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의 프랑시스코 이달코-마르케스 마케팅담당이사는 27일 "뉴 SM3"런칭행사에서 인터뷰를 통해 기아차 "K3"와의 경쟁력을 묻는 기자질문에 ""뉴 SM3"의 출시를 오래 전부터 준비해왔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탁월한 차량을 선보였으므로, 소비자들은 우리의 차량을 선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좀 더 상세하게 말씀 드리면, 오는 수요일(29일)부터 새로운 "뉴 SM3" TV 광고가 시작되고 대대적인 캠페인이 시작된다. ‘스마트라이프’라는 마케팅 컨셉을 더 강화해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오토클로징등의 편의사양 및 강화된 인포테인먼트, 그리고 전반적으로 전면 디자인이 많이 바뀌었고, 남성적이며 더 다이나믹한 디자인이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경차를 뛰어넘는 높은 연비 효율(17.5km/l:구연비기준)은 아주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한편 "뉴 SM3"의 부품국산화율에 대해 권상순 SM3 연구개발 총괄이사는 "현재 전체적으로 71%의 부품 국산화가 진행되었고 파워트레인 수입 부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파워트레인을 제외하면 90% 이상 국산화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뉴 SM3에 적용된 신규 엔진은 연비 효율에 중점을 두고 개발을 했다. 트윈인젝터를 적용해 연비를 최적화를 했으며 현재 닛산의 쥬크, 큐브 등에 거의 동시에 탑재된다"며 "이 엔진을 부산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 터키 러시아 아르헨티나 등 전세계로 수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 SM3"는 9월1일 본격 시판예정이며 제품은 5개 트림으로 구성돼 각 트림별로 ▲PE 1,538만원, ▲SE 1,668만원, ▲SE 플러스 1,768 만원, ▲LE 1,888만원, ▲RE 1,978만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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