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브마린의 해저 광케이블 설치선> LS전선과 KT서브마린이 국방용 해저케이블 사업에 함께 참여한다. LS전선과 KT서브마린(KTS)이 LIG넥스원社에 해저 광케이블을 공급키로 했으며 여기서 LS전선은 해저케이블의 개발과 생산을, KTS가 설치를 담당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방용 해저케이블은 감지 센서에 대한 전력 공급과 신호 전달 등에 사용된다. LS전선이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2년 여의 연구 끝에 2018년 케이블 개발에 성공했다. 해저 광케이블은 심해에 매설되기 때문에 수압과 물 등 극한의 환경을 견디는 것이 중요하다. LS전선 제품은 수 십 km를 이음새 없이 제조 가능하고, 인장 강도가 60톤에 이른다. LS전선은 최근 해저 시공 전문업체인 KTS의 지분을 인수, 기존 해저 전력케이블에 더해 광케이블 시장도 적극 확대해 간다는 전략이다. 해저 광케이블은 대륙 간 데이터 전송뿐만 아니라 해저 지진계 설치, 생태계 조사용 센서 연결 등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 회사 관계자는 “태평양처럼 수심 2km이상의 깊은 바다에서도 작동이 가능한 프리미엄급 광케이블을 개발하고 있다”며, “KTS가 대륙간 해저케이블 구축 노하우를 갖고 있는 만큼 광
현대자동차가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연식변경 모델 ‘2024 넥쏘’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현대차는 ▲애프터 블로우 ▲USB C타입 충전기(1열 2개, 2열 2개)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마이크로 항균 필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하고 어두운 회색 계열의 외장 색상 ‘아마존 그레이’를 새롭게 추가했다.또한 기존 넥쏘에서 약 97% 고객의 선택을 받은 프리미엄 트림 한 가지로 2024 넥쏘를 운영하며 기존 프리미엄 트림에 포함되어 있던 ▲와이드 선루프 및 루프랙과 ▲19인치 휠&타이어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는 등 트림 구성을 최적화했다.2024 넥쏘의 판매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 6,950만원이다.올해 서울시 기준 보조금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지자체 1,000만원)을 감안하면 실제 고객 구매가격은 3,700만원으로 낮아진다.현대차가 2018년 3월 출시한 수소전기차 넥쏘는 국내시장에서 지난 5월까지 3만 1,995대가 판매됐다.현대차는 넥쏘 보유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이동형 수소 충전소 등 다양한 형태의 수소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추가 사양을 통해 고객 편의를 강
<동해시 소재 LS전선 해저케이블 공장> LS전선이 ㈜한화 건설부문과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LS전선이 ㈜한화 건설부문이 추진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역에 400MW급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22년 기준 국내 해상풍력 누적 설치용량 124MW의 3배가 넘는 규모다. LS전선은 2025년 하반기, 풍력발전단지 건설 및 육지 연결에 필요한 해저케이블 일체를 공급한다. 계약 규모는 1,000억 원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준공 목표를 2026년으로 잡고 제품 사양 등에 대한 계약 협상을 바로 시작할 예정이다. LS전선과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해상풍력발전 사업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S전선 관계자는 “중국 등 해외 업체가 국내 태양광 시장을 점령한 데 이어 해상풍력 시장까지 공략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해상풍력 사업의 선두주자인 ㈜한화 건설부문과 해저케이블 회사가 협력, 국내 산업 생태계를 지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현재까지 발전
6월 국산차 및 수입차 대표 모델들의 평균 시세는 5월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 0.74% 오른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엔카닷컴이 국내 완성차 수입차 브랜드의 2020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를 대상으로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국산차의 평균 시세는 0.87% 상승한 가운데 특히 중고차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일부 모델의 시세 상승률이 평균 보다 웃돌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제네시스 G80 (RG3)는 지난 달에 이어 연달아 시세가 상승, 이 달은 4.98% 다소 큰 폭으로 올랐으며, 현대 팰리세이드 2.2 2WD 프레스티지는 3.08% 상승했다. 올해 여름 신차 출시가 예고된 현대, 기아의 대표 중형 SUV 모델의 시세 차이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싼타페는 완전변경 모델, 쏘렌토는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를 앞둔 가운데, 기아 쏘렌토 4세대 디젤 2.2 2WD 시그니처는 4.49% 시세가 오른 반면, 현대 더 뉴 싼타페 2.2 2WD 프레스티지는 변동이 거의 없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3 터보 2WD RS는 0.37% 미세하게 상승했으나, 이전 달 시세 상승폭 보다 줄어들었다. 