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獨 전시회서 혁신상 수상

  • 등록 2010.02.22 23: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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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최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시회인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10"에서 "올해의 타이어 제조 및 디자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콘셉트 타이어는 전기에너지로 빛을 만들어 가공하는 레이저 에칭 기술과 업계에서 처음 시도된 기업 로고 형상화 패턴으로 작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호평을 받았다.

작년 12월에는 세계 4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첨단연구 부문 디자인상을 받았다.

자동차 업체 연구소와 대학교수 등 1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그동안 많은 회사가 레이저를 통한 새로운 기술을 시도했지만, 금호타이어 방식이 사실상의 첫 번째 성공작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인정받을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최문주 기자 cmj@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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