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현대 RV 사면 기름값 대준다

  • 등록 2010.04.03 2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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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0만원 유류비지원...럭셔리 그랜저 100만원 으로

 
- 베라크루즈
현대자동차가 4월중에 레저용 차량(RV)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크게 늘렸다.

현대차는 4월 한 달동안 베라크루즈 구매고객에게 유류비 지원금을 지난달 50만원에서 30만원 늘린 80만원을 지급한다.

`싼타페 더 스타일"도 지난달 100만원에서 이달에는 150만원으로 늘렸고, 투싼ix도 이달부터 20만원을 신규로 지원해 준다.

쏘나타는 30만원 지원 또는 7.0%의 저금리중 택일하는 조건을 처음으로 내걸었다.

아울러 현대.기아차는 최근 신차가 나왔거나 곧 나올 예정인 모델들에 대한 구매 혜택을 늘렸다.

현대차는 `더 럭셔리 그랜저"에 대한 지원금을 지난달 70만원에서 이달 100만원으로 늘렸다.

기아차도 `로체 이노베이션"에 대해 이달부터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고, 스포티지도 30만원을 더 지급한다. 프라이드는 지난달 지원금에서 10만원 늘어난 30만원을 준다.

한편, 기아차는 `월드컵 슈팅 팡팡" 이벤트를 한 달간 진행해 추첨을 통해 삼성 LED TV와 노트북 등 경품을 증정한다.
 
- 싼타페 더 스타일
최문주 기자 cmj@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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