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 등록 2010.02.24 09: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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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은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과 한국주거복지협회 김영준 이사장은 이날 GM대우 부평 본사에서 이를 위한 협약식을 하고 3월 한 달간 인천, 군산, 창원 지역에서 총 40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주석범 총장은 "사랑의 집 고치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문주 기자 cmj@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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