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클래스 최초의 4인승 오픈탑 모델 출시

  • 등록 2017.03.23 20:34:04
크게보기

소프트 탑 20초 안에 개폐, 제로백 4.0초, 최고속도 250km/h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3일 4인승 오픈탑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를 국내 출시했다.


더 뉴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더 C-클래스 최초의 오픈탑 모델이다. 작년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였으며 작년 12월 '더 뉴 C 200 카브리올레'가 처음 국내에 출시된 상태다.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는 고성능 모델로 신형 4.0 리터 V8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76마력의 힘 있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소프트 탑을 열고 즐길 수 있다.

최대 토크는 66.3 kg.m이며, 제로백(0-> 100km/h)은 4.0초, 최고속도 250km/h의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20초안에 소프트탑 개폐... 에어캡 역할로 계절에 관계없이 주행


또 소프트 탑은 50km/h 이하의 속도에서 20초 안에 여닫을 수 있으며,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오픈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특히 에어캡이 오픈 주행 시 강풍을 막아주고 따뜻한 공기를 유지시켜 차가운 날씨에도 안락한 주행이 가능하다.


시속 160km/h 이상 고속 주행 시에도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 오픈 주행 중에도 앞, 뒷좌석 승객들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국내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은 1억2천700만원이다.


이길응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 저작권자 © 오토모빌썬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오토모빌썬 | 사업자등록번호: 215-20-41595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08-송파-1147호 대표: 이길응 | 팩스:02)913-7276 |핸드폰: 010-4116-0197 |홈페이지: www. automobilesun.com |Copyright ⓒ 2008 오토모빌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