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한방으로 BMW그란쿠페를 안다

  • 등록 2012.10.30 09: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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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BMW마스터스 대회에서 한국 양용은 선수 수상.

 
- BMW 6시리즈 그란쿠페
한국의 프로골퍼 양용은선수(40, KB금융그룹)가 ‘BMW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홀인원 부상으로 BMW 6시리즈 그란쿠페를 수상했다.

양 선수는 26일 중국 상하이 레이크멜라린CC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BMW 마스터스서 2라운드 6번 홀에서 행운의 홀인원 잡았다.

양용은이 차지한 BMW 6시리즈 그란 쿠페는 BMW 최초의 4도어 쿠페로, 2도어 컨버터블과 쿠페에 이은 6시리즈의 3번째 모델이다.

역동적인 우아함이 돋보이는 이 모델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강력한 성능으로 BMW 특유의 탁월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며, 프리미엄 4도어 쿠페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능과 실용성을 겸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페테르 한손(스웨덴)이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치면서 최종 합계 21언더파로 세계랭킹 1위 로리 맥일로이(북아일랜드)를 한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16만 달러에 이른다.

BMW 마스터스는 총 상금 700만 달러를 놓고 펼치는 세계 상위권 골프 챔피언을 위한 월드클래스 토너먼트 무대로 2012년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었다. 로리 맥일로이, 루크 도널드 등 유러피언 투어 톱랭커들이 다수 출전했다.
 
이길응기자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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