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주말농부 가족들과 함께 손수 담근 김치 500kg을 노숙인 무료 급식시설 ‘안나의 집’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응모를 통해 선정된 ‘주말농부’에게 텃밭을 제공하고, 매달 직접 재배한 농작물의 일부는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며,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주말농부들을 자주 만나 뵙지 못해 아쉬웠지만, 변함없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토요타 렉서스 사회공헌활동의 취지를 공감하고, 기부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주말 농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앞으로 전기차 정기검사 항목에 고전원배터리 등에 대한 내용이 추가되는 등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또 정비업체가 전기차만을 정비하고자 할 경우 매연 측정기 등 불필요한 장비를 갖추지 않아도 되도록 정비업 등록기준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이달 17일 입법 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잇단 전기차 화재 사고 등으로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전기차 운행 안전을 확보하고, 전기차 정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기차 정기검사 때 감전의 위험성이 큰 전기 충전구에 대해서만 절연저항 검사를 하고 있어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검사가 형식적으로 진행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개정안은 내년 하반기부터 전자장치 진단기를 이용해 고전원배터리, 고전원모터, 수소연료전지 등 주요 전기장치에 대해 절연상태 및 작동상태를 검사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개발한 전자장치 진단기를 공단검사소(59곳)에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모든 민간검사소(1천800여 곳)에 보급할 예정이다. 개정안에는 또 정비책임자에 대한 정기교육 의무화와 관련한 내용도 담겼
폭스바겐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ID.4를 공개했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그룹전략의 일환으로 2024년까지 전기차 부문에 총 110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며, 폭스바겐 그룹에서는 2029년까지 최대 75종의 순수 전기차를 출시해 해당 기간까지 2,60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는, 전기차 대공세를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중 ID.4는 전세계 자동차 시장 중 가장 큰 시장인 컴팩트 SUV 시장을 정 조준한 모델로, 유럽은 물론 미국, 중국에서 생산되어 전세계 주요시장에 판매되는 글로벌 전략 모델이다. ▶유려하면서도 강렬한 바디 라인 전장 4.58m에 달하는 ID.4는 강렬하지만 간결하면서도 유려한 라인으로 도로 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전체적으로 전통적인 SUV의 남성적이고 탄탄한 라인은 잃지 않으면서도 0.28의 낮은 공기 저항계수로 뛰어난 에어로 다이내믹스를 실현한다. ID.4는 전기 구동계로 움직여 전통적인 라디에이터 그릴이 없으며, 최신 헤드라이트와 그 사이를 잇는 시그니처 라이트가 현대적인 느낌의 전면부 디자인을 완성한다. ▶라운지 스타일의 여유 있는 공간 ID.4의 넓게 열리는 도어는 운전자 및 승객들이 편하게 탑승할 수 있으
폭스바겐은 이달말 공개예정인 ID. 4의 외관 디자인에이어 전기 SUV의 새로운 컨셉을 담은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상급 SUV 수준의 넉넉한 공간을 갖춘 ID. 4의 인테리어는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강렬한 라이팅 효과, 지속 가능한 소재를 적용하는 등,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에 걸맞은, 모든 면에서 새로운 특징들을 보여준다.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플랫폼의 컴팩트한 전기 구동계를 통해 ID. 4는 기존의 동급 폭스바겐 SUV 모델들 대비 넉넉한 공간을 갖춘 새로운 컨셉의 인테리어를 만들어냈다. ID.4 도어 손잡이는 차체와 같은 높이로 눕혀져 있으며, 전동 잠금 해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운전자와 승객들은 차에 탑승하기 편리한 넓은 도어와 높은 시팅 포지션에서 오는 이점을 누릴 수 있으며, 뒷자석은 차상위 SUV가 제공하는 공간만큼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트렁크 또한 뒷좌석 폴딩 없이 543리터라는 충분한 용량을 자랑한다. ID.4의 내부 디자인은 넉넉한 공간감이 강조되어 있다. 외관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 본질적인 요소에 집중해 경량화와 더불어 유려함에 초점을 맞췄다. 윈드 스크린 아래에 위치한 라이트 스트립,
폭스바겐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인 'ID.4'의 외관 디자인을 28일 공개했다. ID.4의 출시로 폭스바겐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세그먼트인 컴팩트 SUV 시장에서 순수 전기차 모델을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유럽, 중국 및 미국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ID.4의 디자인을 진두지휘한 폭스바겐 그룹의 디자인 수장 클라우스 자이시오라는 ID.4는 지금껏 존재하지 않았던 성격의 모델이라고 설명하며 “ID.4는 전기차 디자인의 진화를 보여주는 모델로 깔끔하면서 유려하고 동시에 파워풀한 외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공기저항을 줄여 주행거리를 늘리는 것으로 ID.4를 통한 전기차 디자인의 진화는 강력한 에어로다이낵스 구현해냈다는 점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그 결과 ID.4는 0.28이라는 탁월한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차체와 승객석의 형상은 바람이 흘러가듯 유려하게 디자인 되어 마치 후면부를 향해 팽팽히 당겨진 듯한 느낌을 주며, 후미등 클러스터 및 대형 루프 스포일러 등 다양한 디테일 요소들이 정교하게 적용되면서 공기의 흐름을 더욱 강력하게 제어하는데 성공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이 한 번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하며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3대가 지난 7월 22~24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실시된 시험주행에서 각각 1,026km, 1,024.1km 그리고 1,018.7km의 주행거리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험에서 연비는 1kWh당 16km 안팎으로 나타나 국내 기준 공인 전비(전기차 연비)인 5.6 km/kWh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번 시험주행은 약 35시간 동안 독일의 레이싱 서킷인 유로스피드웨이 라우지츠(라우지츠링)에서 다수의 운전자가 교대로 운전하며 진행됐다. 시험에는 일반 양산차가 투입됐고, 시험을 위해 임의로 차량 시스템을 조작한 부분은 없었다. 시험팀은 코나 일렉트릭의 전력 소모를 줄이고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시험팀 운전자들은 외부 기온이 29℃까지 오른 더운 날씨에도 에어컨을 작동하지 않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껐다. 다만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기 위해 주간주행등(DRL)은 켠 채로 달렸다. 주행을 마친 뒤 시험차 3대의 평균속도는 약 30km/h로 집계됐다. 이는 교통체증, 신호대기, 주거지역 제한
