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팰리세이드, 美 IIHS 안전성 평가 '최우수'

  • 등록 2019.09.10 09:27:31
크게보기

현대차 모델 중 13번째 선정 …현대차, 미국 내 최대 수상 브랜드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올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는 2020년형 팰리세이드가 IIHS 차량 충돌 시험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 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전면 충돌,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및 좌석 안전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전방 충돌 회피 장치 및 전조등 평가에서도 '어드밴스드', '최우수' 등급을 받아냈다.

특히 12mph(19.3km/h) 25mph(40km/h) 제동 테스트에서 충돌을 피한 것이 어드밴스드등급 획득에 주효하게 작용했다


IIHS의 안전성 평가 부문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와 양호한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TSP)’으로 나뉜다.  


팰리세이드가 현대차 브랜드 가운데 13번째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함에 따라, 현대차는 미국 내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TSP, TSP+를 가장 많이 획득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성복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 저작권자 © 오토모빌썬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오토모빌썬 | 사업자등록번호: 215-20-41595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08-송파-1147호 대표: 이길응 | 팩스:02)913-7276 |핸드폰: 010-4116-0197 |홈페이지: www. automobilesun.com |Copyright ⓒ 2008 오토모빌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