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기차 전용 정비 작업장 '오토큐'에 구축

  • 등록 2019.05.20 08: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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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 정비 작업장을 구축해전기차 정비 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아자동차는 니로 EV, 쏘울 부스터 EV 등 전기차 고객의 차량 점검 용이성을 높이고 작업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에 전기차 정비 작업장 ‘EV 워크베이설치했다고 19 밝혔다.

 

‘EV 워크베이는 현재 남광주서비스(광주) 천안아산서비스(아산) ▲비전점(평택) ▲서김해서비스(김해) ▲원스탑종합자동차(부산) ▲마포국도서비스(서울)까지 전국 6개소 오토큐에 설치돼있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말까지 ‘EV 워크베이대광공업사(충주) 현대공업사(청주) 증평점(증평) 신암점(대구) 동홍점(제주)에 추가로 구축하고, 신규 인가 오토큐 사업장부터는 필수적으로 설치해 전기차 소유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신속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활발한 데 비해 전기차 전용 정비 인프라는 부족해 고객들이 겪을 불편에 공감했다라고 ‘EV 워크베이구축 취지를 밝히며 앞으로 전기차 정비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고객들이 전문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복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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