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1일 글래드호텔(서울시 여의도 소재) 블룸홀에서 열린 한국IR협의회 주관 ‘2020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활동 수행과 주주중시경영 실천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개인을 선정 및
시상하기 위해 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제정 및 시행하는 상이다.
수상 기업 및 개인은 전년도 7월부터 해당년도 6월까지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한국IR협의회는 상장법인의 IR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회원의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도록 함으로써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9년 설립됐다.
현대차는 적극적인 미래 경영전략 제시 및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노력을 높게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지난해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 완성차 제조업을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예고하고 2025년까지의 중장기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