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에 호세 무뇨스 사장 임명

  • 등록 2019.04.19 22: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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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9일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와 북미와 중남미를 총괄하는 미주권역담당을 신설하고 이 자리에 닛산의 전사성과총괄(CPO)을 역임한 호세 무뇨스 사장(사진)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호세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장과 북미권역본부장도 겸직하게 되며, 5 1일부터 근무한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로서 전 세계 판매 및 생산 운영 최적화와 수익성 등 전반적인 실적 개선, 사업전략 고도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고객 만족도 제고를 통한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도모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 혁신에도 일조한다.

 

아울러 글로벌 현장 상황과 시장 동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들에 대해 최고 경영층에 직접 보고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과 사업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유연한 사업구조 구축에 기여하게 된다.

 

무엇보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미주 총괄 담당자로서 북미 판매 회복에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이길응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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