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순차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차의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IONIQ)으로 정하고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명 아이오닉은 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뜻하는 유니크(Unique)를 조합한 말로미래 지향적이면서도 순수한 친환경 기술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조원홍 부사장은 “아이오닉 브랜드는 고객 경험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전기차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고객에게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기반 진보한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오닉은 2024년까지 ▲준중형 CUV ▲중형 세단 ▲대형 SUV 총 3종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첫차는 ‘45’ 콘셉트카를 모티브로 해 내년에 선보일 준중형 CUV이다. ‘45’는 현대차 ‘포니 쿠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카로 작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2022년에는 ‘프로페시’ 콘셉트카 기반 중형 세단이 출시 예정이다. 지난 3월 온라인으로 최초 공개된 프로페시는 공기 역학적이고 흐르는 듯 우아한 실루엣의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성이 특징이다. 2024년에는 대형
환경부가 친환경차 판매 촉진을 위해 지급하는 전기차 보조금 산정 기준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차종별 지원금액을 새로 도출하고 테슬라 등 고가 차량을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한 것이다. 환경부는 7일 열린 자동차 관련 4개 협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지방자치단체, 관계 전문가, 관련 협회 등과 논의해 전기차 보조금 산정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기차 보급사업 추진과정에서 제기된 일부 미비 사항을 보완하고, 사업 추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21년도 전기차 보급사업 지침 마련 작업을 예년보다 일찍 착수할 예정이다. 우선 보조금 산정기준을 전면 개선해 차종별 지원금액을 새로 도출할 방침이다. 특히 특정 업체가 보조금을 독점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고가의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제외방안도 검토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기차에 지급된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2천92억원 가운데 43%인 900억 3천만원은 테슬라 제품 거래에 쓰인 것으로 추산된다. 환경부는 또 업계 및 지자체 관계자들을 만나 전기차 보급실적을 점검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하반기 추진계획과 건의사항 등을 논
캐딜락이미국현지시간으로 6일 다이내믹하면서도 모던한 럭셔리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전기차 '리릭'을 공개했다. 북미 GM 사장인 스티브 칼라일은 “리릭을 선두로 캐딜락은 향후 10년간 혁신적 EV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며 새롭게 아메리칸 럭셔리를 정의할 것"이라며 "고객의 감각을 사로잡고, 고객이 바라는 것을 예측하며, 고객이 특별한 여정을 떠나게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릭은 GM의 차세대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얼티움 동력 시스템을 구동해 다양한 충전 주행 거리와 성능 옵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주행 거리는 전기차 선택 시 가장 큰 요소로 리릭은 내부 테스트를 기반으로 완전 충전 시 300마일(약 483km)까지 주행 가능하다 리릭은 최근 출시된 일부 럭셔리 전기차와 달리 캐딜락의 새로운 모듈형 E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기차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을 통해 디자인적으로 차체 크기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실현하여 주행거리를 높였다. 리릭의 얼티움 배터리 시스템은 배터리팩의 무게중심을 낮게 배치하고 50:50에 가깝게 무게를 분산해 스포티하고 반응이 빠르며, 박진감 있는 주행을 완성했다. 더불어 리릭은 후륜구동 기반이며 사륜구동 주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동해시에 자활사업과 가정 폭력 피해 아동 등을 위한 1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동해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과 심규언 동해시장, 김경수 동해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LS전선은 동해지역자활센터의 동해우체국 택배 위탁 사업에 차량을 기증한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공익사업이다. 또, LS전선은 가정폭력 피해 아동을 위한 사업도 지원한다.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가 아동 학대가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와 유대감 강화를 위한 가족 캠프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LS전선은 지난 4월에도 세종시에 코로나 19를 위한 푸드팩 사업 등에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아우디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가 1일 선보였다. 한번 충전에 최대 307km를 주행하며 가정에서도 30분만에 최대 80% 까지 충전할 수 있다. 가격은 1억 1,700만원이다. 아우디는 이날아우디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구동 풀사이즈 SUV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를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e-트론’은 SUV에 아우디만의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을 이상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아우디의 감성과 100% 아우디 DNA를 담은 역동적인 퍼포먼스,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다. 아우디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e-트론 모델은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로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와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한 새로운 구동 시스템으로 민첩하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특히, 배터리가 차량 중앙에 낮게 배치되어 있어,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및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의 새로운 구동시스템은 강력한 출력과 고효율 에너지 회수 기능을 자랑한다.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하여 합산 최고 출력 360마력 (265kW,부스트 모드 사용시 408마력/
