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파리모터쇼에 E-클래스 올-터레인 등 30여종 출품

  • 등록 2016.09.24 13: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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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29일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약 30여종의 신모델을 대거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벤츠는 이번에 E-클래스 올-터레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오프로드 기반 디자인의 올-터레인은 강력하고 단단한 외관으로 기존의 에스테이트 모델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쿠페는 스포티하고 우아한 디자인과 메르세데스-AMG 브랜드의 특징인 주행성능과 공간 활용성 등 SUV의 장점이 조화를 이룬 모델이다.


367마력의 3.0리터 V6 바이터보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9G-TRONIC), 후륜 기반 4륜구동 시스템인 AMG 퍼포먼스 4매틱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메르세데스-AMG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에 이은 새로운 GT 모델을 파리모터쇼 개막 전날 공개하고 월드 프리미어로 출품할 예정이다.


쿠페형 전기차 콘셉트카인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도 주목받는 모델이다.

이 모델은 740마력 출력의 구동 시스템을 장착, 1회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올-터레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쿠페>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
이성복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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