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3일까지 강원도 소재 오크밸리C.C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가 대회 첫날 역대 최다 수준의 관중을 동원하며 세계적인 대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회 첫날인 20일에는 쌀쌀한 바람과 화창한 날씨 속에서 LPGA 투어 선수들의 명품 플레이를 가까운 곳에서 직관하기 위해 약 7천여 명의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특히 현재까지 가장 강력한 올해의 신인왕 후보인 아타야 티띠쿤이 9언더파를 기록하며 1라운드 선두 자리에 올랐고, 국내 여자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특별 초청한 아마추어 선수 김민솔이 8언더파를 몰아치며 2위 자리를 차지했다.
<대회 우승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