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e, ‘2020 퓨처 모빌리티 어워드’ 최고상 수상

  • 등록 2020.07.29 13: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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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개발한 최초 양산형 전기차인 ‘혼다 e’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주최 ‘2020퓨처 모빌리티 어워드'에서 승용차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이 주최하는 ‘퓨처 모빌리티 어워드’는 국제 모터쇼에 출품된 콘셉트 카 중에서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인 차를 승용차 부문, 상용차 부문, 1인 교통수단 부문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선정하는 세계 최초의 국제 콘셉트 카 어워드이다.

 

2019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진행된 ‘2020 퓨처 모빌리티 어워드’는 11개국의 자동차 전문 기자 1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 대상은 지난 2018 12월부터 2019 12월까지 국제 모터쇼서 공개된 71종의 콘셉트 카로, 차량의 사회적, 기술적 가치를 평가하는 1,2차 투표를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59개 콘셉트 카가 출전한 승용차 부문에서는 11개 콘셉트 카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고, 그 중 ‘혼다 e’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문주 기자 cmj@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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