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영현대 대학생 기자단 8기 발대식

  • 등록 2012.04.27 13: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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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국·내외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 취재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의 8기 발대식을 27~28일 1박 2일 동안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현대 기자단 8기"는 2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차 기술연구소와 현대차 아산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자동차 개발 및 생산과정을 견학했으며, 28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임명장을 수여 받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영현대 기자단 8기는 총 88명으로 ▷해외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대학생 기자 ▷국내에서 재학중인 한국인 대학생 기자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기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대차는 국내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대학생 기자를 국내 최초로 선발했으며, 해외 대학생 기자 규모도 27개국 38명(2011년 11개국 총 13명)으로 대폭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영현대 기자단 8기는 향후 4주간 언론사 현직 기자와 현대차 실무진이 직접 마련한 영현대 기자 전문 교육과정을 거쳐 1년 동안 현대차 및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소식과 캠퍼스 트렌드를 취재하게 된다.
이길응기자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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