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상반기 매출액, 수익성 최고치 기록

  • 등록 2023.08.05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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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4억 2100만 유로 기록...우루스와 우라칸 인기 힘입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2023년 상반기에 매출매출액수익성 모두 동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에 전 세계적으로 람보르기니의 차량 인도 대수는 2022년 상반기 대비 4.9% 증가한 5,341대다슈퍼 SUV 우루스와 V10 슈퍼 스포츠카인 우라칸 라인업은 2024년 하반기까지 생산분이 모두 완판 되었다.

람보르기니는 또한 2023년 상반기 14 2100만 유로(2022년 동기 대비 6.7% 증가)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영업이익은 2022 4 2500만 유로와 비교해 7.2% 증가한 4 56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증가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매출액 순이익률(RoS) 32.1%로 향상됐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상반기 달성한 기록적인 결과를 전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람보르기니는 올해 회사 창립 60주년을 맞아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레부엘토 출시와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전략에 따라 설계된 최첨단 레이스카 SC63 발표하는 등 특별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륙별로는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2,285아메리카가 1,857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199대의 차량이 인도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625대가 인도되며 1위를 유지했으며 영국(514), 독일(511), 중국/홍콩/마카오(450), 일본(280), 이탈리아(270)가 뒤를 이었다.

이길응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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