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獨 투어링카 마스터즈’ 타이어 독점 공급 연장

  • 등록 2019.07.02 09: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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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가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인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  오는 2023년까지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부터 DTM에 최고 성능의 타이어를 공급하여 명실상부한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 왔다.


특히 DTM은 한국타이어만으로 진행되는 대회이기 때문에 모든 출전 차량의 성능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최고 품질의 레이싱 타이어를 필요로 한다.

 

한국타이어는 3년 단위로 체결되던 기존 계약 기간보다 1년이 늘어난 총 4년의 계약 연장으로 DTM의 확고한 신뢰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DTM BMW와 아우디, 애스톤 마틴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들이 양산차 기반 경주차로 승부를 겨루는 모터스포츠 대회로 특히 올해는 대회 최초로 비 독일계 자동차 제조사인 영국 애스톤 마틴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성복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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