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지프 랭글러 4xe’가 국내 유명 광고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프는 지난해 9월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인 랭글러 4xe 국내 출시에 맞춰 ‘Our Green is Not Mild’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입체감 있는 ‘아나몰픽’ 기법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인 바 있다.
삼성동 코엑스 K-POP 스퀘어 미디어에 한 달간 전시된 랭글러 4xe 아나몰픽 미디어아트 옥외 광고는 극대화된 입체감을 통해 영상 내 효과 요소인 물과 돌이 화면 밖으로 튈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랭글러 4xe 모델이 가로 약 81m, 세로 약 20m 크기의 국내 최대 규모의 옥외 디지털 사이니지를 부수고 나오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해당 미디어 아트는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인 ‘제28회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옥외광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광고 대상에서 수입 자동차 브랜드가 수상한 것은 지프가 최초다. 또한 ‘제15회 A.N.D(앤) 어워드 디지털 광고&캠페인’ 운송 부문에서 대상도 수상했다.
옥외 광고와 함께 브랜드 홍보대사 ‘비’와 함께한 디지털 영상 광고 또한 ▲제15회 A.N.D(앤) 어워드 디지털 광고캠페인 운송 부문 최우수상과 ▲모비인사이드 어워드 자동차 부문을 수상하는 등 국내 유명 광고제에서 총 4관왕을 달성했다.