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장하나 선수 우승

  • 등록 2019.10.28 18: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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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진행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에서 3번의 연장전에 돌입하는 대접전 끝에 KLPGA 대표하는 장하나(27)선수 우승하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LPGA 아시안 스윙 번째 대회로 치러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BMW 코리아가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스포츠 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추진한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다.


나흘 동안 LPGA 선수 50명과 KLPGA 선수 30, 초청선수 4명은 국제 대회에 걸맞은 화려한 플레이로 갤러리들을 압도했다. 특히 라운드 한국 선수들이 10 고루 포진하면서 한국 골프의 위력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대회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며 대회 날부터 구름 관중이 운집하는 남다른 흥행 조짐을 보였다.


LPGA 최고 규모 상금 수준인 상금 200 달러, 우승상금 30 달러에 BMW 럭셔리 클래스 차량 BMW 8시리즈, 7시리즈, X7 홀인원 부상으로 내걸어 선수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결과 크리스틴 길만(22, 미국) 13 홀에서 생애 홀인원을 기록, 1 6천만원 상당의 BMW 7시리즈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길응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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