운전석 전동조절 마사지 시트", `퍼퓸 디퓨저(향수 발산기)" 등 뉴 SM5에 장착된 대표적 편의사양을 체험할 수 있게 하고, `테크놀로지 존"에서는 엔진과 변속기 등 파워트레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문주 기자 cmj@automobilesun.com
< 저작권자 © 오토모빌썬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오토모빌썬 | 사업자등록번호: 215-20-41595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08-송파-1147호 대표: 이길응 | 팩스:02)913-7276 |핸드폰: 010-4116-0197 |홈페이지: www. automobilesun.com |Copyright ⓒ 2008 오토모빌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