최근 2천만원 대 소형 SUV 트랙스 크로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2024 팰리세이드’를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2024 팰리세이드는 높은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스페셜 트림 ‘르블랑’을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스페셜 트림 르블랑은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20인치 휠 ▲미쉐린 타이어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 ▲1열 전동시트 ▲천연가죽 시트 ▲스마트폰 무선충전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또한 그레이와 블랙 색상의 조화가 돋보이는 새로운 내장 색상 ‘쿨 그레이’가 추가돼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현대차는 2024 팰리세이드에 주요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는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오토디포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유리 등이 기본 적용됐다. 인기 트림인 프레스티지는 ▲퀼팅 나파가죽 시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2열 수동식 도어커튼 ▲스웨이드 내장재(헤드라이닝/필라)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전동화 전용 거점인 인도네시아 공장이 내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현대모비스는 아세안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교두보 삼아 셀-배터리시스템-완성차로 이어지는 전동화 생태계의 한 축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지시간 31일 수도 자카르타 외곽 자와바랏 주(州) 브카시 시(市)에 위치한 공장 부지에서 배터리 시스템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모하마드 리드완 카밀 주지사, 이상덕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 현대모비스 전동화BU 오흥섭 전무 등 정부와 업계 관계자, 현지 언론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배터리 시스템 공장은 아세안 시장을 겨냥한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전동화 전용거점이다. 현지 정부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전기차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아세안 권역의 전기차 구매력 또한 급상승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배터리셀 합작회사(HLI 그린파워)로부터 배터리셀을 공급받아, 제어기와 열관리 장치 등을 모듈화해 대형 배터리 시스템 형태로 완성차에 공급하게 된다.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생태계의 중간 허리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 현대모비
<더 뉴 티볼리> <더 뉴 티볼리 에어> KG모빌리티가 소형 SUV No.1 브랜드 티볼리를 모던함에 강인한 스타일을 더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출시해 국내 SUV 영역을 확장하고 소형 SUV 시장을 성장 발전시켜 온 티볼리가 또 한번의 부분변경을 통해 ‘더 뉴 티볼리’로 새롭게 탄생했다. 심플함 속에 강인함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한 더 뉴 티볼리는 모던하고 볼륨감 있는 범퍼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형상의 인테이크 그릴을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하였으며, 비대칭 스노클(인테이크홀)의 기능적인 요소를 개성있게 연출하여 실용성과 독특한 매력을 제공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 및 18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커팅 휠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트림에 따라 16인치 알로이 휠과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이 기본 적용된다. 토레스에 적용하여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아이언 메탈 컬러를 추가하여 1톤 컬러 5가지, 2톤 컬러 5가지 등 총 10가지의 바디컬러를 운영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새로워진 더 뉴 티볼리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LS전선이 관계사 LS알스코를 통해 수소연료전지(SOFC) 부품 사업을 추진한다. LS알스코가 블룸SK퓨얼셀社에 오는 6월부터 탈황장치 모듈을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SOFC의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에서 유해물질인 황화합물을 제거하는 장치이다. LS알스코는 SK에코플랜트와 미국 블룸에너지의 합작법인인 블룸SK퓨얼셀이 SOFC 부품을 국산화 하는 과정에서 1차 협력사로 선정되었다. LS알스코는 전력변환장치, 전력생산장치와 함께 SOFC의 주요 모듈의 하나인 탈황장치 공급을 시작으로, 제품 개발을 확대해 수소 생태계의 한 축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홍영호 LS알스코 대표는 “주요 부품의 국산화를 통해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미국을 비롯한 세계 다수 국가에서 블룸에너지社와 협력하여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SOFC는 발전효율이 40~60% 선으로 높아 중, 대형 건축물과 IDC 등에서 발전장치로 사용된다. LS알스코의 모회사 LS머트리얼즈는 울트라 커패시터(UC)와 LS알스코의 알루미늄을 양대 축으로 2차전지와 수소연료전지, 전기차용 부품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빠르게 확대해 가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이 같은 성장세를
