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병헌씨 기아차 K7 탄다!

  • 등록 2010.01.07 21: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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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홍보대사...드라마 촬영 중 직접 타보고 선택

 
영화배우 이병헌씨가 기아차의 최고급 준대형 세단 K7을 탄다.

기아자동차는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의 홍보대사로 KBS 드라마 ‘아이리스(IRIS)’의 주인공이었던 영화배우 이병헌 씨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기아차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은 출시 전 KBS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첫 선을 보여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주인공 ‘김현준’ 역할로 분한 이병헌 씨와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K7이 잘 어울린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병헌 씨가 타게 되는 K7은 스노우 화이트 펄 컬러에 파노라마 썬루프가 장착된 최고급 트림 VG 350 노블레스 프리미엄 모델로, 본인이 드라마 촬영 등을 통해 K7을 직접 운전해 보고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씨는 K7 광고에 출연해 올 상반기 중 K7 광고를 통해서도 고객들을 만나게 되며, 광고 출연료 일부를 개발도상국의 아동의 구호활동에 힘쓰는 국제 연합 아동 기구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병헌 씨는 “K7은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우수한 성능을 지닌 차로, 유럽에서 생산되는 유수의 명차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K7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으로 K7의 장점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11월 출시한 K7은 사전계약만 8천여 대에 이르는 등 출시 전부터 큰 인기를 모았으며, 2009년 12월에는 5,640대가 판매되었고, 현재 출고 대기 차량은 무려 10,000여대에 이른다.
최문주 기자 cmj@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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