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제22회 자동차의 날’ 국무총리표창 등 수상

  • 등록 2025.05.18 15: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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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주관 ‘제22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수택 디렉터가 국무총리표창김우상 디렉터와 이주형 디렉터가 각각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김수택 생산기술 담당 디렉터는 새로운 플랫폼 및 전동화 차량을 기존 단일 공용 라인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 설비를 구축해 부산공장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성 확보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1월에는 기존 혼류 생산 라인을 전기차까지 소화 가능한 라인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설비 보강 공사를 실시했고이를 통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단일 생산라인에서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차량 시험 총괄 임원인 김우상 디렉터는 그랑 콜레오스 개발 초기 소비자 분석을 바탕으로 연비운전성조향 안전성브레이크 성능운전 안정감 등 종합 성능 목표를 설정하고최적의 시험 및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차량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이를 통해 KNCAP 1등급핸들링연료소비율, NVH, 운전 안정성 및 내구성 등에서 그랑 콜레오스의 최고 수준 성능을 구현했다.

 

르노코리아 이주형 품질 담당 디렉터는 전사적인 품질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는다지난 29년간 품질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2013년 닛산 로그를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해 동일 차량을 공급하는 닛산의 일본 큐슈스마나 공장보다 우수한 시장 품질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길응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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