LS전선은 세계 1위 해상풍력 기업 덴마크 오스테드社와 대만 장화현 해상풍력단지에 대한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로 대만 서부 장화현 연안에서35~60km 떨어진 지역에 920MW 규모로 구축되며, 2025년 말 완공 이후 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 LS전선은 대만 1차 해상풍력단지 건설사업의 8개 프로젝트에 대한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모두 따냈다. 2019년부터 누적 수주액은 약 1조 원에 이른다. 대만은 2025년까지 1차 사업을 통해 5.5 GW 규모의 풍력단지를 완공하고, 2035년까지 15GW 규모를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LS전선 측은 “대만에서 추가 발주가 예상되는 해저케이블이 약 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KT서브마린과 협력해 시공 사업까지 확대할 경우 사업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최근 해저케이블 전문 시공업체인 KT서브마린의 지분을 인수, 시공 역량을 강화했다. 해저케이블의 제조와 시공까지 일괄공급이 가능한 곳은 세계적으로 5개 업체 정도에 불과하며, 국내는 LS전선이 유일하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K Car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30~49세 남∙여 800명을 대상으로 패밀리카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SUV가 39%로 타 차종 대비 약 2배에 이르는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SUV 중 선호하는 국산 모델은 ▲현대 싼타페(21.9%)와 ▲기아 쏘렌토(20.5%)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수입 모델에선 ▲볼보 XC60(28.7%)가 가장 높았다. 선호 차종 2위는 MPV-RV가 뒤를 이었고 선호 국산 모델은 기아 카니발(24.3%), 수입 모델은 토요타 시에나(12.2%)로 나타났다. 세단도 MPV-RV와 유사한 20.8% 선호도로 국산 모델은 제네시스 G80(15.7%), 수입 모델은 BMW 5 시리즈(9.6%)가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패밀리카를 중고로 구입 시 선호 가격대는 ▲2천만원 이상~3천만원 미만이 34.1%로 가장 높고, ▲3천만원 이상~4천만원 미만 28.7%, ▲2천만원 미만 18.5% 순으로 나타났다. 패밀리카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안전성’이 꼽혔다.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 등 사고 예방 옵션이나 충돌 테스트
현대모비스가 주행 정보를 전방 노면에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차세대 헤드램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운전자와 보행자간에 야간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신기술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HD 라이팅 시스템’은 주행정보를 글자나 도형으로 시각화하고 이를 노면에 투영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운전자에게는 전방에‘공사 중’임을 관련 기호로 알려주고, 보행자에게는 횡단보도 표시를 램프 빛을 통해 노면에 구현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주행정보를 알려주는 안전 편의 기술로는 내비게이션과 HUD(헤드 업 디스플레이) 등이 있지만, HD 라이팅 시스템은 야간 주행 시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기능까지 고려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HD 라이팅 시스템은 광원(光源)인 HD 마이크로 LED와, 반사판에 해당하는 초소형 거울인 DMD(Digital Micro Mirror Device)로 구성된다. DMD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과 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로직이 핵심이다. 전방 센서(카메라)와 내비게이션으로부터 획득한 정보도 연동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HD 라이팅 시스템에는 머리카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차량용 헬스케어 기술‘엠브레인’이 아동 심리 상담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로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제작된 엠브레인은 이달 중 아동보호기관에 전달돼 아이들 상담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뇌파를 활용한 운전자 부주의 모니터링 시스템인 엠브레인의 디자인과 착용감을 개선해 인천, 경기, 강원 등 전국 6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새롭게 선보인 엠브레인은 별, 나뭇잎 등 자연물을 형상화해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끼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엠브레인의 새 디자인은 디자인 창작물을 통해 아트 상품을 선보이는 사회적 가치 추구 기업인 키뮤스튜디오와 협업해 개발했다. 현대모비스는 아동 상담시 엠브레인을 활용하면 뇌파를 통해 드러나는 아이들의 스트레스, 불안 등 심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상담사와 아이가 효과적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브레인은 원래 뇌파 신호 분석을 통해 버스, 물류 운송 등 상용차 운전자의 졸음 운전이나 전방 주시 태만 등 부주의 상황에 경고 신호를 줘 사고를 저감하는 기술로 개발됐다. 실제로 현대모비스
