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주에 위치한 채터누가 공장은 신형 파사트를 전담 생산하는 첨단 공장으로, 자동차 공장 중에서는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친환경 인증인 플래티넘 LEED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폴크스바겐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채터누가 공장에서는 신형 파사트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로 지난 3월, 800여명의 직원을 추가 고용했으며, 2012년 내 200명의 직원을 더 채용할 계획이다. |
최근에는 세계 최고 연비 기록 보유자인 테일러 부부가 6단 수동변속기를 갖춘 신형 파사트 2.0 TDI를 이용해 한번 주유로 2,616.9km를 달성하며 1회 주유 최장거리 주행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리터 당 약 37.4km를 달린 기록이다. 국내에는 2012년 하반기, 디젤엔진과 가솔린 엔진 등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3천만원대 후반에서 4천만원대 초반의 매력적인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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