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한층 새로워진 중형차 'i40 2014' 출시

  • 등록 2013.11.05 11: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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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사양과 안전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프리미엄 중형차 ‘i40 2014’ 5일부터 시판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i40 2014’는 국내 주차 공간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스마트 테일 게이트 시스템을 적용했다이 시스템은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량 후면 1m 범위 안에서 3초간 대기할 경우 자동으로 테일 게이트가 열리는 기능으로,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수하물을 실을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시동은 물론 주차위치확인, 원격 도어개폐 등이 가능한 최첨단 텔레메틱스 서비스 블루링크를 적용해 IT 기기를 활용한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뿐만 아니라 ▲ 에코, 노멀, 스포츠 등 주행환경이나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변속타이밍과 핸들링의 강도를 변경해 보다 즐거운 드라이빙을 지원하는 통합 주행 모드 시스템 ▲운전 중 뒤를 돌아보지 않고도 거울을 통해 뒷좌석에 탑승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탑승자와 이야기할 수 있는 컨버세이션 미러 등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후석 사이드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 국내 메이커 중형차 중 유일하게 9에어백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프리미엄 중형차에 걸맞은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왜건 모델에는 버튼 하나로 뒷좌석 시트를 접을 수 있는 리모트 시트폴딩 시스템을 신규 적용해 탑승자가 러기지룸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i40 2014’ 가격은 왜건 모델의 경우 ▲PYL 2,715만원 ▲D-spec 3,025만원, 세단 모델의 경우 ▲PYL 2,615만원 ▲D-spec 2,945만원이다(가솔린 모델 기준, 디젤모델은 170만원 추가)

 

현대차 관계자는 “i40 2014는 프리미엄 중형차 수준에 걸맞게 최첨단 스마트 사양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으로 무장해 새롭게 태어났다, “각 트림별로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세단과 왜건의 특징 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적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길응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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