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국내 자동차산업 내수 84% 신장

  • 등록 2009.12.04 1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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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은 중남미 회복세속 美 유럽 수요침체 지속

 
국내 자동차산업은 지난 11월 수출은 감소했지만 내수 생산 모두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는 정부의 노후차 교체지원정책과 YF쏘나타, 투싼ix,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뉴SM3 등 신차효과,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전년동월비 83.6% 증가한 137,236대를 기록했다.

1~11월 내수는 전년동기비 15.9% 증가한 1,236,871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지역 신흥국의 판매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동유럽시장의 수요침체가 지속되어 전년동월비 9.1% 감소한 226,768대를 기록했다.

1~11월 수출은 전년동기비 22.5% 감소한 1,923,047대를 기록했다.

▶생산은 수출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수판매 증가로 전년동월비 10.6% 증가한 363,249대를 기록했다.

1~11월 생산은 전년동기비 12.0% 감소한 3,142,295대를 기록했다.
최문주 기자 cmj@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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