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출시 예정인 "VG"는 ▲2세대 LED 조명 방식인 면발광 간접조명 시스템과 ▲차량 주인을 자동으로 감지해 조명을 밝혀주는 웰컴 라이팅 등 첨단 신기술을 대거 장착했다. "VG" 디자인 신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빛을 통해 사람과 자동차가 교감할 수 있는 "감성조명" 디자인이다. 기아차는 "VG"에 전조등(헤드램프)을 "ㄱ"자로 감싼 차폭등과 후미등(리어콤비램프)에 기존의 LED 조명에서 한 단계 진화한 면발광 간접조명 방식을 적용했다. |
빛을 내는 단위가 점에서 선과 면으로 확대되어 다소 날카롭던 기존의 LED 조명에 비해 밝고도 부드러운 빛을 발산하기 때문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기아차는 자동으로 조명을 밝혀 주인을 맞이하는 웰컴 라이팅 기능을 "VG"에 적용했다. |
"VG"는 기아차가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준대형 신차로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돼 호평을 받은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빛"을 중요한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빛과 선의 조화"를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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