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국산 자동차 중 해외로 가장 많이 수출된 차량은 현대차의 '엑센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최근 발간한 '국내·세계 자동차 통계집'에 따르면 엑센트는 지난해 26만386대가 수출돼 국내 모델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차 아반떼(25만1,433대), 기아차 프라이드(23만3,834대), 한국GM 트랙스(22만777대), 기아차 소울(21만4,012대)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해외 수출된 자동차 수는 전년(308만9,283대)보다 0.84% 감소한 306만3,204대로 집계됐다.
기아차가 가장 많은 122만6,521대를 수출했고, 이어 현대차 119만5,412대, 한국GM 47만6,755대, 르노삼성차 8만9,851대, 쌍용차 7만847대 순이었다.
국산차를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는 미국(89만3,580대), 사우디아라비아(23만4,505대), 캐나다(14만2,876대), 호주(13만540대), 러시아(11만418대), 중국(9만4,415대) 순이었다.
반면에 지난해 국내 수입된 차는 전년 대비 39% 늘어난 26만6,431대로 나타났다. 차량 수입은 2011년 11만7,592대, 2012년 15만4,407대, 2013년 19만1,68대 등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