불스원의 세차용품 브랜드 크리스탈이 세정 효과, 발수 코팅, 오염 방지 3가지 성능을 하나에 담아낸 신제품 ‘크리스탈 워시앤코트 카샴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크리스탈 워시앤코트 카샴푸’는 차량 표면의 각종 오염 물질을 깨끗하게 세정하는 카샴푸 본연의 세정 효과를 강화하면서도, 발수 코팅과 오염 방지 성능까지 담아내 사용 만족도를 높인 제품이다. 신제품 ‘크리스탈 워시앤코트 카샴푸’는 버킷이나 폼랜스, 압축 분무기 등에 선호에 따라 활용이 가능하며 탁월한 세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을 생성해 차량 표면에 쌓인 찌든 오염 물질도 손쉽게 세정될 수 있도록 했으며, 부드러운 닦임 성능을 겸비해 셀프 디테일링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차량 도장면은 물론 유리나 플라스틱 등 외장 소재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크리스탈 워시앤코트 카샴푸’는 불스원 공식 온라인몰인 ‘불스원몰’과 각종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되며, 전국 대형마트를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9월 출시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G70의 상품성 개선 모델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를 19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2023 G70ㆍG70 슈팅 브레이크는 ▲2.5 터보 신규 엔진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기본화 ▲디테일을 더해 고급감을 강조한 내·외장 ▲고객 편의 사양 기본화 및 신규 사양 추가 등으로 주행 및 제동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5 터보 신규 엔진으로 엔트리 모델부터 즐기는 고출력 드라이빙제네시스는 2023 G70ㆍG70 슈팅 브레이크에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신규로 추가하고 이를 기본 사양으로 운영한다.이에 따라 제네시스는 G70를 가솔린 2.5 터보와 기존 가솔린 3.3 터보 2개의 라인업으로, G70 슈팅 브레이크를 가솔린 2.5 터보 단일 엔진으로 판매한다.기본 사양인 가솔린 2.5 터보 엔진은 기존 2.0 터보 엔진 모델 대비 50마력 이상 향상된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ㆍm)의 힘을 자랑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또한 제네시스는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강력한 제동 성능을 확보했다.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를
현대모비스가 첨단기술 발굴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현대모비스의 적극적 연구개발과 지식재산권 확보 노력이 부품산업을 넘어 국가 발전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현대모비스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부문 최고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발명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백만기 국가지식재산위원장, 이인실 특허청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지식재산 창출, 특허관리, 획기적 첨단기술 발명, 발명진흥 활동 등 다양한 수상 요건과 실적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현대모비스의 국내·외 특허 및 디자인 출원 건수는 2018년 729건에서 2022년 2,941건으로 5년 사이 4배 이상 늘어났다. 특허등록율 역시 2019년 75%에서 2022년 92%로 크게 끌어올렸다. 특허청 출원 특허의 평균 등록율이 60% 내외임을 감안하면 현대모비스가 특허 등록 요건에 걸맞은 ‘새롭고 진보한 고도의 기술’을 쏟아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과 통신 분야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통합 안전 교육이다. 차량과 보행안전 위주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체험 부스를 꾸몄다. 먼저 자동차 안전 부스에 마련한 체험차량에서는 급제동과 같은 가상의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벨트 사용 교육을 진
현대자동차그룹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렸다.현대차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으로 모은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기부해봄’은 현대차그룹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실시한 임직원 참여 기부 캠페인으로 나눔과 자원 재순환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양재동 본사에서 임직원으로부터 생필품 및 의류 등 물품 기부를 받았다.기부 기간 동안 총 23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의류 1,243점 ▲도서 및 음반 975점 ▲잡화 680점 ▲가전 33점 등 2,931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 기부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판매되고 해당 수익은 현대차그룹 이름으로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소외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