현대차가 하루 7천∼1만원의 납입금으로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구매할 수 있는 '엘리트(E-Lite)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구매하는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에게 선수율 제한 없이 최대 55%까지 차량 가격을 유예하고, 최저 1.9% 금리 적용, 중도해지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전기차 전용 구매 프로그램이다. <코나 일렉트릭> 이를 이용해 코나 일렉트릭 모던 트림을 구매할 경우 차량 가격 4천690만원(개별소비세 1.5% 기준)의 55%는 36개월 할부 기간이 끝나는 마지막 달까지 유예하고, 전기차 구매 보조금 1천270만원(서울시 기준)을 제외한 나머지 가격 850만원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는 2.5% 저금리를 적용받아 한달에 약 30만원, 하루 약 1만원을 내면 된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N트림의 경우 하루 약 7천원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전기차 구매 시 초기 비용과 할부 납입금에 대한 고객 부담을 줄이고 전기차 구매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모션 이용 고객에게는 개인용 전기차 홈
쉐보레가 '2020년형 볼트EV'를 공개하고 9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새롭게 출시되는 2020년형 모델은 기존 대비 31km가 늘어난 414km의 동급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은 것이 특징이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신형 볼트EV는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높여 전기차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주행거리에 대한 두려움을 완전히 해소할 것"이라며, "볼트EV는 동급 유일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구현된 넓은 실내공간과 최적화 된 주행성능은 물론, 전기차에 특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편의 사양으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업그레이드 된 배터리 용량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업그레이드 된 66kWh급 대용량 신규 배터리 패키지는 LG화학이 공급하는 288개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로 구성돼 최적의 열 관리 시스템으로 운용, 효율과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동급 전기차 중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인 414km 실현은 물론, 급속충전 시 1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 충전이 가능하다. 볼트EV의 파워트레인은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150kW급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204마력의 최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고급 전기차 세단의 미래를 담은 '비전 EQS' 콘셉트카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3일 경기도 고양 전시장에서 '비전 EQS 미디어 발표회'를 열고 EQS 콘셉트 카를 공개했다. 비전 EQS는 작년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모델로, 벤츠의 미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모델이다. 내년부터 양산될 예정이지만 정확한 시기는 미정이다. 비전 EQS는 벤츠의 전동화 모델을 의미하는 'EQ'에 상위 클래스(등급) 모델에 적용하는 알파벳 'S'를 붙여 이름에서부터 럭셔리 대형 전기차 세단을 지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크 레인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이날 비전 EQS를 "모빌리티의 미래를 보여주는 미래지향적이고 진보적인 차량인 동시에 순수 전기차 기술의 리더이자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소개했다. 비전 EQS는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역동적인 성능뿐 아니라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갖췄다고 벤츠 측은 설명했다. 100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700㎞에 이르고 350㎾ 충전 출력에서 80% 배터리 충전까지 20분이면 된다. 469마력(350㎾) 이상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각각 기부금 2천만원과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 의료 및 생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부터 노숙인을 위한 ‘안나의 집’의 급식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급식소에서의 배식 대신 도시락(670인분) 만들기에 참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나의 집 활동에 힘을 더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 계층 노숙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통합 안전 교육이다. 차량과 보행안전 위주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체험 부스를 꾸몄다. 먼저 자동차 안전 부스에 마련한 체험차량에서는 급제동과 같은 가상의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벨트 사용 교육을 진
현대자동차그룹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렸다.현대차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으로 모은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기부해봄’은 현대차그룹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실시한 임직원 참여 기부 캠페인으로 나눔과 자원 재순환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양재동 본사에서 임직원으로부터 생필품 및 의류 등 물품 기부를 받았다.기부 기간 동안 총 23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의류 1,243점 ▲도서 및 음반 975점 ▲잡화 680점 ▲가전 33점 등 2,931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 기부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판매되고 해당 수익은 현대차그룹 이름으로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소외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